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돌아온 이유
서로 할말 안할말 다하고
정말 다신 안볼것처럼 싸웠는데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나가려고 하는데
엄마가 먼저 가방을 들고 나가시며
다신 보지 말자고 하더라고요.
순간 말릴까 하다 에이 몰라 하고
소파에 앉아서 화를 삭히고 있는데 잠시후
엄마가 문을 팡 열고 들어오시는거에요.
왜 돌아왔냐고 하니
빨래 다 돌아갔는데 깜박했다고
순간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물어보니 싸울때 띠리리리~
소리 났었대요 ㅋㅋㅋㅋㅋ
1. 부럽
'19.7.19 4:25 PM (182.218.xxx.45)엄마 너무좋으세요ㅎㅎ귀엽
2. 순이엄마
'19.7.19 4:31 PM (112.187.xxx.197)세상에나. 만상에나. 그 와중에 주부본능 나와서 빨래 널 생각에 돌아오셨군요.
3. 쉐리~
'19.7.19 4:42 PM (220.76.xxx.204)막 웃다가 왜인지 눈물 나네요..
4. ㅋㅋㅋㅋ
'19.7.19 4:53 PM (211.192.xxx.148)저는 남편과 싸우고 짐싸들고 엘리베이터까지 나갔는데 갈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들어가서 네가 나가!! 그랬네요. 둘 다 안나갔어요.5. 후후
'19.7.19 5:02 PM (220.93.xxx.202)남편과 대판 싸운후 호텔에서 자야지 싶어 카드들고 나왔어요
근데 근처 마트 개업기념 이벤트를 엄청 크게 하더라구요, 홀리듯 들어가 엄청나게 장을 본후
택시타고 집에 갔어요,,주부본능6. 진정
'19.7.19 5:11 PM (203.128.xxx.21) - 삭제된댓글프로시네요 어머니~~
혹시 빨래 널고 다시 나가셨나요 ㅋㅋㅋ7. ㅇㅇ
'19.7.19 5:13 PM (1.240.xxx.193)원글님네도 웃기고 리플들도 웃기네요 ㅋㅋ
8. 티니
'19.7.19 5:18 PM (222.112.xxx.243)저희 남편도 신혼때 엄청 싸우고 씩씩대고 나가더니
한시간만에 엄청 큰 피자 한판 안고 들어왔어요
동네 피자집 새로 개업 기념으로 라지사이즈 피자를 오천원에 판다고
사람들 줄서서 기다리길래 얼결에 줄서서 삼십분 넘게 기다려
싸들고 온 소중한 피자 ㅋㅋㅋ9. ...
'19.7.19 5:20 PM (175.113.xxx.252)원글님네도 웃기고 리플들도 웃기네요 ㅋㅋ222222 그와중에 빨래 생각이 나셨을까요 알게 뭔가 싶어서 내버려둘것 같은데..ㅋㅋㅋ
10. oooo
'19.7.19 5:26 PM (14.52.xxx.196)제 남편은
저랑 다투고 며칠을 각방 쓰며 밤 늦게 집에 들어오던 중
초딩아들한테 붙잡혀 들어왔어요
태권도 갔다가 집에 오는데
어디서 낯익은 아저씨가 엄청 불쌍하게 벤치에 앉아 있더래요
아빠, 뭐해. 집에 가자
이러고는 같이 왔대요.
그날 둘이 어색하게 웃고 풀렸습니다 ㅋㅋㅋㅋ11. ..
'19.7.19 5:40 PM (49.169.xxx.133)엄마가 근데 왜 나가시는지.원글님 집이에요?
딸이 나가야지..12. 하하
'19.7.19 6:02 PM (223.62.xxx.162)다들 재밌네요.그게 사람사는거죠,뭐.별거 있나요.
지듯이 이기듯이..죽고 사는 문제가 아닌 이상.13. coolyoyo
'19.7.19 6:22 PM (218.156.xxx.214)어머니 귀여우세요.
저도 남편이랑 싸우고 나가니 갈데없어 마트가서 장보고 남편팬티 사왔어요.ㅠㅠ14. **
'19.7.19 10:43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너무 재밌어요.
그래서 스르르 풀렸지요?
두분이서 맥주 한잔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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