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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님들~다친 새끼 고양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걱정이네요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9-07-16 23:38:39

공원 주차장 주 출입구에 차가 엄청 많이 다니는 곳인데 트럭에 치기 일보직전의 새끼 고양이를 구조했어요.

원래 있던 곳에서 어미가 데려가길 기다리는게 젤 좋지만 거기는 새끼를 두었다가는 바로 교통사고날 장소라 데려왔어요.

친하게 지내는 캣맘이 병원 데려갔더니 다행히 뼈가 다치지 않았다고 해서 그날은 안심했는데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뒷다리 상태가 안좋아 걷지를 못하고 똥을 앉아서 싸니 여기저기 묻히고 다니구요.

그외에는 먹고 싸고 잘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제가 구조하기 전에 벌써 한번 치인거 같아요.

저나 지인은 집에서 키울 사정이 안돼서 아는 분집에 임보 맡겨놓고는 비용을 드리며 부탁을 했거든요.

언제까지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수의사 말로는 뼈는 안다쳤지만 신경계통의 이상이 있는지 검사해 보자는데 mri같은 검사비용이 상당합니다.

지인은 작년에 새끼냥이 두마리 구조해서 입양보내면서 200만원 넘게 들었다고 이번에는 못하겠답니다.

검사를 해서 수술까지 시킬 생각이면 몇십만원 들어도 검사받겠는데 수술까지 감당하기 힘들다하고 저도 그렇구요.

수술을 시켜 놓으면 데려갈 사람은 있을런지..

네발에 흰양말신은 넘 이쁜 2개월 턱시도 냥이인데

건강하기라도 하면 주변에 두루 알아볼텐데 이상태로 입양을 알아보기도 힘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본인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눈에 밟히고 눈물나는데 어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아이디어를 좀 주세요.~



IP : 14.138.xxx.2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9.7.17 12:39 AM (223.38.xxx.153)

    여기서라도 모금을 해 보시면 어때요?
    병원 이름, 병원 전화번호 공개하고 원글님 연락처와 애기 사진 올리고 치료비는 병원으로 바로 입금되게 하면 모금 가능할 거예요. 그렇게 몇 번 모금했었고 저도 늘 냈고요.
    일단 검사부터 모금해서 하고... 길냥이이고 모금으로 돈 만들ㅇ야 한다는 사정을 병원에 얘기해서 비용 할인 좀 받아 보시고 그렇게 추진하면 될 거 같은데요 원글님.
    줌인줌아웃에 사진 가능하니 애써 주세요. 모금 시작하면 돈 냅니다.

  • 2. 윗님~~
    '19.7.18 8:20 AM (182.228.xxx.56)

    자세히 알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아깽이 데리고 두세번 병원갔다온 지인은 모금을 안하겠다고 하네요. 본인이 다 비용부담 할수 있으면 하고 아님 안하신다고 ㅠㅠ
    아깽이가 뼈에 이상이 없는데 못 일어서는거 보면 사고가 아니라 원래 장애가 있고 어미가 버린것일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수술이 되겠냐고..
    오래동안 캣맘 활동을 하신분이라 구조를 했을때 원칙을 갖고 있으신거 같아요..
    제가 그분에게 아픈 아깽이를 떠넘긴거 비슷한 상황인데
    그분이 모금을 거부하니 좀더 지켜보며 생각을 해봐야할듯해요.
    누가 정말 아픈 아깽이라도 맡아주심 모를까 ...현재로서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ㅠㅠ
    윗님께는 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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