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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계약직 아나운서' 괴롭힘 진정서.. 손정은 "안쓰럽지 않아"

... 조회수 : 4,535
작성일 : 2019-07-18 10:55:15
https://news.v.daum.net/v/20190718092608774?f=m

손 아나운서는 “실제 파업이 이뤄졌을 당시 너희들은 대체인력 역할을 수행했다. 그 자체를 비난하는 건 아니다. 재계약 운운하며 뽑은 이유대로 행동하길 요구하는 당시 경영진의 요구를 무시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면서도 “그 당시 너희와 같은 처지였던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본인의 신념을 이유로 제작 거부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계약이 종료됐다고 말하고 너희는 갱신 기대권을 주장한다. 그리고 우리는 1심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며 “가처분 상태인 만큼 회사에 출근하고 급여를 지급해주며 법의 판단을 기다려보자는 회사를 너희는 직장 괴롭힘 1호로 지목하고 언론플레이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너희의 고통을 직장 괴롭힘의 대명사로 만들기에는 실제 이 법이 보호해야 할 대상이 우리 사회에 차고 넘쳐 마음이 아플 뿐”이라며 “만약 법이 너희의 편이라면 그때는 아나운서국 선후배로 더 많이 대화하고 함께 나아갈 길을 모색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마무리했다.


IP : 218.236.xxx.16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징그러운기회주의
    '19.7.18 11:02 AM (203.247.xxx.210)

    김성주나 얘들이나

  • 2. 테나르
    '19.7.18 11:03 AM (175.223.xxx.254)

    파업대체인력들이 계약갱신을 주장하는 거군요
    이런 사람들의 계약연장은 의무인가요
    처음 계약조건이 중요할것 같은데 처음부터 계약직이었을텐데 계속해서 고용하라는건 억지 아닌가요

  • 3. ...
    '19.7.18 11:07 AM (218.236.xxx.162)

    파업참여로 부당해고된 분들, 징계 받은 분들, 강압적인 억지 분위기에 회사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던 자발적으로 보이나 타의에 의해 사표낸 분들 복직이 먼저 아닐까요?

  • 4. ㅇㅇㅇ
    '19.7.18 11:08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손은 뭐가 다르나??
    애들아 어쩌고에서 꼰대 판명
    밥그릇 싸움 그만하고
    힘모아서 사장이나 어찌해봐라
    적자가 적자가 ㅠㅠ
    방송국 문 닫게 생겼더라~

  • 5. ...
    '19.7.18 11:10 AM (218.236.xxx.162)

    물타기 댓글삭튀러 등장
    손정은 아나운서 의견 동의합니다
    기사 보시면 페북 전문 사진 있어요

  • 6. ..
    '19.7.18 11:12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손정슨 아나운서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22

  • 7. ..
    '19.7.18 11:13 AM (222.237.xxx.88)

    손정은 아나운서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2222

  • 8. ㅇㅇㅇ
    '19.7.18 11:13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답없으신 정치병자님이 오늘도 열일 중~
    어쩐지 아이피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ㅋㅋ

  • 9. ......
    '19.7.18 11:15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일파리 글은 언제나 투명하죠~~~

  • 10. 페북 전문
    '19.7.18 11:25 AM (218.236.xxx.162)

    얘들아, 어제 너희가 직장내 금지법으로 MBC를 신고했다는 기사를 보고 밤새 고민하다 이 글을 쓴다.

    2016년 3월, 사회공헌실로 발령나던 날이 생각난다.
    그날 신동호 전 아나운서국장은
    인사발령이 뜨기 전에 국장실을
    비웠지.
    난 한마디 통보도 듣지 못한 채
    오후에 짐을 싸서 그 다음주부터 사회공헌실로 출근해야만했다. 그는 그렇게 11명의 아나운서를 다른 부서로 보냈고, 그 인력을 대체할 사람들 11명을 ‘계약직’으로 뽑았다.

    그래야만 자신들의 말을 잘 들을 거라 생각했겠지. 실제로 너희들은 최선을 다해 방송했고, 그렇게 우리들의 자리는, 너희의 얼굴로 채워져갔다.

    억울할 수도 있을 거다. 그저 방송을 하러 들어왔을 뿐인데, 들어오는 방송조차 하지 말아야 하는 거냐 할수 있겠지. 너희들은 실제로 나에게와서 미안한 마음을 표시하기도 했다. 나는 그런 너희가 안쓰럽고 또 기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어떻게든 MBC에 다시 들어와야겠다며 몸무림치는 너희의 모습이, 더이상 안쓰럽게만 느껴지지는 않는구나.

    모두 정규직이 될거라며 끊임없이 감언이설을 늘어놓았던 그 국장은, 요즘 매일 아나운서국으로 출근하고 있다.
    그가 나에게 주었던 고통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 깊은 곳에서, 울분과 눈물이 쏟아져나온다.

    그에게도 물어보렴.
    그때 왜 쓸데없는 희망을 주셨냐고.
    지키지도 못할 약속 왜 하신거냐고.

    안타깝게도 실제 파업이 이뤄졌을 당시 너희들은 ‘대체인력’ 역할을 수행했다. 그 자체를 비난하는 건 아니다. 재계약 운운하며 뽑은 이유대로 행동하길 요구하는 당시 경영진의 요구를 무시하기는 당연히 쉽지 않았으리라 여겨진다.

    하지만 그 당시 너희와 같은 처지였던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본인의 신념을 이유로 제작 거부에 참여하기도 했다. 누군가는 초인적인 덕성이 있어야 그런 행동이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그렇게만 말하기에는 꽤나 많은 이들이 자신의 신념을 따랐고 그 작은 힘들이 모여 MBC는 바뀔 수 있었다.

    그리고 너희가 남았다.

    회사는 계약이 종료됐다 말하고, 너희는 갱신 기대권을 주장한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1심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가처분 상태이니 만큼 회사에 출근하고, 급여를 지급해주며, 법의 판단을 기다려보자는 회사를 너희는 직장 괴롭힘 1호로 지목하고 언론플레이에 나섰더구나.

    시대의 아픔이 있고, 각자의 입장이 있고, 행동에 대한 책임이 있을 터인데, 너희가 사인한 비정규직 계약서와 진정으로 약자의 터전에 선 자들에 대한 돌아봄은 사라지고, 너희의 ‘우리를 정규직화 시키라’는 목소리만 크고 높구나.

    다가올 1심판결을 기다려보자. 만약 법이 너희의 편이라면, 그때는 아나운서국 선후배로 더 많이 대화하고 함께 나아갈 길을 모색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너희의 고통을 직장괴롭힘의 대명사로 만들기에는 실제 이 법이 보호해야할 대상이 우리 사회에 차고도 넘쳐, 마음이 아플 뿐이다.

  • 11. ㅇㅇㅇ
    '19.7.18 11:27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31&b=bullpen&id=2019071700334843...
    여론이 안좋네요.
    응원할때 정도로 가려는 노력이라도 했었어야 했는데 ㅜㅜ
    우리 한때 얼마나 박수치고 격려하고 했나요

  • 12. 그런데
    '19.7.18 11:34 AM (210.90.xxx.75)

    그 아나운서들도 크게 좋게 보이지는 않지만 손정은씨도 정말 꼰대스럽게 글썼던데....젊은 친구들은 웃긴다는 반응 많아요...손정은씨가 진행하는 뉴스데스크 시청율보면 참 한심하고 전에 글들 보니 손정은씨도 약간 기회주의적인 면 있었다던데...
    그리고 계약직이라도 일단 복직하고 법원 최종판결 기다린다해도 그동안 최소한 사내 인트라넷 등은 보게 해주는거죠....말도 안걸고 일부러 왕따시키는 부분이 분명 있었으니 저런 일이 있는거죠..
    당한거 고대로 돌려준단 식의 소인배적 대응은 정말 아니죠

  • 13. 여론은
    '19.7.18 11:34 AM (218.236.xxx.162)

    기상 링크한 다음 댓글에 잘 반영되어있어요~
    빛나는 댓글들 많아요
    친절한 답변을 해줘도 비아냥 질문 댓글 삭튀하는 님아~~

  • 14. ㅉㅉㅉ
    '19.7.18 11:37 AM (221.146.xxx.85)

    법적인 문제는 모르겠다만
    얘들아가 뭐니 정은아~
    고용부에서도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던데
    가만 있으면 중간은 가죠

  • 15. 미친이재명33
    '19.7.18 12:00 PM (180.224.xxx.155)

    낄낄빠빠도 못하는 꼰대에 극혐 말투
    그리고 파업 성공은 문프와 국민의 힘으로 이룬거지. 니들이 뭐한게있니? 양심없는것
    삼계탕이나 토해내라

  • 16. ...
    '19.7.18 12:12 PM (218.236.xxx.162)

    파업 스스로 해내라고 찬물 끼얹던 자도 등장
    삼계탕으로 지지표시한 것 지금도 잘했고 긴 시간 지치면서도 끝내 승리한 MBC 칭찬합니다 다시 여름이 왔네요
    힘내고 또 힘내요~

  • 17. 미친이재명33
    '19.7.18 12:33 PM (180.224.xxx.155)

    파업을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하라 한게 찬물 끼얹는거라는 원글은 엠비씨 사람입니까?
    뭐래. 생각을 하고 사세요~~

  • 18. 손정은 아나운서
    '19.7.18 1:05 PM (24.96.xxx.230)

    응원합니다!!!

  • 19. ㆍㆍ
    '19.7.18 1:05 PM (49.165.xxx.129)

    둘다 싸워라.
    세월호부모들 시위할 때 누구하나 눈 깜짝안하던 것들이 자리 싸움은 ㅜㅜ
    눈희번득거리며 김장겸은 물러나라는 엠빙신 김피디.
    엄청 정의로운척 다하더니 이재명이 준 현금봉투 받고 연대중 최고는 현금연대라고 지랄하는거 보고 토나오는줄
    두번 다시 니들 자리 싸움에 국민 씨부리지마라.
    염병한다.퉤퉤퉤

  • 20. 양쪽 다 그닥
    '19.7.18 1:48 PM (211.221.xxx.220)

    엄청 정의로운척 다하더니 이재명이 준 현금봉투 받고 연대중 최고는 현금연대라고 지랄하는거 보고 토나오는줄
    두번 다시 니들 자리 싸움에 국민 씨부리지마라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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