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국해경, 불타는 여객선서 중국승객 전원 구조..中, 감사서한

와우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19-07-18 19:40:47
지난 16일 새벽 망망대해를 운항하던 중국 여객선 A호(1만2304톤)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A호에는 승객 150명, 선원 50명 등 200명이 타고 있었는데, 한국인 2명을 뺀 198명이 중국인이었다.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 했지만 우리 해경의 신속한 구조 덕에 중국 승객들이 무사히 귀국했다. 중국 당국은 해경에게 서한을 보내 감사를 전했다.



해양경찰청은 18일 중국해양수색구조센터가 해경청에 감사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중국 측은 서한문에 “한국 해경의 총력적인 구조활동으로 승객 150명 전원이 구조됐다”며 “이들이 중국으로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해경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화재는 16일 0시 55분 발생했다. 중국 진황도로 가던 A호는 옹진군 자월도 서방 2.5㎞ 해상을 지나던 중 갑자기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이다. 전날 오후 11시13분 인천항을 떠난지 1시간42분 만이었다.



선원들은 기관실 문을 폐쇄한 후 고정식 소화장치를 작동시켜 화재를 진화에 나서는 한편, 해경에는 구조의 손길을 요청했다.



해경과 해군은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21대와 항공기 1대를 현장에 급파, 구조에 나섰다. 승객 전원을 경비함정에 옮겨 태우고 선원들이 A호에 남아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게 조치했다.



또 정신적 충격으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중국인 승객 B씨(60·여)는 공기부양정을 이용, 재빨리 인하대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의 신속한 대응 덕에 중국 승객들은 17일 오후 3시 다른 여객선을 타고 돌아갔다.



중국 측은 우리 해경의 구조역량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중국 측은 “급박한 상황 속 구조해야 할 인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해경이 효율적인 구조역량과 해상구조 전문성을 발휘했다”고 강조했다.



조현배 해경청장은 “해경은 앞으로도 우리 해역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국적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구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718175538232?d=y
IP : 114.111.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8 7:44 PM (220.118.xxx.157)

    이렇게 잘할 수 있었는데.. ㅠㅠ

  • 2. 잘했네요
    '19.7.18 7:49 P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세월호때도 이렇게 잘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3. 또화가남
    '19.7.18 7:52 PM (135.0.xxx.100)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해가 중천에 뜨도록 쳐 주무시느라 보고도 못받고 골든타임 다 지나간 어처구니없는 ㅠㅠ
    훗날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 나올 일

  • 4. 어휴
    '19.7.18 8:08 PM (222.109.xxx.61)

    증말 갈아마셔도 시원치 않죠. 좋은 소식이지만 좋아할 수만은 없는 복잡한 맘이네요. 중국아 앞으로 좀 잘해라.

  • 5. ..
    '19.7.18 8:09 PM (125.31.xxx.38)

    세월호때는 왜...

  • 6. 다들
    '19.7.18 8:25 PM (223.62.xxx.93)

    비슷한 생각.. 세월호때는 왜그랬니.. ㅠ

  • 7. 그러게요
    '19.7.18 9:03 PM (122.36.xxx.42)

    저렇게 잘하면서 그땐 왜! ㅠ.ㅠ

  • 8. 저도
    '19.7.18 10:52 PM (218.157.xxx.205)

    이런 기사 나올때마다 사람도 배도 바뀐게 없는데, 그땐 왜 그랬냐고 하고 싶어요. 그 애들한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529 내 자식이 이것만은 안했으면 좋겠다 바라는거 있으세요? 19 ㄴㄴ 2019/07/20 5,830
953528 대변 보는 시간이 어느 정도 되세요? 17 시간 2019/07/20 3,756
953527 전현무 살 뺀건가요? ㅇㅇ 2019/07/20 1,859
953526 임차인에게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려는데요 6 태풍안녕 2019/07/20 1,450
953525 기성세대 남자들이 갈등의 원인이죠 .. 2019/07/20 999
953524 [단독] 日 대체품 찾았다.."국산 불화수소 시험생산 .. 19 ㅇㅇㅇ 2019/07/20 5,087
953523 뒤통수에 바늘이 쿠욱!! 찌르는 듯한 통증 1 ㅇㅇ 2019/07/20 1,867
953522 조국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 비판하는 한국사람은 친일파.. 46 뉴스 2019/07/20 2,681
953521 아들이 고기를 엄청나게 먹습니다 77 아들 2019/07/20 22,096
953520 나이 초반중반후반 4 잡지식 2019/07/20 1,430
953519 (도와주세요)욕실 전등 뚜껑이 안 열려요.ㅠ 7 부디 2019/07/20 1,939
953518 야하지만 여러 영화제에서 화제가 되었던 멕시코 영화 : 은밀한 .. 1 .. 2019/07/20 2,984
953517 오늘 같이 습한날 옷 뭐입고 나가야하나요? 8 ... 2019/07/20 3,022
953516 파초선님 연락 좀 주세요. 나리 2019/07/20 681
953515 냉장고에서 오래 둬도 괜찮아보이는 채소들 3 살림. 2019/07/20 1,032
953514 세종시 대중교통 어떤가요? 3 ... 2019/07/20 1,256
953513 삼겹살 김냉에서 2 새코미 2019/07/20 766
953512 이세이 주름 엉덩이 덮는 쟈켓 상견레복으로 괜찮을 까요 12 상견례정장 2019/07/20 3,397
953511 왕비열전이란 책 9 ... 2019/07/20 1,469
953510 나이가 어려도 1 ㅣㅣ 2019/07/20 783
953509 영 이코노미스트 일 수출규제 자해행위 자승자박 2019/07/20 634
953508 캣타워 장만했어요!!! 6 사랑해 2019/07/20 1,316
953507 개주인도 개에게 잘 물리네요 13 훈련 2019/07/20 3,549
953506 세입자 사망시 전입신고 기록은 자동 없어지나요? 7 2019/07/20 1,782
953505 조국 수석 페북 (배상과 보상, 불법성의 인정) 4 ... 2019/07/20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