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머님이 한글을 모르세요.

.. 조회수 : 6,414
작성일 : 2019-07-18 21:20:30
평생 일만 하시고 학교도 못다니셔서 한글을 모르세요.


지금 70대 후반이신데 지금이라도 한글 알려드리고 싶어요.


시골이어서 문해학교가 있긴한데


가서 배우는 걸 꺼려하시네요.


10년을 사실 지 20년을 사실 지 모르지만


병원이나 은행만 가도 많이 위축되시는 것 같아


항상 한글 가르쳐드리고 싶었는데 멀리 떨어져 있어서 신경을 못써드렸어요.


어른이 한글 배우기 좋은 방법이나 학습지.교재 있을까요?


사시는 곳은 경남 면 단위 시골입니다.


좋은 방법 있음 알려주세요.


아이들 교육시키다 보니 신경을 못써드리고 시간만 갔네요.



IP : 222.237.xxx.14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시나들
    '19.7.18 9:23 PM (211.205.xxx.19)

    가시나들 보셨나요?
    그 방송보고 힌트 얻으시길요~

  • 2. 효부시네요
    '19.7.18 9:27 PM (210.113.xxx.112)

    눈높이 한글
    학습지가 낫지않을까싶네요

  • 3. 기탄한글
    '19.7.18 9:28 PM (175.194.xxx.63)

    쉬워요. 차근차근 가르쳐드리세요.

  • 4. 혹시
    '19.7.18 9:31 PM (223.39.xxx.235)

    비슷한 상황인 이웃분들 계시면 같이 가자고 설득하시는 게 효과가 제일 좋을텐데요.
    처음 발 들이기가 주저되는 마음이 이해되네요. 일단 첫발만 들이시면 한결 쉬운데ㅠ

  • 5. .....
    '19.7.18 9:34 PM (221.157.xxx.127)

    본인이 원하는거 아님 며느리가 나설 필요는 없어보여요

  • 6. ..
    '19.7.18 9:34 PM (119.69.xxx.115)

    눈높이국어 학습지 추천이요. 집으로 오니깐 남들눈에 안뜨이고 기초 익히시고 그 담에는 한글 교실 다니시면 나아요 금방 늘어요

  • 7. ..
    '19.7.18 9:36 PM (222.237.xxx.149)

    다른 일은 엄청 야무지게 하시고
    기억력도 무지 좋으신데 한글 배우기는 유독 자신감 없어 하셔서 어렵네요.
    그렇게 데려가실 이웃도 없어요.
    다 한글은 아셔서요.
    오늘 시청에 전화걸어서 문해학교까지는 알아봤는데
    안 좋아하셔서 다른 방법을 찾고 있어요.

  • 8. 이쁜 며느리
    '19.7.18 9:41 PM (221.161.xxx.36)

    요즘
    아이들 책
    잘 나오니 몇권 사드림 안될까요?
    이쁜 생각하는 착한 며느리 두셔서 시어머님 행복하시겠어요.^^

  • 9. ..
    '19.7.18 9:41 PM (222.237.xxx.149)

    며느리라 뒷짐지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아들.딸이 가만히 있는데 내가 왜?란 맘도 들고..
    그냥 도와드리고 싶어요.
    나선다.안나선다를 떠나서요.
    82분들 현명하시니 제가 생각 못한 좋은 방법이나 학습지 알려주시면 되든 안되든 보내거나 시작해 드리고
    그래도 안하시겠다 하면 못하는 거죠.
    그런데 방법도 모르시고 자신감도 없으시니
    누가 안나서면 시작도 못할 것 같아서
    저도 맘먹고 질문드린거예요.

  • 10. ..
    '19.7.18 9:45 PM (175.192.xxx.178)

    팩스 놔드리고 매일 영상통화로 직접 가르쳐드리세요.
    팩스로 연습할 글자 보내드리고 점검 반복 어떠세요?

  • 11. ..
    '19.7.18 9:46 PM (222.237.xxx.149)

    119님 생각처럼 시작만 하면 잘 하실 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자신감이 없으시네요.

  • 12. 유투브
    '19.7.18 9:47 PM (175.223.xxx.162)

    없을까요? 외국인에게 한글가르치는 거

  • 13. ..
    '19.7.18 9:47 PM (222.237.xxx.149)

    팩스 방법은 생각도 못했던 건데..
    감사합니다.

  • 14. 지역마다
    '19.7.18 9:50 PM (58.230.xxx.110)

    문해교실이라고 있습니다..
    우리엄마는 중등과정 중이시고
    옆반엔 초등과정이 있어요...
    지역 평생교육원에 문의해보세요...

  • 15. 모모
    '19.7.18 9:52 PM (180.68.xxx.107)

    아!
    제가 다 고맙네요
    꼭 한글 깨치게 하셔서
    아마 눈이 뜨인다는걸
    경험하시면 며느님께 두고두고
    고맙다하실거예요
    글배워서 시도쓰시는
    할머니도 계셨잖아요

  • 16. ...
    '19.7.18 9:58 PM (125.177.xxx.43)

    주변에 가르쳐줄 분이 없으면
    눈높이 같은거 학습지 하시면 좋을거ㅜ같아요
    글 알게 되면 신세계라고 너무 좋아하실거에요

  • 17. 앞으로
    '19.7.18 9:59 PM (14.39.xxx.23)

    이십년은 더 사실거라고 하시며 격려하세요.
    일주일에 한번 비싸더라도 과외샘할만한 편안한 아줌마를 댁으로 방문해서 보내주시고
    숙제도 내주시라그러고 말벗도 해드리면 좋아하실거같아요
    직접가르치는 것도 좋지만
    가르치는게 힘들잖아요.
    선생밈 붙여주심 좋을듯.
    저희어머님도 70정도에 한글 배우셨어요^^

  • 18. 유투브
    '19.7.18 9:59 P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에 성인한글 이라고 치니 왕창 나오는데요

  • 19. 유투브
    '19.7.18 10:00 PM (175.223.xxx.162)

    한글 최고로 빨리 배우는 법 저작권을 가진 이태순할머니 금방 보이네요. 어우..여기도 신세계네요

  • 20. 나무
    '19.7.18 10:25 PM (39.7.xxx.51)

    기운 내시고 무조건 갈.치세요
    신세계가 열릴테고 나중에 후회할 일 없으실 거예요

  • 21.
    '19.7.18 10:46 PM (112.151.xxx.27)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그냥 두세요
    저희 시어머니도 한글 모릅니다.
    숫자만 겨우 아는 정도..
    저도 남편한테 말해봤는데 그냥 두랍니다
    배우고 싶으셨음 벌써 배우셨죠

  • 22. 교재
    '19.7.18 11:13 PM (125.177.xxx.125)

    기적의 한글 학습 5권 세트. 한글 조합 원리로 깨우치고, 스티커 부치면서 합니다. 6세 대상. 1학년 한글 미해득 어린이를 위한 교재로 많이 쓰이고 이거 2권 하면 받침 없는 한글 거의 읽어요. 정말 너무나 머리가 좋지 않은 1학년 애들도 이거 붙잡고 하면 그래도 깨칩니다.

  • 23. 외국인도
    '19.7.18 11:31 PM (125.184.xxx.67)

    3시간이면 깨치고 읽는 한글입니다.
    ( 여기에 속아 한국어도 쉬울 줄 알고 공부 시작하는 외국인들 있음 ㅋㅋ )
    어머니 하실 수 있어요.
    세종대왕님 리스펙트.

  • 24.
    '19.7.18 11:47 PM (122.34.xxx.137)

    저희 딱 10년전 저희 어머니도 경남 분. 저는 과외를 붙였어요. 일주일에 한번 가시는 4-50대 여성 분으로요. ^^
    똑똑하신 어머님이 한글을 모르시는데 아들딸 다 뒷짐지고 있던 상황. 저는 도리어 그 상황이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지금은 읽고 쓰고 하셔요

  • 25.
    '19.7.18 11:48 PM (122.34.xxx.137)

    동네 동화 공부하시는 분이어서 쉽게 동화책으로 접근했었죠.

  • 26. 성인문해
    '19.7.19 1:17 AM (211.215.xxx.45)

    아동들이 한글 배우는 원리랑 달라요
    성인 문해 전용 교제가 있어요
    눈높이니 한글학습 교재는 어르신들이 어려워해요
    그리고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하는 지자체도 있어요
    시골에서는 친구분들과 같이 가면 좋아요
    찾아보면 자원봉사자도 있을거 같아요
    '가시나들'같이 보시면 좋겠어요

  • 27.
    '19.7.19 7:01 AM (223.62.xxx.116)

    그 근처에서 과외선생님 찾아보면 되지 않을까요? 일주일에 세번 뭐 그렇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840 일제시대 독립운동 하신 분께 감사를.... 9 **** 2019/07/18 1,284
952839 외국사는 친구집에 애들과 함께 머무는 경우 32 111 2019/07/18 4,905
952838 김원준은 최하몆살같아보여요? 15 마른여자 2019/07/18 3,717
952837 신점을 보고 왔는데요 11 신기방기 2019/07/18 5,275
952836 고양이 좋아하시면 유튜브 추천하나 할께요 4 오고있는EM.. 2019/07/18 1,386
952835 일본이 그동안 한국인이 얼마나 병신 같이 보였을까요 12 .... 2019/07/18 3,248
952834 보일러 설치하고 서류제출하신분 계세요? 5 문자 2019/07/18 3,035
952833 남편이 일본껀지 모르고 비어드파파 슈크림을.. 6 햇살처럼 2019/07/18 1,830
952832 보리쌀 가스 많이 차나요?? 2 ㄴㄴ 2019/07/18 1,252
952831 쿠팡은 적자니까 불매 안 해도 된다는 사람이 있는데.. 24 ㅇㅇ 2019/07/18 3,329
952830 일본책 가지고 뭐라고 하는 건 오바지요? 22 꽈배기 2019/07/18 1,976
952829 방탄팬만)one dream txt. 4회 안보신분들 12 까짜삘럽 2019/07/18 1,454
952828 정두언 의원 유서 자필 맞나요? 왜 공개 안하죠? 30 ㅇㅇ 2019/07/18 4,321
952827 아사히 삿뽀로랑 도수 비슷한거 있나요? 3 . . 2019/07/18 588
952826 이해찬, 청와대 회동 결과 발표 _ 역시나 발목잡는 토착왜구 6 ........ 2019/07/18 1,556
952825 일본여행이 확 줄어든 이유중 하나 13 공감 2019/07/18 6,560
952824 후쿠시마에서 3년째 자원봉사 하는 사람. Jpg 5 세상에 2019/07/18 4,051
952823 음악 들으면서 82 하세요. 8 뮤즈82 2019/07/18 720
952822 초등 영어학원비 30만원 적당한가요? 2 학원비 2019/07/18 3,877
952821 서울고 과중반 어떤가요? 5 2019/07/18 3,343
952820 보타니컬아트vs민화 취미생활로 10년이상 쭉 할 수 있는거 어떤.. 4 48 2019/07/18 1,590
952819 하루를 버텨내는 사람 3 484848.. 2019/07/18 2,037
952818 전북교육감딸 외고,해외명문대 조선보도는 가짜뉴스 12 가짜뉴스였어.. 2019/07/18 2,489
952817 혹시 우리친정집같은 집 있으신가요. 32 여름과일 2019/07/18 9,760
952816 요즘 소지섭이 매력터지네요 6 ㅇㅇ 2019/07/18 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