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렸을때 본 인형극 생각나세요?

...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19-07-19 17:17:51
초등학교때 TV에서 인형극 많이 했는데 인형 손바닥에
막대기 같은 거 달려 있고 그랬어요.
그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게 동명성왕.
주몽이야기인데 제 나이 52이건만 아직도 주제가가 기억나요.

하늘나라 해모수 오룡거 타고 단군성조 이룩하신 옛터를 찾아
오색의 무지개로 궁궐 지으니 버들 아씨 예쁜 아씨 왕비 되었네
찬란한 햇빛으로 왕자님 얻고 살기 좋은 나라를 세우게 하니
백성들 모두 모여 춤추고 노래하네 아아아 동방의 밝은 임금
동명성왕(동며엉서엉왕ㅡ이렇게 길게 빼 불렀어요.)

그리고 기억나는게 아 햇님아들 우리들의 차돌이 아아 햇님아들
이건데 서부소년 차돌이가 일본거였네요.
그냥 동명성왕 노래만 불러야겠어요.
혹시 82님들은 기억나는 어린이 프로 없으세요?
진짜 일요일 아침에 엄마가 교회 가라고 등떠미는데 재미있는
만화영화는 딱 그시간에 해서 너무 싫었거든요.
교회 가는 길에 슈퍼하는 친구집에 들러 가게에서 만화영화
잠깐 더 보고 엄마한테 등짝 한대 맞은 후 뛰어가곤 했는데.
IP : 218.156.xxx.1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요일아침
    '19.7.19 5:20 PM (211.215.xxx.107)

    은하철도999
    철이와 메텔.

    인형극장
    모여라꿈동산

    다 좋아했어요.

  • 2. 반가워요
    '19.7.19 5:26 PM (211.107.xxx.58)

    저랑 같은나이시네요. ㅎㅎ
    저 기억나요. 저는 동명성왕은 기억이 안나는데
    서동요 생각나요. 백제 무왕 이야기요.
    "아름다운 공주님 선화공주니임~ 맛동이와 거닐다가 궁궐로 돌아가네~"
    이노래를 지금도 가끔 불러요
    그 인형극을 기억하고 있으시다니... 반가운 마음에 얼른 로그인 했네요.

  • 3. ...
    '19.7.19 5:31 PM (218.156.xxx.164)

    어머 윗님 저도 그노래 가끔 흥얼흥얼해요.
    평강공주와 온달 이야기도 있었고.

  • 4. 반가워요
    '19.7.19 5:31 PM (211.107.xxx.58)

    또 기억나는게 있는데요. 꽃천사 루루, 알프스 소녀 하이디.
    알프스 소녀 하이디에서 제일 좋아했던 장면은 할아버지가 큰 솥을 장작불 위에
    매달아놓고 스프인지 뭔지를 항상 저으면서 끓여서 하이디한테 퍼부고
    완전 스테이크만한 치즈를 구워서 하이디 접시에 놔줬던거요.ㅎㅎㅎ
    저는 그 장면 보면서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지금 생각하면 느끼해서 못먹을것 같아요 ㅎㅎㅎ

  • 5. 베짱이
    '19.7.19 5:37 PM (106.102.xxx.187)

    부리부리 박사님은 엉터리 엉터리 박사~ 생각나네요 ^^

  • 6. ...
    '19.7.19 5:37 PM (218.156.xxx.164)

    은하철도999에서 차장의 눈만 빛나는 얼굴이 전 항상
    무서웠고 하이디 하얀빵 진짜 궁금했어요.
    스위스 갔을때 제과점마다 들어가서 하얀빵 찾아봤답니다.
    혹시 누군가는 기억할지 모르지만 플라스틱 인형 같은 걸로
    만든 공룡 탐험대 같은게 있었어요.
    학교 앞 문방구에 그 차도 팔았는데 제목도 기억이 안나네요.

  • 7. ..
    '19.7.19 6:05 PM (1.102.xxx.140)

    나는 나는 부리부리박사
    나는 나는 부리부리박사
    도토리 세 알에다 장미꽃 한 송이
    달님꽃(?) 계수나무 별똥별 하나
    이것저것 쓸어모아 발명을 한다. 발명을 한다.

    거기에 늑대 형제가 나와요.
    날쌔고 무섭게 컹컹?
    겁나게 무섭게 컹컹?
    우리는 심술쟁이 우리는 훼방꾼
    우리는 심술쟁이 우리는 훼방꾼

    진짜 추억의 인형극
    옛생각 나네요.

    동명성왕은 잘 기억 안 나고
    마동이와 선화공주는 알아요.

    50입니다. ㅎㅎㅎ

  • 8. 저는
    '19.7.19 6:06 PM (1.241.xxx.109) - 삭제된댓글

    49세인데,기억나요.
    어린이시간에 했던 인형극들..성우분들이 더빙하고..
    그땐 볼거리가 많지 않아서 참 재미나게 봤어요.
    그시절의 아날로그적인 분위기가 그립네요.

  • 9. ..
    '19.7.19 6:07 PM (1.102.xxx.140)

    햇님아들 차돌이 마린보이도 생각나요.ㅎㅎ

  • 10. ...
    '19.7.19 6:24 PM (218.156.xxx.164)

    뭔가 진짜 어린이스럽고 그런 느낌이 많이 들어요.
    오늘따라 계속 입에서 동명성왕 노래가 맴돌아서
    흥얼거렸더니 대학생 딸이 무슨 노래냐길래 한곡 쫘악
    뽑아줬어요.
    기억력 대박이라고 막 웃더라구요.
    엄마도 어린이였던적이 있었단다.

  • 11. 홍이
    '19.7.19 6:37 PM (121.134.xxx.180)

    아..옛날설화같았는데
    여자공주(?)가 저주받아 입이 쭈욱 늘어난거 기억하시는분들 계실까요
    쭈쭈공주라고 했던거 같은데.ㅎㅎ

  • 12. 금나라은나라
    '19.7.19 6:38 PM (183.99.xxx.199)

    원글님 기억력 최고!!!!
    저 48인데 인형극 중간중간 장면들만 쬐금 생각나고 노래들은 모르겠어요.
    그럼 이건 무슨 인형극이었는지 기억하시는분 있을까요?
    손에 막대붙은 인형극이었고요.걸어가는 동작은 상하좌우로 몸을 막 휘젓고 가죠.ㅎㅎ
    무슨 우주 행성왕국? 그런곳에서 말할때 끝부분을
    "알았드라~~~이! ...했더라~~이!" 그렇게 말하는거요.

    이건요?
    옛날 옛날 한옜날에~~그래 그래 그래서 먼먼 은나라 금~나라에~~얘기 할아버지 살았대요~~살았대요!살았대요!

    뭐 이런 노래도 기억나네요...제목은 모르겄네요.ㅠㅠ

  • 13. 51
    '19.7.19 6:40 PM (211.200.xxx.93) - 삭제된댓글

    동명성왕은 정말 오래됐고...
    그 이후의 짱구탐정 시리즈요..
    맑은 마음, 파란마음 푸른하늘 높이 날아라
    우리의 푸른 꿈은 우리들이 지킨다.
    웃음의 꽃 활짝피는 평화로운 우리세상
    그누가 막을쏘냐 짱구탐정 나가신다~~

    비슷핫 제목으로 아마도
    아역배우 출신 안정환이 초딩때 찍었을거 같은 어린이 드라마
    뫙짱구...도 생각나요.

    이리봐도 내친구, 저리봐도 내친구
    앞짱구 뒤짱구 그래서 왕짱구...

    더 오래된 영희의 일기...라는
    영희가 쓰는 그림일기 내용을 단막극으로 꾸민
    일일극도 생각나요...


    이 모든게 꿈인지, 실제였는지 긴가민가 한데
    가끔씩 82 에 올라오는 이런 글을 보고
    진짜로 있었던거구나...내 어린 시절 기억이 맞구나...
    하며 안도합니다.

  • 14. 51
    '19.7.19 6:45 PM (211.200.xxx.93)

    동명성왕은 정말 오래됐고...
    그 이후의 짱구탐정 시리즈요..
    맑은 마음, 파란마음 푸른하늘 높이 날아라
    우리의 푸른 꿈은 우리들이 지킨다.
    웃음의 꽃 활짝피는 평화로운 우리세상
    그누가 막을쏘냐 짱구탐정 나가신다~~

    비슷핫 제목으로 아마도
    아역배우 출신 안정훈이 초딩때 찍었을거 같은 어린이 드라마
    왕짱구...도 생각나요.

    이리봐도 내친구, 저리봐도 내친구
    앞짱구 뒤짱구 그래서 왕짱구...

    더 오래된 영희의 일기...라는
    영희가 쓰는 그림일기 내용을 단막극으로 꾸민
    일일극도 생각나요...


    이 모든게 꿈인지, 실제였는지 긴가민가 한데
    가끔씩 82 에 올라오는 이런 글을 보고
    진짜로 있었던거구나...내 어린 시절 기억이 맞구나...
    하며 안도합니다.

  • 15. 73년생
    '19.7.19 6:46 PM (124.50.xxx.91)

    저는 유치원때 봤던 피터팬 뮤지컬이요..
    피터팬이 윤복희씨였고 어린 나이라 지금 보면 어쩔지 몰라도 공중을 날고 그랬어요..

    그때 대학생이였던 삼촌 고모들이 같이 살아서 그 어린 나이에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송창식이였고
    좋아하는 노래가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이런 노래..였을만큼 대중가수에 노출이 많이 되어있어서인지

    피터팬이 윤복희 아줌마라는 걸 알아서 집중이 안됬던 기억까지 나네요...

  • 16. ...
    '19.7.19 6:49 PM (218.156.xxx.164)

    ㅋㅋ 윗님 그 노래 가사 보자마자 입에서 멜로디가 나오네요.
    옛날옛날 한옛날에...
    https://youtu.be/2YLLx0V2yZs

    여기 나온 인형극, 만화 찾다보니 어떤분 블로그에
    다 정리되어 있네요.
    저런 자료들은 어찌 다 찾으시는지.
    블로그 홍보 아니니 한번 구경해보세요.
    추억이 새록새록이네요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siffler

  • 17. ㅇㅇ
    '19.7.19 7:33 PM (211.36.xxx.172)

    부리부리 박사님,
    인형극 동명성왕, 효녀심청.
    딱따구리.톰과제리.
    은하철도 999

    근데 전 어릴때가 더 머리가 좋아서
    인형극 보며 줄거리를 왜저리 늘리나 불만 가진 시청자.

  • 18. 방울공주
    '19.7.19 7:33 PM (61.105.xxx.161)

    인형극인데
    딸랑~딸랑~ 방울공주 ??한 공주
    착한일을 하려고 은방울을 울리네~

  • 19. 바베크
    '19.7.19 7:46 PM (116.124.xxx.148)

    저는 인형탈 쓰고 하던 인형극요.
    그 중에 기억 나는건 명탐정 바베크.
    악당 검은 별을 쫓는데, 대사 중에 '니가 바베큐냐?' 했던게 기억나요.
    노래도 기억나요^^

  • 20. 추억속으로
    '19.7.19 7:47 PM (58.226.xxx.248)

    라디오 연속극 ,”아차부인 재치부인” 생각나시는 분??

  • 21. ㅇㅇ
    '19.7.19 9:53 PM (116.121.xxx.18)

    아! 생각나요. ㅠㅠ
    동명성왕, 동명성왕, 그 노래 나올 때쯤 부엌에서 된장찌개 냄새 나고.
    숙제 끝내고 나른하던 저녁.

    부리부리 박사도 기억나요.
    그립다.
    젊은 엄마도 아빠도.

  • 22. ..
    '19.7.20 5:56 PM (175.192.xxx.216)

    http://www.pandora.tv/view/traplike4844/54816249#38415547_new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874 보타니컬아트 창작은 보통 언제시작하나요? ... 2019/07/21 574
953873 질문있어요~82쿡 포인트는 2 궁금 2019/07/21 598
953872 일관성있는 방가일보 ... 2019/07/21 543
953871 충격적인 최근 혐한시위 문구. Jpg 20 미친것들 2019/07/21 6,596
953870 일본여행가서 일본음식 먹는 이유가 이해 안되네요 3 푸른 2019/07/21 1,221
953869 일본인도 잘 안가는 깡촌까지 한국인이 여행다니고 6 ... 2019/07/21 2,901
953868 한국당 "조국 수석의 오만함에 국민들이 치를 떨 지경&.. 39 니들매국이치.. 2019/07/21 3,621
953867 로봇청소기 추천부탁드려요. 2 로봇 2019/07/21 961
953866 다시 태어나면 어떤 직업 갖고싶으세요? 17 .. 2019/07/21 4,506
953865 예비신자인데 미사시간 질문 좀 5 ... 2019/07/21 796
953864 박막례 할머니 유투브 잼나네요 13 989898.. 2019/07/21 3,652
953863 바세린 효과 강력하군요. 5 .. 2019/07/21 7,193
953862 송곳니 끝 갈아보신분 계신가요? 6 dd 2019/07/21 1,779
953861 CNN에 보도되는 일제 불매운동(제 발등 도끼로 찍기-일본) 13 ㅎㅎㅎ 2019/07/21 5,652
953860 새거520만원, 리퍼300만원 여러분의선택은???????????.. 5 arb 2019/07/21 2,737
953859 강쥐 집사님들 중에 이런 강쥐 어때요? 6 멍집사 2019/07/21 1,082
953858 남자 비치수영복바지 그물망? 1 휴식 2019/07/21 3,112
953857 어쩌다 광화문광장이 만주 벌판이 되었나? 4 꺾은붓 2019/07/21 1,465
953856 스트레스 받으면 음식을 잔뜩 만들어요 17 컨트롤 2019/07/21 3,614
953855 발톱두꺼워지는게 걷는자세와 관련있나봐요 행복은고양이.. 2019/07/21 1,139
953854 연참) 김숙은 연애 안해본 거 같아요 18 ㅇㅇ 2019/07/21 12,400
953853 어렸을때 손 많이 탔던 아이키우셨던분들~~ 17 2019/07/21 3,758
953852 무슨일있어도 툭 털고일어나시는분들 23 의식 2019/07/21 6,485
953851 이스라엘 대통령이 왔는데 5 ... 2019/07/21 2,358
953850 습도가 높네요. 2 ... 2019/07/21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