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년 모임에서 상대 말을 듣지 않는 이유

... 조회수 : 3,480
작성일 : 2019-07-17 08:57:13
제목대로 나이들수록 모임에서 대화가 안되고 말이 겉돌고 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만나고 나면 허무하고 더 소외감 느껴지고 막 그러네요. 다들 자기 얘기하느라 바쁘고 대화가 아니라 독백 수준으로 얘기 하네요.
말은 해야 맛일까요? 사실 의미없어도 말을 많이 하고 나면 스트레스 해소가 좀 되는 듯해요.
속상한 일이 있어 예기 했는데 괜히 소심한 사람, 속좁은 사람만 되네요.
대화에서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이유는 왜일까요?
IP : 121.134.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17 8:59 A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만 모이는거죠
    말없이 잘 들어주는 사람은 그런 모임 안가니까요 ^^
    중년들이 다 그렇다...그렇게만 생각하지 마시구요

  • 2. 동의
    '19.7.17 9:00 AM (220.116.xxx.210)

    그런 사람들만 모이는거죠222222222222222

    인간관계의 특징이 꼭 비슷한 사람끼리 끌리게 됩니다 ㅎㅎㅎ

  • 3. 속상한 얘기를
    '19.7.17 9:07 AM (203.236.xxx.18)

    모임에서 굳이 할건 아니라 생각해요.
    모여서 조금이라도 업되는 분위기가 좋죠.
    속상하게 해 잘못한 사람인데도 그 속상함을
    얘기해버림 그냥 서로 기분만 더 안좋아져요. 사이도
    소원해지구요. 상대 기분 좋을때 너 그랬어...하고 장난기있게 언급 살짝 꼬집어주거나해서 풀고 말아야지
    인간도 본성대로 가려는 동물이란 사실을 기억해 두는게 좋아요. 모임에서 그동안 쌓인거 다 풀고 싶어하는 욕구 있어요.잘된건 잘된대로 자기자랑하구요. 서로 배려하는 사람들끼리의 모임도 간혹 있기도해요.

  • 4. ..
    '19.7.17 9:09 AM (125.177.xxx.43)

    할말 없어서 거의 듣다가 와요
    나 힘든거나 자랑거리 다 흠이라

  • 5. .....
    '19.7.17 9:11 AM (1.227.xxx.251)

    유명한 얘기 있잖아요. 할말이 많은데 자꾸 잊어버리니까, 잊어버리기전에 빨리 말하려다보니 서로 자기 말만한다.
    들어주며 나이드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그러니 공손한 젊은 사람이 잘 들어주면 끝없이 떠들게 되구요

  • 6. 공감
    '19.7.17 9:19 AM (203.244.xxx.21)

    유명한 얘기 있잖아요. 할말이 많은데 자꾸 잊어버리니까, 잊어버리기전에 빨리 말하려다보니 서로 자기 말만한다.
    들어주며 나이드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그러니 공손한 젊은 사람이 잘 들어주면 끝없이 떠들게 되구요
    22222222222222
    아 웃겨요.진심 공감됩니다. 아..무슨 말 하려 했는데... 잘 그러잖아요.

  • 7. 노화
    '19.7.17 10:13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뇌가 말랑한 석회질로 되어있는데 노화되면서 실제로 점점 딱딱해진다고 합니다.
    사고처리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전두엽 역시 늙습니다.
    대화하면서 상호작용, 그러니까 상대의 말을 듣고 이해하고 파악하고 합당하고 적절한 표현을 찾고 말하는 이 단계들이 앞 순서부터 부터 점점 안 된다고 합니다.
    대화가 고도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데 늙어가면서 잘 안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이들면 주머니는 열고 입은 다물라는 말이 있나보다 합니다.

  • 8. ..
    '19.7.17 10:17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인간 본능 아닌가요.
    어차피 누구나 자기 자신에게만 관심있지 남이야 가십거리로 쓸 때 외엔 상관없으니까요.
    노인들이 특히 심하긴 하지만, 젊은 여자들이 모여서도 서로 지 얘기 하기 바빠요.
    그래서 인간은 끼리끼리 노나 봅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대충 아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184 어제자 블룸버그 기사라는데 어조가 너무 쎄네요. 6 기렉 2019/07/19 1,806
953183 이해찬대표 현장최고위 모두발언 KIST 9 ... 2019/07/19 971
953182 원룸 도중에 나가는데 주인이 세를 올려서 내놓았어요. 17 ㅇㅇ 2019/07/19 3,935
953181 취미로 퍼즐 맞추시는분들 접착제 뭐 쓰세요? 1 ........ 2019/07/19 559
953180 일제 No) 나는 가사먹뽀 타입 입니다~~ 1 나의 할일 2019/07/19 509
953179 이제 40초반인데 벌써 목이 자글자글... 7 ... 2019/07/19 2,713
953178 전화 가설 보증금(41년이 지나도 액면가 그대로?) 4 2019/07/19 1,080
953177 리플리증후군 아내 45 flvmff.. 2019/07/19 30,307
953176 주변 자한당 지지자들도 저런 반응인가요? 3 ㅇㅇ 2019/07/19 1,164
953175 드라마 검블유 검색어를 입력하세요있잖아요 2 드라마 2019/07/19 1,158
953174 미국대학에서 specialist의 직위는 우리나라에서? 1 질문있어요 2019/07/19 974
953173 취미로 피아노 배우는 딸 ABRSM 시험 보게 할까요? 4 ... 2019/07/19 1,799
953172 한라산 주변 오름 추천부탁드려요 12 제주 2019/07/19 1,136
953171 도우미 이모님 그만 두시는거요 5 asifas.. 2019/07/19 3,256
953170 고3 아랍어는 왜 하는건가요? 7 ㅠㅠ 2019/07/19 2,159
953169 친구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 7 2019/07/19 1,432
953168 어제 레벨업 보신분이요~ ........ 2019/07/19 724
953167 고노 외상, 주일 한국대사 발언 중간에 끊고 “극히 무례” 6 침략자주제에.. 2019/07/19 1,692
953166 오늘 뉴스공장, 유럽의 한국학 교수 인터뷰 보고 8 Oo0o 2019/07/19 1,699
953165 일본의 도를 넘는 혐한 방송 수준 4 다누림 2019/07/19 1,344
953164 어금니가 까뭇해졌는데요 ㅠㅠ 4 이제보니 2019/07/19 1,291
953163 한국인은 방화가 습성 日 쿄애니 황당 유언비어 5 .... 2019/07/19 999
953162 에어프라이어 잘 쓰시나요? 26 자취생맘 2019/07/19 6,045
953161 요즘 잡지책 볼만한거~~ 잡지책 2019/07/19 470
953160 중학교 수학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5 ... 2019/07/19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