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 이야기 이거 제가 오바했던 걸까요
이 단체는 오피스가 두군데 다 학교 안에 있었는데
교직원들이 쓸 수 있는 키가 모자랐음
그래서 오피스 한군데엔 벽에 키 하나를 붙여놓고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쓰도록 함
근데 다른 오피스 (같은 사람들이 거기서도 일함. 월/수/금은 오피스1, 화/목은 오피스 2 이런 형식) 에도 키가 모자랐음.
근데 벽에 키를 붙여놓지 않고 정직원 몇명에게만 키를 줌.
인턴들은 화장실에 갈 때 마다 정직원에게 키를 빌려도 되냐고 물어봐야 했음 (솔직히 겁나 수치스러웠음)
그래서 상사에게 언젠가 한번 카피를 떠서라도 나에게도 화장실 키를 주든지 아니면 다른 오피스 처럼 벽에 붙여줄 수 있냐? 물어봄.
대답이 "정직원 몇명도 키가 없어"였음.
대답이 너무 어이없었음. 그냥 키가 모자란다거나 보안상의 이유로 벽에 붙일 수 없다 이래도 되는데 정직원 몇명도 없는게 이유라니. 정직원이 아니면 화장실 갈 권리도 없는거냐고 되묻고 싶었지만 참음.
이거 화나는 시츄에이션 맞나요?
1. 거기
'19.7.17 1:04 PM (121.137.xxx.231)참 융통성 없게 관리하네요.
키가 모자라면 복사해서 쓰던지 해야지 저게 뭐래요.2. 거시기
'19.7.17 1:11 PM (121.146.xxx.123)화장실 가는 문제개 얼마나 민감 한 건 데
그걸 갈 때 마다 말 하고 가야 하다니
진짜 융통성 이라곤 없네요3. ...
'19.7.17 1:20 PM (122.38.xxx.110)카 하나에 5천원해요.
보안회사에 신청만 하면 다음날 가져다줍니다.
에라이4. 제생각엔
'19.7.17 1:22 PM (24.60.xxx.42)일부러 갑질하고 싶어서 그랬던 것 깉아요. 비영리 단체는 보수도 적으니까 그런데서라도 욕구를 풀고싶었던 것 같은.좋은 비영리단체들도 많겠지만 그 이후로는 학을 뗍니다
5. ...
'19.7.17 1:23 PM (122.38.xxx.110)다른 회사에서 인턴으로 있다가 입사한 신입직원이 저한테 화장실가도 되나고 물어서 황당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회사에서는 허락받고 갔어야했대요.6. ...
'19.7.17 1:33 PM (59.6.xxx.152) - 삭제된댓글인권침해 수준인데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도 시행되는 이 시점에... 기가 찹니다.
노동부에 신고하세요.7. 음
'19.7.17 2:18 PM (223.62.xxx.100)키가 있다는건 보안자료를 다루는 일인거 같아요.
이런 경우 키하나 발급 받는거 자체가 책임이 따라요.
정말 말 그대로 정규직도 보안상의 책임이 크기 때문에 발급
못해줄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신분에 대한 불확실성이 강한 비정규직에게 키를 발급하긴 힘들죠.
공기업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해봤고 정규직으로도 일해봤는데
비정규직으로 일하면서 생각했던 차별과 서러움의 반은 나 혼자 위축되서 만든 거였구나도 느꼈어요. 물론 비정규직이라 업무 비슷하게 하고 월급 조금 받는건 맞아요. 근데 저희 회사 같은 경우는 비정규직이 한 기안의 책임도 정규직이 져야해서 책임의 부담이 다르더라고요.
제생각 일지 모르지만 그 말은 차별하기 위한 말이 아니 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적어봐요.8. ㅇㅇ
'19.7.17 2:50 PM (223.38.xxx.235)화장실키라면 정말 인권침해 수준인데요
9. ㅇㅇ
'19.7.17 4:16 PM (116.47.xxx.220)제가 보기에도 그런것같네요...
알량한 권리의식 부리고싶은
저급한 집단같네요
시설도 많이 열악하겠어요
그런 열등감종족들은
뒷말많아요
괜히 실랑이하거나 얽히면 책잡혀요
좋게 나오시고 얼른 좋은곳으로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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