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족중에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환자있는 분 계신가요?

슬픔 조회수 : 3,817
작성일 : 2019-07-16 16:06:50
공부도 잘하고 최고대학 석박사 나와서 성공했어요. 미친 듯이 공부하고 업적 쌓아서 그 분야에서 나름 알아주는 경우까지 올라갔는데....언제부터인지 조증이 오면 미친듯이 일하고 시람들을 만나고 우울증이 오면 집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고...이런 현상이 교차하다가 환청이 들린다고 하고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해치려한다고 의심하고 전혀 해본적도 없었을 아주 저열한 쌍욕을 마구 퍼붓다가 집안에 이상한 물건들을 가득 사서 쌓아놓거나 합니다...그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듯이 사회생활을 해요...조심스럽게 전문의를 만나보자고 하면 돌변해서 미친듯히 화를 내면서 쌍욕을 퍼붓고 길길이 날뛰고 죽여버린다고 난리를 핍니다...나이드신 노모가 너무 너무 힘들어 합니다...너무 이해가 안되는 것이 지금까지 너무나 순한 성격으로 오로지 공부만 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던 사람이었는데...어떻게 설득을 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할지...또 받으면 나아지는 건지요?
IP : 210.90.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9.7.16 4:09 PM (87.164.xxx.31)

    얼마나 힘드실지 ㅠㅠ.
    건강검진 받는다고 속여서 병원엘 데려가든지
    조증일때 구급차불러서 강제 입원시켜야죠.
    가만두면 더 악화되어요.

  • 2. ㅁㅁ
    '19.7.16 4:10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어쨋거나 고착화?되기전에 손써야 그나마

  • 3. 꼭 병원가세요
    '19.7.16 4:10 PM (112.152.xxx.131)

    일원동 삼성병원 홍경수선생님,,추천합니다.
    조울증 잘 보세요. 어떻게 해서든 병원가야 합니다. 진료 받고 약 먹으면
    충분히 사회생활 잘 합니다. 근데 본인이 자신의 증상을 객관적으로 봐야 하는데
    그 과정이 힘들지요, 보호자분께선 하루하루 일기 쓰듯이 증상을 쓰면서 관찰하시고
    울증으로 가라앉을 때 그 기록을 보여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 4.
    '19.7.16 4:11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딱 정신분열증 조현병증세에요
    검색해보시면 전형적인 증상으로 나올거예요
    병원치료받으셔야해요

  • 5. ...
    '19.7.16 4:11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조현병 의심됩니다.
    이성이 양극단을 오가는 병이라고 생각하심 되요.
    조울증은 감정이 양극단을 오가는거고.
    빨리 약물치료 시작하셔야 해요.

  • 6.
    '19.7.16 4:13 PM (223.39.xxx.47)

    치매 초기인것 같다고 살짝 완화시켜 말한후
    병원 진료 받으세요.
    저역시 증상으로는 조현병 의심되네요.
    약물도움 꼭 받으세요.

  • 7.
    '19.7.16 4:18 PM (218.51.xxx.216)

    조울증 형제 있어요.
    제 동생은 20 대 초반에 발병했고 지금 거의 20 년 가까이 됐어요. 중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하기도 입아프지만, 결론만 말하면 약을 잘 먹으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미혼일 경우 부모의 동의로 강제 입원 가능합니다.

  • 8. 슬픔
    '19.7.16 4:31 PM (210.90.xxx.75)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조증상태에서 사건이 있어서 병원까지 갔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당연히 조현병 초기라고 얘기하는데 문제는 본인이 절대 그런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똑똑하고 아는 것도 많으니 더 문제구요..난리쳐서 병원을 나와서 혼자 살고 있는데 언제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수시로 노모에게 전화걸어 행패부립니다.
    또 사건 수습하고 병원데려간 제게도 앙심을 품고 만나려고도 전화도 안하려고 하고 있어요...일단 저 상태로 두기가 참 힘든데 나름 돈도 있고 법률적인 지식도 많습니다.
    가족이니까 도와주려는 건데 정말 저런 증상이면 가족도 못믿게 되는 건지요?

  • 9.
    '19.7.16 4:37 PM (49.174.xxx.157)

    조현병이든 조울증이든 유전력 강합니다.. 님가족이나잘살피세요.

  • 10. .....
    '19.7.16 4:50 PM (1.227.xxx.251)

    [난 멀쩡해 도움 따윈 필요없어!] 라고 있어요
    조울증 환자가 병원에 가려고 하지않을때
    가족이 설득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에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하고 듣는지 알수 있어요
    아무리 멀쩡하다 우겨도 일상에서 정말 불편한 점이 있을거에요 그 불편한점을 도움받아보자고 설득하는 게 가장 좋아요 스스로 병식이 생기고 약을 꾸준히 먹어야하니까요
    정확한 진단, 적절한 약물치료, 인지치료로 잘 지낼수 있어요 꼭 포기하지말고 도와주세요

  • 11. 절대
    '19.7.16 5:15 PM (175.213.xxx.37)

    약 먹이셔야 합니다. 소위 '공부하다 미쳤다' 부류중 꽤 있는데 가족이 포기하면 정말 폐인되요. 강제로 정신의학과 데려가셔서 약 먹이셔야 합니다.

  • 12. 약물치료가 필수
    '19.7.16 5:33 PM (180.71.xxx.43)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조현병이든 조울증이든
    둘다 약물치료가 필수입니다.
    조현병의 경우 치료를 받는 시점에서 인지기능저하가 멈춰져서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기능이 회복되지 않기도 해요.
    본인이 거부감이 심하면 강제입원도 고려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642 국산장려운동하여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한국 물려줍시다 2 82부모님들.. 2019/07/22 810
951641 더레프트님 오늘자 보이콧 재팬 ㄷㄷㄷㄷ.jpg 17 어우야 2019/07/22 3,880
951640 코팅 후라이팬 세척할 때 세제 쓰시나요? 5 밤토리맛밤 2019/07/22 4,164
951639 엄마의 속마음... 6 자두 2019/07/22 3,121
951638 부동산까페는 딴세상이네요 34 @-@ 2019/07/22 19,029
951637 와....덥네요.. 4 .. 2019/07/22 2,283
951636 JTBC 뉴스룸에 나오는 여기자... 6 목소리 2019/07/22 3,553
951635 집에서 중학영어 엄마가 진행하신 분 계시나요? 5 여름 2019/07/22 1,727
951634 일본이 개헌해서 전쟁가능한 국가로 만든다는 게 14 잘몰라서 2019/07/22 3,085
951633 민변의 변호사님, 추경예산 국민펀드 계좌 좀 만들어주세요. 1 ... 2019/07/22 602
951632 롯데 불매도 잘 되고 있나요~~? 24 .... 2019/07/22 3,281
951631 오늘 참 힘들고 지치고 우울하네요 ㅜㅜ 7 우울한 날... 2019/07/22 2,922
951630 콩국을 사고싶은데 .... 4 ..... 2019/07/22 1,596
951629 천주교 49재? 6 ... 2019/07/22 7,225
951628 난생처음 과외 선생님 시강해요. 9 움보니아 2019/07/22 3,253
951627 한강공원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본 거 같아요 2 ㅎㅎ 2019/07/22 3,270
951626 오늘 스트레이트 하겠지요? 9 ㅇㅇ 2019/07/22 1,026
951625 부산역 인근에 맛집은 없을까요? 9 ㅇㅇ 2019/07/22 2,476
951624 펌글 - 유니클로 불매운동의 백미는 겨울의류라 합니다 15 곧겨울 2019/07/22 5,568
951623 커피프린스)한성이는 진짜 은찬이를 사랑한건가요? 13 ㅡㅡ 2019/07/22 4,849
951622 시원한 슬립 속옷 사려면 어떻게 검색하면 되나요? 3 ㅇㅇ 2019/07/22 1,717
951621 송은이 살 많이쪘네요.나이듦이 느껴져요. 23 hhh 2019/07/22 25,141
951620 카톡에 내 생일 지우는법 요 2 .. 2019/07/22 3,712
951619 미세먼지땜에 문을 못여니 너무 더워요 5 미세 2019/07/22 2,153
951618 강아지들이 켁켁 거려요. 왜 그럴까요? 5 강쥐들 2019/07/22 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