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중에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환자있는 분 계신가요?
1. 어휴
'19.7.16 4:09 PM (87.164.xxx.31)얼마나 힘드실지 ㅠㅠ.
건강검진 받는다고 속여서 병원엘 데려가든지
조증일때 구급차불러서 강제 입원시켜야죠.
가만두면 더 악화되어요.2. ㅁㅁ
'19.7.16 4:10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어쨋거나 고착화?되기전에 손써야 그나마
3. 꼭 병원가세요
'19.7.16 4:10 PM (112.152.xxx.131)일원동 삼성병원 홍경수선생님,,추천합니다.
조울증 잘 보세요. 어떻게 해서든 병원가야 합니다. 진료 받고 약 먹으면
충분히 사회생활 잘 합니다. 근데 본인이 자신의 증상을 객관적으로 봐야 하는데
그 과정이 힘들지요, 보호자분께선 하루하루 일기 쓰듯이 증상을 쓰면서 관찰하시고
울증으로 가라앉을 때 그 기록을 보여주시면 어떨까 싶네요,,,4. ᆢ
'19.7.16 4:11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딱 정신분열증 조현병증세에요
검색해보시면 전형적인 증상으로 나올거예요
병원치료받으셔야해요5. ...
'19.7.16 4:11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조현병 의심됩니다.
이성이 양극단을 오가는 병이라고 생각하심 되요.
조울증은 감정이 양극단을 오가는거고.
빨리 약물치료 시작하셔야 해요.6. 음
'19.7.16 4:13 PM (223.39.xxx.47)치매 초기인것 같다고 살짝 완화시켜 말한후
병원 진료 받으세요.
저역시 증상으로는 조현병 의심되네요.
약물도움 꼭 받으세요.7. 음
'19.7.16 4:18 PM (218.51.xxx.216)조울증 형제 있어요.
제 동생은 20 대 초반에 발병했고 지금 거의 20 년 가까이 됐어요. 중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하기도 입아프지만, 결론만 말하면 약을 잘 먹으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미혼일 경우 부모의 동의로 강제 입원 가능합니다.8. 슬픔
'19.7.16 4:31 PM (210.90.xxx.75)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조증상태에서 사건이 있어서 병원까지 갔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당연히 조현병 초기라고 얘기하는데 문제는 본인이 절대 그런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똑똑하고 아는 것도 많으니 더 문제구요..난리쳐서 병원을 나와서 혼자 살고 있는데 언제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수시로 노모에게 전화걸어 행패부립니다.
또 사건 수습하고 병원데려간 제게도 앙심을 품고 만나려고도 전화도 안하려고 하고 있어요...일단 저 상태로 두기가 참 힘든데 나름 돈도 있고 법률적인 지식도 많습니다.
가족이니까 도와주려는 건데 정말 저런 증상이면 가족도 못믿게 되는 건지요?9. ㅇ
'19.7.16 4:37 PM (49.174.xxx.157)조현병이든 조울증이든 유전력 강합니다.. 님가족이나잘살피세요.
10. .....
'19.7.16 4:50 PM (1.227.xxx.251)[난 멀쩡해 도움 따윈 필요없어!] 라고 있어요
조울증 환자가 병원에 가려고 하지않을때
가족이 설득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에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하고 듣는지 알수 있어요
아무리 멀쩡하다 우겨도 일상에서 정말 불편한 점이 있을거에요 그 불편한점을 도움받아보자고 설득하는 게 가장 좋아요 스스로 병식이 생기고 약을 꾸준히 먹어야하니까요
정확한 진단, 적절한 약물치료, 인지치료로 잘 지낼수 있어요 꼭 포기하지말고 도와주세요11. 절대
'19.7.16 5:15 PM (175.213.xxx.37)약 먹이셔야 합니다. 소위 '공부하다 미쳤다' 부류중 꽤 있는데 가족이 포기하면 정말 폐인되요. 강제로 정신의학과 데려가셔서 약 먹이셔야 합니다.
12. 약물치료가 필수
'19.7.16 5:33 PM (180.71.xxx.43)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조현병이든 조울증이든
둘다 약물치료가 필수입니다.
조현병의 경우 치료를 받는 시점에서 인지기능저하가 멈춰져서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기능이 회복되지 않기도 해요.
본인이 거부감이 심하면 강제입원도 고려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53014 | 당뇨수 치떄문에 문의드립니다.당뇨인분들 도와주세요. 11 | 당뇨 | 2019/07/17 | 3,050 |
953013 | 저 칭찬해 주세요~~ 18 | 관심 | 2019/07/17 | 3,594 |
953012 |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오늘 보신분 1 | 궁금 | 2019/07/17 | 1,434 |
953011 | 숙명여대가 경북, 부산, 전남대보다 더 높나요?... 28 | Mosukr.. | 2019/07/17 | 7,552 |
953010 | 일본 수영복 3 | 인어공주 | 2019/07/17 | 1,892 |
953009 | 마른 다시마 쉽게 자르는 팁 있나요? 7 | 손꾸락 | 2019/07/17 | 2,232 |
953008 | 일본의 품격..jpg 14 | 성금목록ㄷㄷ.. | 2019/07/17 | 5,886 |
953007 | 지금 미세먼지상황에서 어떻게 하고 계세요? 5 | 공기청정기 | 2019/07/17 | 1,597 |
953006 | 오늘자 유니클로 매장 상황.jpg 13 | 나이스 | 2019/07/17 | 8,333 |
953005 | 박지원과 정동영이 갈라서는군요. 18 | Stelli.. | 2019/07/17 | 4,647 |
953004 | 패디 너무 돈 아까워서 매니큐어 사다가 칠했어요 22 | ㅇㅇㅇ | 2019/07/17 | 7,308 |
953003 | 우리방송국도 일본방송 했으면 좋겠어요 7 | 쵸오 | 2019/07/17 | 1,409 |
953002 | 후쿠시마 근황.jpg 6 | .... | 2019/07/17 | 3,663 |
953001 | 이 노인네 웃는 것 좀 보세요 4 | ㅠㅠ | 2019/07/17 | 2,739 |
953000 | 일본 언론 근황.jpg /펌 5 | 아우미친 | 2019/07/17 | 2,142 |
952999 | 노컷판 동규기자의 가짜뉴스 5 | 항상사실확인.. | 2019/07/17 | 931 |
952998 | 역으로..우리생활 곳곳에 3 | 그럼 | 2019/07/17 | 665 |
952997 | 항공권. 몇번 stop over해서 몇일 머물수 있나요? 1 | .. | 2019/07/17 | 912 |
952996 |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에서 후쿠오카 여행모객 2 | 초5엄마 | 2019/07/17 | 1,531 |
952995 | 대학생 딸 매부리코 성형 10 | . .. | 2019/07/17 | 4,820 |
952994 | 중2 나이스에 기재할 진로희망 써 내는거요. 4 | 궁금 | 2019/07/17 | 1,267 |
952993 | 벽걸이에어컨 청소 경험담 2 | 분해와 완전.. | 2019/07/17 | 2,562 |
952992 | 잘 안지워지는 립스틱좀 추천해주세요 6 | 비상 | 2019/07/17 | 2,907 |
952991 | 오늘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서 죽고싶네요 40 | ㅠ | 2019/07/17 | 28,910 |
952990 | 우울증에 대해 알아야 할 것 4 | 힘내세요 | 2019/07/17 | 3,5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