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귀신 흉내내는 딸... 짜증짜증나요.

ㅇㅇ 조회수 : 5,121
작성일 : 2019-07-19 07:45:07

울 딸(고3)은 인터넷으로 자극적인 귀신웹툰, 공포 호러

자주 찾아보더라구요..

그러니 밤에 꿈도 귀신 나오는 꿈도 자주 꾸는것 같고

한참 자랄때는 밝은것 좀 보라고 얘기해도 못 끊나봐요.

남편이랑 잘려고 불 끄면

방문 살짝 열고 빼꼼히 쳐다보고 있어요.

머리는 치렁 길어서 눈 한쪽 가리고 고개 살짝 숙여

눈 치켜들고 진짜 귀신처럼요.

왜저러는 걸까요?

어제는 자기방에서 자다가 밤에 문단속 하는 저를

딱 저 포즈로 또 쳐다보고 있길레

정말 무섭고 놀랬거든요. 소름도 돋고

화내고 그러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딸래미는 장난이었다고 지가 더 화냄...


IP : 14.38.xxx.15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9 7:49 AM (223.62.xxx.218)

    그러다 귀신빙의되면 어쩌려고.
    없던 잡귀 집에 불러모아 집안 망하게 할 거냐고
    혼구녕을 내주세요.

  • 2. 에고고
    '19.7.19 8:06 AM (211.218.xxx.241)

    내동생은 개소리를 하도 잘내서
    밤마다 개소리 하는바람에
    주택살때 대문앞에 동네개들이
    집앞으로 다모였다니칸요
    진짜리얼
    등짝스메싱이 약입니다

  • 3. ..
    '19.7.19 8:09 AM (222.237.xxx.88)

    ㅎㅎ 귀신장난할 나이는 지났는데 왜그러죠?
    보통 초등 다닐때나 좀 하다가 말잖아요?

  • 4. ...
    '19.7.19 8:27 AM (58.182.xxx.31)

    에고고님 ㅋㅋ 동생분 ㅋ 너무 엉뚱 웃겨요 ㅎㅎ

  • 5. ㅇㅇ
    '19.7.19 8:33 AM (119.64.xxx.101)

    우리딸도 한번 저런장난 쳐서 저 심장 멎는줄 알았어요.제가 완전 한번만 더 그러면 쫒아낸다고 ㅈㄹㅈㄹ 했네요.가발사고 소복입고 한번 똑같이 해줘보세요.딸이 놀라나 안놀라나...

  • 6.
    '19.7.19 9:05 A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잡지 광고 얼굴 큰거 오려서 귀에 고무줄로 걸어서뒤집어 쓰고 엄마방 문 열었다가 우리엄마 한 10초간 비명지르고 덜덜떨고 그랬어요.
    미안 엄마.

  • 7. 건강
    '19.7.19 9:31 AM (119.207.xxx.161)

    아..원글님 글 읽는 동안
    상황이 그려져서 짜증났어요

    엄마의 그런반응이 재미있어서
    그런걸까요?

  • 8. ㅇㅇ
    '19.7.19 9:38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이 호러영화나 추리소설 공포드라마 진짜 좋아하던데요
    근데 집에서 저런 장난 치는얘기는 처음 들어요
    예전에 분신사바 이런거 한다고 막 실험해보는 아이들도 자기들끼리 하지 집에서는 안 그러고요
    그런 장난칠 나이도 지났는데 특이하네요
    날 잡고 얘기 한번 해야 할 것 같은데요

  • 9. 내가미쳤지.....
    '19.7.19 10:10 AM (203.226.xxx.97)

    제가 중딩때 아마 중1? 야밤에 춧불키고 귀신부르는 암튼 헤괴망친한짓거리 (이제와 생각함 왜그랫나몰라요 .ㅠㅠ) 햇는데 그때 울아부지 사기맞아서 수억대 날렸어요 ㅠㅠㅠ
    지금으로치면 수십수백억???
    철딱서니 업던 에휴 ....부모님께 말을 안했지만 괜히 나때문에 그런거 같아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

  • 10. 진짜로
    '19.7.19 10:38 AM (112.164.xxx.145) - 삭제된댓글

    그러다 집안 망해야 속이 시원하겠냐고 하세요

  • 11. ..
    '19.7.19 10:44 AM (119.70.xxx.103)

    제목만 보고 초등학생인줄 알았어요.
    고3이면 할장난, 안할장난 구별할 나이인데.
    엄마 반응이 재미있나봐요.
    정색하고 혼 한번 내셔야겠어요.

  • 12. 안 웃겨요
    '19.7.19 10:51 AM (59.6.xxx.151)

    장난 의 암묵적인 기본룰
    양쪽 다 재밌어야 한다
    막말 코드 개그에서 저런 놀이까지
    그 기본룰을 모르면 걍 주접
    그리고 왜 안 웃냐거나 웃자는 컨셉이라 삐지는 건
    유머감 동냥이에요
    개인적으로 넘나 싫음요

  • 13. happ
    '19.7.19 10:54 AM (115.161.xxx.226)

    자극에 맛들여서 그래요.
    공포물에서 느껴지는 짜릿함
    거 끊기 힘들텐데 ㅉ
    남들 놀래키는 거 정작 본인
    당하기 전까지는 힘든 줄 몰라요.
    그냥 똑같이 놀래켜 주시던지

  • 14. ...
    '19.7.19 12:04 PM (39.118.xxx.193)

    예전에 82에서 읽었던 것같은데요. 아내가 장난을 너무 좋아해서 하루는 남편퇴근시간에 맞춰서 욕실인가에 쓰러져 있었대요.옆에는 피처럼 보이는 케첩인지 뭔지를 뿌려놓고요.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아내를 찾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욕실에서 발견하곤 기절초풍을 했다고....이것외에도 사람 기절시킬만할 장난아닌 장난을 치던데... 사람이.놀라거나 기분나빠할 정도면 그건 장난이 아니라 폭력의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 15. ....
    '19.7.19 12:19 PM (1.225.xxx.107)

    사람이.놀라거나 기분나빠할 정도면 그건 장난이 아니라 폭력의 수준이라고 생각해요.2222222
    그것도 가장 자유로운 집 안에서 가족이!!!!
    고3이어도 진짜 엎어놓고 엉덩이를 패고싶은 상황이네요

  • 16.
    '19.7.19 12:21 PM (223.62.xxx.95)

    이런 자두 씨발라먹을것이
    크레파스 십팔색 같은것아
    너 미쳤냐
    엄마 심장마비로 죽는거 보고싶어서
    그러냐고 난리 난리를..

  • 17. ㅋㅋ
    '19.7.19 12:33 PM (111.118.xxx.150)

    근데 웃기긴 하네요.

  • 18. 그집 딸아
    '19.7.19 8:04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넌 이미 빙의 된거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6670 남편의 재발견 3 음.. 2019/08/01 2,787
956669 세상에서 예쁜손 예쁜글씨 가장 부럽네요 5 ........ 2019/08/01 1,630
956668 성인이 된 아들 메이 2019/08/01 1,229
956667 abc, 다이소 아직 본게임은 시작도 안했다. 23 스타트라인 2019/08/01 3,896
956666 부산 수영구,해운대구쪽 수영장 추천부탁드립니다. 00 2019/08/01 631
956665 아이가 14살인데 스마트폰에 유투브가 미성년자라고 안깔아지는데... hj 2019/08/01 3,577
956664 카페 글쓰기조건이 30회 방문이면 30일동안 매일 방문하는건가요.. 2 dma 2019/08/01 1,060
956663 약국에서 제가 진상이었을까요? 22 약사손 2019/08/01 6,912
956662 자식은 부모닮는것같아요 4 ㅇㅇ 2019/08/01 2,795
956661 양파샐러드 흑임자소스 뿌려먹는데요 8 갑자기 궁금.. 2019/08/01 2,681
956660 제가 메이크업아티스트 조성아 닮았다는데요 12 궁금이 2019/08/01 2,197
956659 동네미용실 뿌염 얼마나 하나요? 14 .. 2019/08/01 5,243
956658 치매 1 치매 2019/08/01 1,412
956657 밑에 교사 임용 금지 나왔으니 하는말인데 1 ㅇㅇ 2019/08/01 2,025
956656 돈 많이 들여서 명문대 들어간 학생들 적응 잘 하나요? 16 ㄷㄷ 2019/08/01 5,015
956655 매운 떡볶이 먹고 아몬드브리즈 마셨는데 속이 타들어가는거같아요 7 ㅇㅇ 2019/08/01 2,815
956654 대치동 개포동 잘 아시는 분께 문의드려요. 11 궁금 2019/08/01 2,195
956653 스크랩) 초등교사인데 방학숙제 카톡으로 확인받는다고 말 나온 당.. 5 펌) 2019/08/01 2,194
956652 조*아 물분크림 좋은가요? 2 . . . 2019/08/01 1,507
956651 자기 딸만 챙기는 시어머니는 그래도 사람임 5 ... 2019/08/01 3,891
956650 이탈리아 유력 가톨릭紙도 日 수출 규제 보복 비판 2 뉴스 2019/08/01 1,261
956649 내일이면 장기전이냐 단기전이냐.. 30 한왜전 2019/08/01 4,030
956648 내일 공무원 면접 보는데요 12 97학번 2019/08/01 3,846
956647 울시엄니 얘기(자랑글) 18 며눌 2019/08/01 4,666
956646 지금 이렇게 늦은 점심 먹고 있어요. 2 ㅇㅇ 2019/08/01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