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님이 한글을 모르세요.
지금 70대 후반이신데 지금이라도 한글 알려드리고 싶어요.
시골이어서 문해학교가 있긴한데
가서 배우는 걸 꺼려하시네요.
10년을 사실 지 20년을 사실 지 모르지만
병원이나 은행만 가도 많이 위축되시는 것 같아
항상 한글 가르쳐드리고 싶었는데 멀리 떨어져 있어서 신경을 못써드렸어요.
어른이 한글 배우기 좋은 방법이나 학습지.교재 있을까요?
사시는 곳은 경남 면 단위 시골입니다.
좋은 방법 있음 알려주세요.
아이들 교육시키다 보니 신경을 못써드리고 시간만 갔네요.
1. 가시나들
'19.7.18 9:23 PM (211.205.xxx.19)가시나들 보셨나요?
그 방송보고 힌트 얻으시길요~2. 효부시네요
'19.7.18 9:27 PM (210.113.xxx.112)눈높이 한글
학습지가 낫지않을까싶네요3. 기탄한글
'19.7.18 9:28 PM (175.194.xxx.63)쉬워요. 차근차근 가르쳐드리세요.
4. 혹시
'19.7.18 9:31 PM (223.39.xxx.235)비슷한 상황인 이웃분들 계시면 같이 가자고 설득하시는 게 효과가 제일 좋을텐데요.
처음 발 들이기가 주저되는 마음이 이해되네요. 일단 첫발만 들이시면 한결 쉬운데ㅠ5. .....
'19.7.18 9:34 PM (221.157.xxx.127)본인이 원하는거 아님 며느리가 나설 필요는 없어보여요
6. ..
'19.7.18 9:34 PM (119.69.xxx.115)눈높이국어 학습지 추천이요. 집으로 오니깐 남들눈에 안뜨이고 기초 익히시고 그 담에는 한글 교실 다니시면 나아요 금방 늘어요
7. ..
'19.7.18 9:36 PM (222.237.xxx.149)다른 일은 엄청 야무지게 하시고
기억력도 무지 좋으신데 한글 배우기는 유독 자신감 없어 하셔서 어렵네요.
그렇게 데려가실 이웃도 없어요.
다 한글은 아셔서요.
오늘 시청에 전화걸어서 문해학교까지는 알아봤는데
안 좋아하셔서 다른 방법을 찾고 있어요.8. 이쁜 며느리
'19.7.18 9:41 PM (221.161.xxx.36)요즘
아이들 책
잘 나오니 몇권 사드림 안될까요?
이쁜 생각하는 착한 며느리 두셔서 시어머님 행복하시겠어요.^^9. ..
'19.7.18 9:41 PM (222.237.xxx.149)며느리라 뒷짐지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아들.딸이 가만히 있는데 내가 왜?란 맘도 들고..
그냥 도와드리고 싶어요.
나선다.안나선다를 떠나서요.
82분들 현명하시니 제가 생각 못한 좋은 방법이나 학습지 알려주시면 되든 안되든 보내거나 시작해 드리고
그래도 안하시겠다 하면 못하는 거죠.
그런데 방법도 모르시고 자신감도 없으시니
누가 안나서면 시작도 못할 것 같아서
저도 맘먹고 질문드린거예요.10. ..
'19.7.18 9:45 PM (175.192.xxx.178)팩스 놔드리고 매일 영상통화로 직접 가르쳐드리세요.
팩스로 연습할 글자 보내드리고 점검 반복 어떠세요?11. ..
'19.7.18 9:46 PM (222.237.xxx.149)119님 생각처럼 시작만 하면 잘 하실 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자신감이 없으시네요.12. 유투브
'19.7.18 9:47 PM (175.223.xxx.162)없을까요? 외국인에게 한글가르치는 거
13. ..
'19.7.18 9:47 PM (222.237.xxx.149)팩스 방법은 생각도 못했던 건데..
감사합니다.14. 지역마다
'19.7.18 9:50 PM (58.230.xxx.110)문해교실이라고 있습니다..
우리엄마는 중등과정 중이시고
옆반엔 초등과정이 있어요...
지역 평생교육원에 문의해보세요...15. 모모
'19.7.18 9:52 PM (180.68.xxx.107)아!
제가 다 고맙네요
꼭 한글 깨치게 하셔서
아마 눈이 뜨인다는걸
경험하시면 며느님께 두고두고
고맙다하실거예요
글배워서 시도쓰시는
할머니도 계셨잖아요16. ...
'19.7.18 9:58 PM (125.177.xxx.43)주변에 가르쳐줄 분이 없으면
눈높이 같은거 학습지 하시면 좋을거ㅜ같아요
글 알게 되면 신세계라고 너무 좋아하실거에요17. 앞으로
'19.7.18 9:59 PM (14.39.xxx.23)이십년은 더 사실거라고 하시며 격려하세요.
일주일에 한번 비싸더라도 과외샘할만한 편안한 아줌마를 댁으로 방문해서 보내주시고
숙제도 내주시라그러고 말벗도 해드리면 좋아하실거같아요
직접가르치는 것도 좋지만
가르치는게 힘들잖아요.
선생밈 붙여주심 좋을듯.
저희어머님도 70정도에 한글 배우셨어요^^18. 유투브
'19.7.18 9:59 P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에 성인한글 이라고 치니 왕창 나오는데요
19. 유투브
'19.7.18 10:00 PM (175.223.xxx.162)한글 최고로 빨리 배우는 법 저작권을 가진 이태순할머니 금방 보이네요. 어우..여기도 신세계네요
20. 나무
'19.7.18 10:25 PM (39.7.xxx.51)기운 내시고 무조건 갈.치세요
신세계가 열릴테고 나중에 후회할 일 없으실 거예요21. 흠
'19.7.18 10:46 PM (112.151.xxx.27)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그냥 두세요
저희 시어머니도 한글 모릅니다.
숫자만 겨우 아는 정도..
저도 남편한테 말해봤는데 그냥 두랍니다
배우고 싶으셨음 벌써 배우셨죠22. 교재
'19.7.18 11:13 PM (125.177.xxx.125)기적의 한글 학습 5권 세트. 한글 조합 원리로 깨우치고, 스티커 부치면서 합니다. 6세 대상. 1학년 한글 미해득 어린이를 위한 교재로 많이 쓰이고 이거 2권 하면 받침 없는 한글 거의 읽어요. 정말 너무나 머리가 좋지 않은 1학년 애들도 이거 붙잡고 하면 그래도 깨칩니다.
23. 외국인도
'19.7.18 11:31 PM (125.184.xxx.67)3시간이면 깨치고 읽는 한글입니다.
( 여기에 속아 한국어도 쉬울 줄 알고 공부 시작하는 외국인들 있음 ㅋㅋ )
어머니 하실 수 있어요.
세종대왕님 리스펙트.24. 그
'19.7.18 11:47 PM (122.34.xxx.137)저희 딱 10년전 저희 어머니도 경남 분. 저는 과외를 붙였어요. 일주일에 한번 가시는 4-50대 여성 분으로요. ^^
똑똑하신 어머님이 한글을 모르시는데 아들딸 다 뒷짐지고 있던 상황. 저는 도리어 그 상황이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지금은 읽고 쓰고 하셔요25. 그
'19.7.18 11:48 PM (122.34.xxx.137)동네 동화 공부하시는 분이어서 쉽게 동화책으로 접근했었죠.
26. 성인문해
'19.7.19 1:17 AM (211.215.xxx.45)아동들이 한글 배우는 원리랑 달라요
성인 문해 전용 교제가 있어요
눈높이니 한글학습 교재는 어르신들이 어려워해요
그리고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하는 지자체도 있어요
시골에서는 친구분들과 같이 가면 좋아요
찾아보면 자원봉사자도 있을거 같아요
'가시나들'같이 보시면 좋겠어요27. 음
'19.7.19 7:01 AM (223.62.xxx.116)그 근처에서 과외선생님 찾아보면 되지 않을까요? 일주일에 세번 뭐 그렇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