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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유연제 대신..

... 조회수 : 3,471
작성일 : 2019-07-19 22:47:02
첫째 딸아이가 아기때 아토피로 고생했던지라 섬유 유연제는 커녕 합성 세제도 멀리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둘째 아들이 중학교 올라갈 나이가 되니 언제부터인지 아이 방에서 퀴퀴한 남자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 아무리 아침 저녁으로 환기를 하고, 그때 그때 세탁을 해도 옷과 침구에 베어드는 청소년 남자 아이의 체취를 잡을 방법이 없더라구요.

천연 성분 섬유 유연제를 알아보려던 중, 문득 허브 에센셜 오일이 떠올랐어요. 평소에 방향제 대신 전기 아로마 오일 디퓨저를 사용하다 보니 집에 각종 허브 오일들이 많거든요. 엇그제 처음으로 아이들 빨래 돌리면서 섬유 유연제 칸에 대여섯 방울을 떨어뜨려봤는데, 섬유 유연제 만큼 향이 진하지는 않지만(전 그래서 더 좋네요 ~) 빨래 개면서 올라오는 향긋한 라벤더 향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별건 아니지만, 평소에 여러가지 생활의 지혜를 얻어가는 82 식구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혹시 섬유 유연제 향을 대체하는 나만의 아이템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IP : 149.254.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섬유유연제
    '19.7.19 11:10 PM (211.215.xxx.45)

    저는 깨끗이 빤 옷에 화학제품 섬유유연제로 오염시키는거 반대해서 절대사용 안해요
    천연 오일 한두방울은 그런대로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em도 써 본적이 있는데
    결론은 그냥 깨끗하게만 빨자 입니다

  • 2. 오호
    '19.7.19 11:13 PM (125.178.xxx.37)

    와 굿 아이디어에요.
    내일 빨래할때 당장 실천 해봐야 겠어요.
    감사해요.

    흠..저도 하나 풉니다.^^
    전 오늘처럼 습많고 비 오는 날..
    물걸레질(전 아너스 기계 돌려요.)할 때 걸레에
    아로마 오일 몇방울 뿌려 밀고다닙니다.
    은은한 향이 참 좋아요..잘 닦이는 느낌도 나고요.
    한 여름땐 유칼립투스 좋아요.
    벌레가 싫어하는 향이기도 하고요.

  • 3.
    '19.7.19 11:17 PM (211.204.xxx.195)

    섬유유연제는 향 때문만이 아니고 정전기 방지도 있는데
    한가지만 효과있겠네요.

  • 4. 섬유유연제
    '19.7.19 11:57 PM (175.211.xxx.106)

    기능이 있는 과탄산 소다로 대신해요.

  • 5. ...
    '19.7.20 12:05 AM (149.254.xxx.131)

    걸레질 할때 오일 몇방울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정전기 방지 효과는 전혀 없겠죠? 요즘 입는 옷들이 정전기 나는 옷감들이 아니어서인지, 아직까지 저는 향만으로도 만족해요.:)

    제가 조금 전에 천연 섬유 유연제로 검색해 보니, 어떤 분들은 집에서 아로마 오일 이용해서 만들어 쓰시기도 하네요. 구연산이랑 정제수를 1:4 비율로 섞어서 동량의 아로마 오일이랑 올리브 리퀴드를 조금 첨가하면 된대요. 제가 본 블로그에서는 각 재료가 순서대로 100g, 400g, 4g, 4g 들어가요. 이름 그대로 섬유 유연제의 주요 기능은 옷감을 부드럽게 하고 정전기를 방지하는 것인데 조금 더 부지런 떨면 완벽한 천연 섬유유연제 대체제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6. ...
    '19.7.20 12:07 AM (149.254.xxx.131) - 삭제된댓글

    과탄산 소다가 섬유 유연제 기능도 하는군요~

  • 7. ..
    '19.7.20 12:12 AM (149.254.xxx.131)

    과탄산 소다에 섬유 유연제 기능도 있군요~

  • 8. 구연산 아닌가요
    '19.7.20 12:15 AM (211.201.xxx.243)

    과탄산은 세탁할 때 넣는 건데 잘못 알고 계시는 거 같습니다.
    헹굴 때는 구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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