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나 일어나는일인지 저만 그런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너무나 이상하게도 제가 하찮게 생각하고 지나쳤던 일들이나 안이하게 넘겼던일들은 꼭 며칠 후 그일이 터져요.
수도없이 많지만 예를 들자면
1. 운전 몇년하면서 사고 한번 안났네 하고 문뜩 생각. 그리고 정확히 이틀 후 첫사고
2. 우리 아이 병치레도 잘 안하고 건강하네 무심코 생각하면 하면 전염병
3. 이거 안챙겼다고 누가 뭐라할까.하면 그것때문에 난감한 상황
4. 신랑 착하다 이런 사람 또 있나 생각이 드는 날 예상치 못한 큰 부부싸움
5. 평소 집을 깨끗하게 해놓고 외출해요. 손님초대도 잘안해요 그러다 급한일이 있어 어질러진 부분을 치우지 못하고 외출하면 꼭 그날 갑자기 아이 친구엄마와 같이 집에 오게 되고요. 6개월 중 하루이틀 못치웠던 날 꼭 누가 와요.
적다보면 길고 설마설마 그런일 안일어나겠지 하던 날 이상하리만큼 정확히 그일이 터지거나 난감한 상황이 일어나요. 진짜 매번 반복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일부러 지나쳤던 생각을 돌려 계속 생각해요 최악의 상황까지 . 그럼 무탈하고요.
신랑은 제가 예민한거라고 자기는 그런일 겪은적이 없다네요.
진짜 제가 민감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전 요즘 심각하리만큼 무섭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져요 사소한거에.....
혹시 이런 경험있는분들 계실까요
1. ..
'19.7.17 1:06 AM (180.66.xxx.74)저도 늘 겪는 편인데
그닥 무서울건 없고 아무래도 겸손해져요
마음을 겸허히...자만은 금물2. 저도 그런듯
'19.7.17 1:06 A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어떤 물건같은것 쓸데없다 생각해서 무심코 버리면 꼭 그거 쓸일이 생겨요
3. 저는
'19.7.17 1:10 AM (110.70.xxx.42) - 삭제된댓글인과응보가 초스피드 다이렉트로
이루어져서
항상 생각조심하려고 해요.
예를 들어
저 사람은 왜 저러고 살까?
생각하면
제가 그렇게 살게 되고
누가 아픈데 진심으로 걱정안해주면
내가 그 병에 걸리고
길가다가 천원을 주우면
다음날 만원을 잃어버리고...4. ~~
'19.7.17 1:12 AM (1.247.xxx.110) - 삭제된댓글저도요‥시부모님 좋으신분이라 친구한테 얘기했다가 그해 추석에 집에 오시자마자 반찬투정 징하게하시고요.
돈생겼다고 좋다고 하면 갑자기 돈 쑥 나갈일생기고요.
하여튼 어디가서 자랑?을 못해요.잘하지도 않지만.
반대되는 일이 넘많이 생겨서요.5. 저는
'19.7.17 1:12 AM (110.70.xxx.42)인과응보가 초스피드 다이렉트로
이루어져서
항상 생각조심하려고 해요.
예를 들어
저 사람은 왜 저러고 살까?
생각하면
제가 그렇게 살게 되고
누가 아픈데 진심으로 걱정안해주면
내가 그 병에 걸리고
길가다가 천원을 주우면
다음날 만원을 잃어버리고.
그래서 저도
첫댓글님 처럼
항상 겸손하고 자만하지 않으려 합니다.6. ..
'19.7.17 1:17 AM (211.179.xxx.5)소름이네요 저도 어디가서 자랑. 마음으로도 자만도 안해요 다들 그런건가요
7. 저도
'19.7.17 1:24 AM (122.35.xxx.25)느껴요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주위에 칭찬했는데 바로 뒤통수맞기도 하고
그래서 말을 많이 아끼게 돼요8. ...
'19.7.17 1:25 AM (211.202.xxx.195)며느리 너무 편하게 해주시는 시부모님
연락 몇 주 안 하다가
전화 드릴까 하면 전화가 와요ㅠ
많이 죄송하죠9. 에헤
'19.7.17 1:50 AM (211.178.xxx.192)그런 게 여러 명에게 느껴지니까 머피의 법칙이라는 말도 나왔죠. 추천합니다, 디제이 디오씨의 ‘머피의 법칙’~
10. 흠
'19.7.17 2:19 AM (117.111.xxx.5)저도 그런편이라 생각했는데
결론은 내가 생각이 많아서
온갖 경우의 수가 들어맞는거구나했어요11. 그런
'19.7.17 3:29 AM (182.209.xxx.250)생각들때마다 나무목재재질에다 노크를 두번합니다. 서양식 예방방법
12. 나만 그런 줄
'19.7.17 3:36 AM (42.147.xxx.246)정말 그런 일이 많이 일어나서 겸손을 모토로 삼고 살고 있어요.
13. 스프링워터
'19.7.17 7:36 AM (222.234.xxx.198)무라카미 하루키 예전 에세이에서도
그런 글 본적 있어요
담배 끊은지 며칠되서 몸도 컨디션도 너무 좋다
말하고나서 담배 피울일이 연달아 생기고
요새 책을 통 못 보네하면 책 읽을일들이 생기고
그 글을 보고 하루키도 그러하는구나
나도 그러는데 생각했던적이 있네요
나이들수록 조심조심해지는거같아요14. 그래서
'19.7.17 8:06 AM (27.176.xxx.45)말이 씨가된다
머피의 법칙
가는 날이 장날이다
등등 우연에 관한 말이 많죠15. ......
'19.7.17 8:21 AM (121.128.xxx.180) - 삭제된댓글저 아기 키울때 하도 안아파서 엄마한테 '얘는 아프질 않네?' 그랬더니
그런 말은 아기한테 금기라고 했어요.
그런 말하면 바로 아기가 아프게 된다고요.
아기가 토실해서 무거웠는데 무겁다는 말도 못하게 했어요.
곧 아기 살 쭉쭉 빠질 일 생기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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