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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에서 만난 사람과의 관계는 교회에 안 나가면 이렇게 되나요?

주말엔숲으로1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9-07-17 13:33:14

대학생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이후 10년 이상 여러 교회를 다녔어요.

이 교회에서 친해졌다가 누군가 다른 교회로 옮겨도 따로 만나게 된 지인들이 여럿 생겼구요


지금은 교회를 안 나간지 5년 정도 됐습니다.

교회에서 만나 우정을 이어오던 사람과의 만남이 이제는 반가움으로 시작해서 불쾌함으로 끝나요


한 사람은

기승전 교회다녀라  정도가 아니라

기승전 신앙을 빙자한 비난, 질책, 지겨운 훈계 때문에요

전에 네가 교회를 다닌 건 심심해서 다닌 거였다는 막말부터

남편이 교회를 다니지 않아서 어떡하냐

대화 중에 갑자기 너 교회 안 나가?라면서 버럭 한다든지


다른 한 사람은

기승전 교회다녀라는 똑같은데

그 교회 다녀라를 3시간 만나면 1시간 해요.

처음에는 나를 위해서 하는 얘기겠지 하면서 참을성 있게 들었는데

이제는 제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 같아요.

본인은 자기 얘기에 취한 듯 하고 자기 할 일을 다했다는 성취감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그 얘기가 지겨울 뿐이고 만나고 나면 급격하게 당 보충이 필요한 상태가 됩니다.


쓰다 보니 정리가 되네요

이런 사람들과 무슨 인격적인 교류를 하겠다고


IP : 119.196.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9.7.17 1:54 PM (116.45.xxx.45)

    천주교로 온 지 10년이 넘은 시점에서도
    교회 나오라는 소리 들었어요.
    제가 천주교로 온 거 다 앎
    심지어 저를 보고싶어하는 사람 있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 갔더니 예전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절 반겨주더군요ㅠ

  • 2. ....
    '19.7.17 1:59 PM (115.136.xxx.47) - 삭제된댓글

    교회에서 생긴 관계는 가짜 관계에요
    거리가 멀어 다른데로 옮긴다니까 착하게 웃던 목사가 앞으로 잘되나 두고 보자...고 했고 교인도 어쩌다 마주치니까 모른체...다 그래요
    기대갖지 마세요. 장사꾼들이고 사기꾼들 집합입니다.

  • 3. ..
    '19.7.17 2:09 PM (116.39.xxx.80)

    첫댓글님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옮기신 거에요? 저 지금 그러고 싶은데 성당에 대해 전혀 몰라서요. 성당에서는 신앙생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 4. 첫댓글
    '19.7.17 2:19 PM (116.45.xxx.45)

    네! 저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왔어요.
    사람 모인 곳은 다 비슷해요.
    천주교도 권력에 아부하는 사람들 있고 다 그래요.
    신부님도 존경할만한 분들도 있고 아닌 분도 있고요. 일단 미사 참례를 해보세요.
    일어났다 앉았다 하는 건 사람들 따라서 하시면 되고요. 영성체할 때만 안 나가심 돼요.
    가까운 성당 사무실 가셔서 물어보세요.
    일단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미사 시간 확인하시고요.

  • 5. zzz
    '19.7.17 2:56 PM (121.154.xxx.4)

    교회다닌다고 다 그렇지는 않아요 그분이 그런 성격을 가진 사람일수도 있지요
    저도 교회는 다니지만 대화를 그분들처럼 한다면 지겨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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