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동딸이 동생 갖고싶다네요

강아지조아 조회수 : 3,729
작성일 : 2019-07-19 23:37:42
네살 외동딸이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친구누구
누구는 동생이 있고 언니가 있는데 자기만 없다면서. 자긴 여동생이 가지고싶다네요.
처음엔 장난으로 들었는데 계속 이 타령을
듣다보니 제가 뭐라 말하면 좋을지 몇살때까지
동생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왜 동생없어
하나요?
솔직히 말하면 돈없고 체력딸리고 나이 많아
딸 제왕으로 출산하면서 나팔관 묶었어요
원장님이 후회할지 모르니 깊게 생각해보라
했는데 아이를 삼년넘게 키워보니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시험관을 하면 나팔관없이도 임신이 될수도
있지만 전 시험관 다시는 안할꺼예요
어릴때 그거 많이해봐서 잘 알거든요 ㅡㅡ
아무튼 둘째는 없어요

왜 나만 동생이 없냐고 묻는 네살에 속사정을 다 이야기할수도 없고 어떻게 말해줄까요?
오늘도 키즈카페를 갔는데 자매끼리 노는 걸
한없이 부럽게 쳐다보며 좋겠다 그러네요
동생있음 너 키즈카페 수영장도 못가고 엄마가 안안아주지도 못한다는 말은 안먹히네요
설마 스무살때까지 난 왜 형제없어 하는건 아니죠?

IP : 125.134.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9 11:39 PM (222.237.xxx.88)

    더 크면 포기도 될겁니다.

  • 2. ...
    '19.7.19 11:44 PM (59.15.xxx.61)

    50살 되가는 제 사촌은
    아직도 형제 없는게 불만이에요.
    너무나 외롭대요.
    어릴때 걔 입에 달린 말이
    아~심심해 였어요.
    우리와 한장 놀면서도 아~심심해 하고 다녔죠.

  • 3. ....
    '19.7.19 11:50 PM (180.71.xxx.169)

    다 한때예요. 초딩만 돼도 동생 땜에 짜증난다는 애들이 대부분이예요. 걔들 보면서 현실파악함.

  • 4. 마키에
    '19.7.20 12:14 AM (114.201.xxx.174)

    그 때쯤엔 제 윗도리 안에 큰 인형 넣어놨다가 동생낳라달랠때마다 영차 하면서 동생 꺼내(?)줬어요... ㅋㅋ

  • 5. dlfjs
    '19.7.20 12:19 AM (125.177.xxx.43)

    20살 지금도 동생타령
    엄마 나이가 많아서 못낳아 ,
    결국 강아지 키워요

  • 6. 티니
    '19.7.20 2:12 AM (116.39.xxx.156)

    동생이 무슨 강아지도 아니고
    강아지도 그런식으로 들이면 안돼요

  • 7. ,,
    '19.7.20 2:13 AM (70.187.xxx.9)

    나중에 네가 여럿 낳아 그렇게 얘기해줘요. 형편안되면 자식 많은 거 재앙이에요.

  • 8. ..
    '19.7.20 2:34 AM (175.119.xxx.68)

    형제있어도 외로워요
    남매는 같이 다닐일 잘 없구요
    결혼하니 남이네요
    다행히 성별같으면 좋겠지만 나오는 애가 원하는대로 나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319 비긴어게인3 재방하네요 (박정현 좋아요) 8 ... 2019/07/20 1,980
952318 눈이 너무 힘들어요 1 ㅍᆢ즈텔 2019/07/20 1,288
952317 일본사람 개개인이 또라이에 멍청하고 4 오잉 2019/07/20 1,510
952316 방학인데 잠만 자겠죠? 2 ㅇㅇ 2019/07/20 1,010
952315 원룸 구하고 있는데 궁금한 점 질문해요 4 원룸 2019/07/20 1,405
952314 日 용의자 잡혔는데.."교토 방화, 한국인 소행&quo.. 21 뉴스 2019/07/20 7,535
952313 이 정도면 자연미인이죠?? 7 방구돌이 2019/07/20 3,462
952312 학교별로 내신대비 수능격차가 천지차이인데 16 ... 2019/07/20 1,850
952311 대통령 비서실장 명의 ‘가짜 사실조회서’ 주의보 1 철판구이 2019/07/20 841
952310 심플라이프 6 무채색 2019/07/20 1,864
952309 모의보다 높게? 9 ㅇㅇ 2019/07/20 970
952308 재산세 분납 기준이요 5 ... 2019/07/20 1,735
952307 바테이블이 필요한데 찾을수가 없네요.. 에공 힘들어요;;; 2 툭하면오는곳.. 2019/07/20 890
952306 혼자 있는데 천국 같아요 5 신난다 2019/07/20 2,667
952305 왜 장년층 남성들은 소리를 낼까요. 16 기차안에서 2019/07/20 6,397
952304 옷 로고..원 두개를 십자로 가른 모양..아세요? 7 .... 2019/07/20 2,768
952303 입을 옷이 없는게 아니었어요 3 ㅇㅇㅇ 2019/07/20 3,475
952302 아파트 4층 어때요 16 zzz 2019/07/20 3,917
952301 피부과 잘하는 병원 있을까요? 3 아지77 2019/07/20 1,538
952300 이정도는 자연미인이죠? 22 이건 2019/07/20 5,915
952299 사립학교 선생하려면 1-2억정도 드나요? 15 돈으로 2019/07/20 4,899
952298 나이들어 두턱 얼굴 되면 부티라도 나보이죠 3 2019/07/20 2,417
952297 지소미아 파기 적극 지지 !! 1 A 2019/07/20 809
952296 불매운동 분위기 장난아니긴하네요 17 흠흠 2019/07/20 7,597
952295 고객님께서 전화를 받을수 없어.. 수신거부 멘트인가요? 6 ........ 2019/07/20 10,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