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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절 울려요.

..... 조회수 : 4,662
작성일 : 2019-07-16 21:49:04
최근에 제가 좀 아파서 수술을 했어요.
멀어서 오시지도 못하고 얼굴은 보고싶으신데
어머님도 아프신데가 있어 못오셨어요.
생신이어서 가려고 하다가 아직은 아파서 못가겠다고 전화드리니
어머님이 우리 xx만 건강하면 엄마는 너무 좋겠다.
엄마는 신경쓰지말고 니몸만 건강하게 잘 챙겨라..
하시는데 눈물이 왈콱나서 혼났어요.
결혼하고 직장다니고 남편하고 열심히 산거 외에 해드린게 너무 없는데
친정엄마 이상으로 마음을 써주시네요.
제가 내려올지도 몰라서 밭에 호박이랑 부추랑 하나도 안따고 남겨놨다는데..그 맘도 감사하고요.
저 아프고 남편이랑 친정엄마랑은 안울었는데 시누이랑 시어머니랑은 한번씩 절 울리네요. 건강하고 싶어요.

IP : 1.224.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6 9:50 PM (221.151.xxx.109)

    좋은 시어머니네요
    완쾌하시길

  • 2. ㅇㅇ
    '19.7.16 9:52 PM (211.36.xxx.4)

    그러게요. 큰걸 바라는게 아닌데...
    진심이 느껴지네요.

  • 3. .......
    '19.7.16 9:56 PM (223.62.xxx.129)

    좋은 시어머니 부럽습니다.

  • 4. 그죠
    '19.7.16 10:07 PM (222.97.xxx.59) - 삭제된댓글

    별 거 바라는 거 없는데..
    따뜻한 눈빛과 위로 말고는 우리가
    바라는 게 없는데...
    좋은 시어머니 두셔서 부럽네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데
    원글님도 좋은 분일 듯..

  • 5. 넘 부럽
    '19.7.16 10:15 PM (1.238.xxx.192)

    아름다운 가족이야기네요 . 진심 부러워요~

  • 6. ..
    '19.7.17 12:23 AM (222.104.xxx.175)

    꼭 건강하세요

  • 7. ....
    '19.7.17 6:15 AM (122.58.xxx.122)

    여기 이상한 시어머니글 많이 올라오지만
    좋으신 분들이 훨씬 많아요.
    우리 시어머니도 이기적이긴 하시지만
    저한테는 늘
    좋은 말씀해주시고 용기도 주시고 위로도주세요.
    아이가 장애라 애쓴다고...

  • 8. 정말
    '19.7.17 10:41 AM (121.137.xxx.231)

    부럽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할 줄 아는 시어머니를 만나고 싶었는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두분 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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