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아이 친구 관계 아직은 관여해야하나요?

...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9-07-19 00:46:30

초1 아들입니다.

초1 친구들이 그대로 쭉 올라가는 경우 많나요?

전 초등 저학년에 친구관계맺는 법 - 양보, 배려 등등을 배우는걸 중요한 한가지로 보는데요...


아이가 맘에 들어하는 친구(그리고 제가봐도 성향이 맞는 친구)는 집이 좀 멀거나

엄마가 맞벌이를 하거나, 형제가 많아서 엄마끼리 교류하기가 힘들고

제가 주로 만나는 엄마들과 그 자녀들과 친해지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 엄마들은 참 좋은 사람들이지만, 제가 보기에 아이들끼리는 성향이 안맞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가 아직은 어려서 일단 놀이터에서 만나자하면 친구라면 누구든 다 좋아하지만 (물론 가끔 싫어하는 아이도 있지만요)

막상 노는걸 보면 성향이 안맞아 트러블 생길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자주 만나서 노는게 과연 아이를 위한걸까 아닐까 고민도 되고...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 엄마한테 어떻게든 연락을 해볼까 싶기도하고...

그냥 적당히 만나고, 적당히 내가 놀아주면서 1학년을 마치고, 2학년때 새로운 관계 형성을 해야하나 싶기도한데 1학년이 쭉간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지금 1학년 1학기가 다 지난 시점에서, 이미 그룹형성이 되거나, 아웃사이더를 자처하시는 분들로 나뉜거같은데...

제 성향 자체도 소심해서 애매합니다.


그냥 이대로 아이가 알아서 친구 사귈때까지 두면 될까요?

아이는 아무 생각없어 보이는데 저만 가끔씩 고민하네요^^;;




IP : 211.221.xxx.1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7.19 12:54 AM (112.154.xxx.139)

    두세요 그렇게 억지로 친구만들어줬는데
    걔나 그친구엄마랑 안맞기라도하면 진짜 골치아파요
    1학년때 친구였어도 고학년되면 성향에따라 다 바뀝니다
    그짓하기 싫어서 둘째는 나뒀는데
    세상편해요 알아서 회장도하고 다 하더라구요
    오히려 무리가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상담가면 두루두루 다 친하다고 하셔서 놔두고 있어요

  • 2. 초2엄마
    '19.7.19 7:42 AM (58.126.xxx.72)

    저도 작년에 이런 고민했었는데
    전 아웃사이더라서 여차하면 이사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버텼어요- 그냥 저희
    아이는 자기성향에 맞는 친구 만나서 학교 잘 다니고 있고 또 학년바뀌니까 새로운 친구 생기더라고요. 다만,주말에 만나서 노는게 좀 힘들어서 아이가 심심해서 고생했어요- 전 쭉 아웃사이더하려고여 아들
    미안해- 그런데 엄마들끼리 잘 지내시는 분들은 주말에도 만나고 같이 여행도 가고 재밌어보이던대 저는 그럼 과는 아니고 만나면 스트레스 받는 타입이라... 엄마 적성에 맞으면 모를까 예사일은 아닌 것 같아요

  • 3. 나옹
    '19.7.19 8:26 AM (223.62.xxx.212)

    놔두면 아이가 스스로 자기에게 맞는 아이를 찾아서 사귑니다. 엄마끼리 친한 경우에 아이도 친할 수도 있지만 안 그런 경우가 더 많고요.

    아이 저학년때는 친구관계 서포트 해주면 좋긴해요. 그 아이들 쭉 가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그 엄마들하도 꼭 친해야 하느냐면 그건 아니에요.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 집에 데려오거나 그 집에 놀러가거나. 놀이터에서 놀겠다 할때 같이 놀게 해주는 것 정도로 충분합니다. 엄마들끼리 친하지 않아도 그 정도는 가능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298 내일 서울 비많이 올까요? 4 태풍 2019/07/19 5,515
953297 달달하면서 야한 한국영화 추천해주세요 8 Asdl 2019/07/19 6,956
953296 생선 안먹는 분 계세요? 16 ........ 2019/07/19 3,276
953295 분당) 장례식장에서 흰색셔츠 판매하나요? 4 흰색 2019/07/19 1,750
953294 생리가 이상해서 걱정이에요 24 .. 2019/07/19 5,367
953293 집 팔았는데, 얼마에 팔았냐고 물어보면 대답해 주나요? 7 다이어트중 2019/07/19 4,910
953292 실연 당하고 점보고 온 얘기 8 이럴 2019/07/19 4,842
953291 전요 학부모들이 왜 이리 불편 할까요???? 2 2019/07/19 3,055
953290 태풍.. 내일 강릉 가도 될까요? 3 ... 2019/07/19 1,865
953289 햇반은 안 먹었는데 4 하놔 2019/07/19 2,156
953288 편하게 쓸수있는 그릇 추천해주세요 2 2019/07/19 1,955
953287 궁금한 이야기 Y 6 뭐냐? 2019/07/19 5,970
953286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 놓을때는 믿고 하는건데 4 2019/07/19 1,593
953285 성남아트센터 인근에 주차장 있나요? 2 ..... 2019/07/19 869
953284 (펌)일본 앞으로가 더 무서울 것 같아요... 12 ........ 2019/07/19 6,651
953283 제 옆에 백인여자 냄새 20 Sme 2019/07/19 16,664
953282 50대에 진주귀걸이 몇 미리가 적당할까요? 8 2019/07/19 3,250
953281 이런것으로도 이혼을 해야할까요? 111 고민 2019/07/19 25,898
953280 보스 사운드링크 블루투스스피커 컴에 꽂는 부품을 ........ 2019/07/19 634
953279 일본상품 바코드 구별법 7 오오오 2019/07/19 1,303
953278 유은혜 장관 자녀들 말인데요 15 궁금이 2019/07/19 5,978
953277 고등 내신 5등급 아이 32 체리 2019/07/19 8,077
953276 16층,15kg택배들고계단오르기 8 왜그랬을까 2019/07/19 2,688
953275 4살아이 영화관에 버린 사연 4 아.. 2019/07/19 3,461
953274 태풍의 영향인지 강한 바람이 불어요 1 통신원 2019/07/19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