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 다 하고 할일없는여자요. 댓글로놀아요
하루 정도는 나혼자그냥 좀 쉬어볼려고 남은 휴가를 냈어요
참 이기적이지요 ㅋㅋ 남들은 방학에 쉬는데 전 방학전에 ㅋㅋㅋ
빨래 세판 돌리고 커피타서 소파에 앉았는데
지금부터 할 일이 없어요
아이들 들어오는 시간 까지도 한참 남았고
다들 뭐 하시나요
오늘 혹시 심심하신 분들 어떤거 하실 예정이세요
아 심심해
1. ..
'19.7.19 11:20 AM (49.169.xxx.133)오전운동 하셨어요?
2. ㅎㅎ
'19.7.19 11:21 AM (114.205.xxx.124)누워서 뒹굴거리고 있어요.
3. 운동
'19.7.19 11:25 AM (14.39.xxx.23)운동안했어요 빨래만 줄창 ㅠㅠ
거실한번 물티슈로 쓱 훔치구여4. 지금
'19.7.19 11:26 AM (116.39.xxx.29)옷과 침구커버 두 판째 돌리고 있어요. 세탁기가 일하는 동안 청소해야 하는데 잠깐 82 들어왔더니 일어나기 귀찮..
전 두시에 영화예매 해놨어요. 그 시간 맞추기 위해서라도 후딱 해치워야죠^^5. 켁
'19.7.19 11:26 AM (121.133.xxx.125)잘하셨어요.
부지런하고 머리까지 좋으심 ^^
저는 긴 무기력증에서 조금 벗어나서 움직이곤 있지만
재미가 좀 없네요. 아이들 키우고 나보니..괜히 너무 애썼던거 같아요.
애들 방학해도 역할분담 시키고 너무 힘들게 살지는 마세요.^^6. 음
'19.7.19 11:27 AM (45.64.xxx.125)저도^^
세신 또는 마사지 추천드립니다.7. 네일.아이쇼핑
'19.7.19 11:29 AM (121.133.xxx.125)네일이나 맛난 커피 사서 아이 쇼핑 이라도
8. 그곳은
'19.7.19 11:31 AM (211.246.xxx.55)비 안오나요?
저도 빨래해야하는데 잘 안말라서 쉰내날까봐
못하고 있어요.9. 헉
'19.7.19 11:32 AM (14.39.xxx.23)영화어떤거보러가세요~~~~~
10. 에
'19.7.19 11:35 AM (14.39.xxx.23)네 여기는 서울 시내쪽이에요.
구름이좀있는가운데 해가 나네요.11. 저는 머리해요
'19.7.19 11:38 AM (211.246.xxx.212)저는 빠마 중입니다
항상 방학 직전 금욜에는 머리해요
방학 동안 수고할 날 위해 선물을 준달까요ㅋㅋ
아이들 오기 전에 미용실 가서 기분전환 어떠세용ㅋ12. ㅁㅁ
'19.7.19 11:38 A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꼭 뭔가를 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전 온리 휴식 즐겨요
물론 지금은 근무중13. 나는나
'19.7.19 11:39 AM (39.118.xxx.220)우리 세탁기도 세판째 열일중이예요.
중학생 큰아이 오늘부터 방학이라 점심 고민입니다. ㅠㅠ14. Dionysus
'19.7.19 11:41 AM (182.209.xxx.195)저도 오늘 오프인데 내일오후부터 비소식 있길래 세탁기 돌리던중에 커피 내려서 마시고 있어요~
빨래 널어놓고 뭐할까 고민하면서요 ㅎ
댓글 보고 힌트 얻어야겠네요~
그리스 보물전이나 야수파걸작전에 갈까 했었는데 방학때 가면 학생들 많아 복잡하겠죠?? 오늘 오후가 나을래나요?15. ㅁㅁㅁㅁ
'19.7.19 12:11 PM (119.70.xxx.213)세탁 세판
대박 부지런하시네요
몇시부터 돌리신건지16. ..
'19.7.19 12:44 PM (220.120.xxx.68)큰 애가 월요일에 휴가 나옵니다
그래서 아이 방 청소하고 침대보랑 이불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있습니다.
이러고 있으니 너무 덥네요.
참고로 입대한 초에는 많이(제가 보기에) 말라서 이것 저것 해 먹였는데
지금은 뚱보(?) 비슷하게 됐네요.
군대 밥이 맛있나 봐요.
아니면 전역6개월 전이라서 편해서 그런가......
그나저나 이번 휴가 땐 뭘 해먹이나?
빨래 돌리는 중에 82 들어와서 궁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