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3. 온몸으로 바람을 맞으며 아침 걷기
ㅇㅇ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19-07-17 08:18:58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온몸으로 바람을 맞으며 걷습니다.
팔다리도 시원하고
그늘로 걷는 중이라 더 션해요 ㅎㅎ
푸른 물기가 몸에서 묻어날것 같은 느낌..
시름과 걱정으로 지친 심신이 무겁고 힘들지만
인도 옆 화단에 심어놓은 나무에서
치자꽃 비슷한 향기가 나서 한편으로는 기쁘게 걷습니다.
더디게 걷지만, 걸음을 움직이니 풀리지않는 갈등을 내려놓을수도 있고
경직됐던 몸의 긴장도 풀리는거 같아요.
바람이든 그늘의 풀냄새든 인위적인게 없어서 좋아요.
눈앞에 펼쳐지는 시야도 맑고 시원하구요.
이순간만큼은 인생의 무거운 짐이나 걸림없이
훨훨~ 자유롭습니다.
출근시간이 다가오면서 평소에는 한적하던 변두리 대로변에
벌써 통행량이 많아지고 있네요.
백수는 백수의 즐거움을 좀더 누려야겠습니다^^
일주일의 중턱 수요일이라 곧 있으면 주말이 다가오겠네요 ~
조금만 더 힘내세요 ㅎㅎ
IP : 39.7.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9.7.17 8:53 AM (211.179.xxx.129)걷다보면 누구나 철학자가 되는 것 같아요.
우리 힘들어도 좋은 생각하며 건강하게 살아요^^2. 바람같은
'19.7.17 9:12 AM (118.221.xxx.161)님 글이 저에게는 한가한 시골길의 바람이네요
인생이 무거워도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스스로 바람과 여유를 만들어가시는 글쓴님, 브라보!
즐길 수 있을때 가능한 즐거움을 조금씩 즐기면서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60618 | 남이섬에 대해 아시나요? 8 | 소름 | 2019/08/17 | 1,766 |
| 960617 | 재취업 고민이에요 8 | 씨앗 | 2019/08/17 | 1,845 |
| 960616 | 쉰 총각김치 맛있게 지져먹고싶은데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8 | 궁금 | 2019/08/17 | 1,927 |
| 960615 | 일베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 6 | ㅇㅇㅇ | 2019/08/17 | 1,218 |
| 960614 | 젊었을땐 관심 없었는데 나이드니 좋아진거 있으세요? 4 | ㄱ | 2019/08/17 | 3,114 |
| 960613 | 북한 우라늄 폐기물 31 | 어떡해 | 2019/08/17 | 2,722 |
| 960612 | 씽크대 수절판 2 | 방555 | 2019/08/17 | 1,167 |
| 960611 | 갱년기 불면증아니었네요. 원인은 커피 6 | ㄱㄱㄱ | 2019/08/17 | 3,689 |
| 960610 | 변비엔 상온의 물이 짱이네요! 4 | 오홍 | 2019/08/17 | 3,360 |
| 960609 | 말이 그사람 인격이더군요. 46 | 나달 | 2019/08/17 | 24,372 |
| 960608 | 말 많은 사람들 특징 6 | .. | 2019/08/17 | 4,284 |
| 960607 | 건조기 추천해주세요. 13 | 건조기 | 2019/08/17 | 2,237 |
| 960606 | 문재인 지지자들을 구분해야 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요 44 | 이름 | 2019/08/17 | 2,355 |
| 960605 | 조국이 무섭긴한가봐요 친일토왜들이 이때다싶어 물어뜯눈거보니.. 57 | 가마니 | 2019/08/17 | 2,975 |
| 960604 | 저 지금 덕유산 갑니다 1 | 출발 | 2019/08/17 | 1,459 |
| 960603 | (펌글) 쌀 품종 추천 및 정보 12 | Jade | 2019/08/17 | 3,830 |
| 960602 | 결혼식장 축하금에 10만원 19 | 82cook.. | 2019/08/17 | 9,180 |
| 960601 | 아침 첫 소변만 거품이 생겨요 5 | 걱정중 | 2019/08/17 | 7,801 |
| 960600 | 영등포구 요양병원 추천부탁드려요 2 | ... | 2019/08/17 | 1,281 |
| 960599 | 정채연이라는 배우? 아이돌? 18 | ㅎㅎ | 2019/08/17 | 7,008 |
| 960598 | 여름이 다 가는 느낌이라 우울해요 75 | 쩝 | 2019/08/17 | 18,388 |
| 960597 | 새사람에게 예전 연인과의 결별이유를 말하는거. . 11 | 고민 | 2019/08/17 | 4,033 |
| 960596 | 영화 상류사회가 현정권의 정치 다큐였네요. 4 | 헐 | 2019/08/17 | 4,530 |
| 960595 | 혐한은 한반도 전쟁 도발을 위한 준비? 4 | 노 재팬! .. | 2019/08/17 | 1,108 |
| 960594 | 결혼한 아들이나 딸이 이틀에 한 번 전화해서 10 | zzz | 2019/08/17 | 8,78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