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아이 친구 관계 아직은 관여해야하나요?

...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9-07-19 00:46:30

초1 아들입니다.

초1 친구들이 그대로 쭉 올라가는 경우 많나요?

전 초등 저학년에 친구관계맺는 법 - 양보, 배려 등등을 배우는걸 중요한 한가지로 보는데요...


아이가 맘에 들어하는 친구(그리고 제가봐도 성향이 맞는 친구)는 집이 좀 멀거나

엄마가 맞벌이를 하거나, 형제가 많아서 엄마끼리 교류하기가 힘들고

제가 주로 만나는 엄마들과 그 자녀들과 친해지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 엄마들은 참 좋은 사람들이지만, 제가 보기에 아이들끼리는 성향이 안맞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가 아직은 어려서 일단 놀이터에서 만나자하면 친구라면 누구든 다 좋아하지만 (물론 가끔 싫어하는 아이도 있지만요)

막상 노는걸 보면 성향이 안맞아 트러블 생길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자주 만나서 노는게 과연 아이를 위한걸까 아닐까 고민도 되고...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 엄마한테 어떻게든 연락을 해볼까 싶기도하고...

그냥 적당히 만나고, 적당히 내가 놀아주면서 1학년을 마치고, 2학년때 새로운 관계 형성을 해야하나 싶기도한데 1학년이 쭉간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지금 1학년 1학기가 다 지난 시점에서, 이미 그룹형성이 되거나, 아웃사이더를 자처하시는 분들로 나뉜거같은데...

제 성향 자체도 소심해서 애매합니다.


그냥 이대로 아이가 알아서 친구 사귈때까지 두면 될까요?

아이는 아무 생각없어 보이는데 저만 가끔씩 고민하네요^^;;




IP : 211.221.xxx.1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7.19 12:54 AM (112.154.xxx.139)

    두세요 그렇게 억지로 친구만들어줬는데
    걔나 그친구엄마랑 안맞기라도하면 진짜 골치아파요
    1학년때 친구였어도 고학년되면 성향에따라 다 바뀝니다
    그짓하기 싫어서 둘째는 나뒀는데
    세상편해요 알아서 회장도하고 다 하더라구요
    오히려 무리가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상담가면 두루두루 다 친하다고 하셔서 놔두고 있어요

  • 2. 초2엄마
    '19.7.19 7:42 AM (58.126.xxx.72)

    저도 작년에 이런 고민했었는데
    전 아웃사이더라서 여차하면 이사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버텼어요- 그냥 저희
    아이는 자기성향에 맞는 친구 만나서 학교 잘 다니고 있고 또 학년바뀌니까 새로운 친구 생기더라고요. 다만,주말에 만나서 노는게 좀 힘들어서 아이가 심심해서 고생했어요- 전 쭉 아웃사이더하려고여 아들
    미안해- 그런데 엄마들끼리 잘 지내시는 분들은 주말에도 만나고 같이 여행도 가고 재밌어보이던대 저는 그럼 과는 아니고 만나면 스트레스 받는 타입이라... 엄마 적성에 맞으면 모를까 예사일은 아닌 것 같아요

  • 3. 나옹
    '19.7.19 8:26 AM (223.62.xxx.212)

    놔두면 아이가 스스로 자기에게 맞는 아이를 찾아서 사귑니다. 엄마끼리 친한 경우에 아이도 친할 수도 있지만 안 그런 경우가 더 많고요.

    아이 저학년때는 친구관계 서포트 해주면 좋긴해요. 그 아이들 쭉 가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그 엄마들하도 꼭 친해야 하느냐면 그건 아니에요.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 집에 데려오거나 그 집에 놀러가거나. 놀이터에서 놀겠다 할때 같이 놀게 해주는 것 정도로 충분합니다. 엄마들끼리 친하지 않아도 그 정도는 가능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9808 가격 후려치는 부동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2 ㅇㅇ 2019/08/14 5,225
959807 文대통령 ‘故윤한덕, 국가유공자 됐으면’..국무회의서 지정 1 .. 2019/08/14 1,500
959806 이재용 관련 트윗인데 82쿡에서 나온글이네요 2 ... 2019/08/14 2,904
959805 간단한 저녁드시는 분들. 뭐드세요~~? 8 헤비한 점심.. 2019/08/14 3,123
959804 사는집 고속도로에서 얼마나 떨어져야 괜찮을까요? 2 .. 2019/08/14 1,269
959803 역사는 반복된다죠 ㅡㅡ 2019/08/14 704
959802 외국인 한국어과외 1 .. 2019/08/14 1,257
959801 내일 비오면 광화문근처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7 써니큐 2019/08/14 1,194
959800 둘째에게 새옷을 3 사자엄마 2019/08/14 1,999
959799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같은 샐러드믹스 있나요? 3 베베 2019/08/14 2,391
959798 대통령보다 빠른 '황교안 광복절 담화'에 정치권 "황당.. 30 나무 2019/08/14 4,107
959797 아울렛 갔다 옷 100만원치 사가요 5 연휴 2019/08/14 6,120
959796 에어컨 아끼는 거 관련해서 드는 생각 11 .. 2019/08/14 4,084
959795 상해여행 9 하하하 2019/08/14 1,195
959794 삼성병원 강북 강남 4 병원 2019/08/14 1,688
959793 저 꾸준히 유산균 먹고 있는데 하루에 변을 많이 봐요....(더.. 8 꾸준히 2019/08/14 3,878
959792 심장병강아지 키우시는분들요~ 어찌보내시는지.. 6 . . 2019/08/14 1,485
959791 집이 항상 모델 하우스 같이 깨끗하신 분들 52 소요 2019/08/14 26,145
959790 시조카 결혼하는데 한복입어야하나요? ? 11 2019/08/14 3,539
959789 9월첫째주 제주도 많이 더울까요? 1 더위 2019/08/14 1,010
959788 어떻게 위안부 같은 발상을 할수 있을까요 31 ㅇㅇ 2019/08/14 4,275
959787 우리나라 매국노 -> 토착왜구, 저널리즘 매국노-> .. 2 왜구 2019/08/14 488
959786 근종만 제거 하는 수술하신 분.. 8 .... 2019/08/14 2,036
959785 핸드폰 액정 사설교체 질문이요 1 또 깨졌네 2019/08/14 774
959784 전 어제 연하남 그분 응원해요 5 ㅇㅇ 2019/08/14 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