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0만원. 한달살기 빠듯하면ㅇ
애둘 교육비가 130, 먹이고 입히고..
4식구 다같이 먹는 저녁식사준비도 버겁고
나에게 쓰는 한달 15만원 남짓한 돈도 줄여야하는걸까요?
이제 곧 방학이니 또 마트 얼마나 들락거려야할지요.
그냥 저 돈에서 다 해결해요. 보험 세금 관리비 집안의 큰지출..
빚은 없고 참 남편용돈은 별도네요.
그냥 너무 빠듯해요. 여행은 꿈도 못꾸겠어요ㅠ
1. ..
'19.7.16 1:39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저돈에서 모든거 해결하면 빠듯안하면 이상한거죠뭐
2. 바보
'19.7.16 1:40 PM (115.140.xxx.222)다시 따져보니 한달 430까지 안되네요. 걍 400정도.. 작은돈 아닌데 제가 뭘그리잘못할까요?
3. ..
'19.7.16 1:40 PM (175.116.xxx.93)버세요
4. 바보
'19.7.16 1:42 PM (115.140.xxx.222)둘째가 어리고... 제가 10년넘게 경력단절이라 뭐든 시작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5. ..
'19.7.16 1:42 PM (175.116.xxx.116)애 둘에 사백은 적은돈이고 빠듯한거 맞아요
6. 스마일01
'19.7.16 1:42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두식구 300도 빠듯해요 그럼 애둘 있음 400 빠듯한게 맞죠
7. ..,
'19.7.16 1:42 PM (70.187.xxx.9)버세요 2222
8. ..
'19.7.16 1:43 PM (1.253.xxx.137)왜 모자르죠?
보험이 많을 거 같은데
세금이 매달 나오는 것도 아니고9. 우린
'19.7.16 1:44 PM (121.155.xxx.30)400월급도 안 되는데 430 이 빠듯하다면...
10. 교육비
'19.7.16 1:44 PM (182.218.xxx.45)제기준에선 수입대비 교육비지출이 큰거같아요. 아이들이 초등이면 교육비줄여보세요. 중고등이면 130으로 부족할거같구요.
결론은 알바라도 하세요
사실 월급이 다 달라도 막 천이상되지않는한..월급만으로 살긴 빠듯해요.보너스 상여급등 있으니 숨쉬고살지11. ..
'19.7.16 1:46 PM (110.35.xxx.56)빠듯하죠.
저 중딩외동딸 교육비만 100넘어요.
아이둘에 130이면 적게 쓰시네요.12. --
'19.7.16 1:47 PM (108.82.xxx.161)애들 입하나 느는게 커요. 형편 빠듯하면 하나낳고 말잖아요. 장도 많이 보지만, 바깥에 나가서 애 앞으로 음식 음료 하나씩 사줘야 하구요
13. 음
'19.7.16 1:52 PM (175.127.xxx.153)둘째가 어린데 지금도 빠듯하면 앞으로는 더하죠
요즘은 식당들도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점심시간만 잠깐 쓰는 알바자리도 많아요
경단이라고 무조건 손놓고 있을 일이 아니라
커가는 아이들 교육비 생각해서라도 뭔가 해야죠
근데 430 결코 적은돈은 아니네요
그보다 못한 월급으로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14. .....
'19.7.16 1:54 PM (220.76.xxx.27) - 삭제된댓글애들 교육비 지출때문에 빠듯하시겠네요
저희는 중딩 아이 하나인데 학원 안가고
무료 인강으로 공부하거든요
(초6~중2까지 수학학원 하나 다녔는데
별로 도움이 안됐대요)
그래서 생활비가 별로 안들어요15. 430에
'19.7.16 1:56 PM (223.39.xxx.152) - 삭제된댓글빠듯하면 ㅠ
300버는 사람들은 죽겠네요.16. 쓰기나름
'19.7.16 2:02 PM (1.227.xxx.199)전 다행히도 아직까진 남편 월급이 많아서 보험료와 저축 빼고 님 가정 보다 많이 쓰곤 있는데요
초등 아이 둘 교육비가 250이에요. 영어 수학 하나씩에 악기 운동 하나씩 하면 그리 되더라고요.
그래서 좀 스트레스인데 계획이 있어 한시적으로만 이렇게 쓰려고 해요.주위보면 우리집이 교육비로도 제일 적게쓰는거 확실할 정도로 강남지역 사교육비는 ㅠㅠㅠ 장난 아니네요.
외식비 포함 한달식비는 80 안 넘으려고 하고 좀 비싼 곳에서 외식하는행사 있는 달에는 100정도 나가요.
그 두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나머지 크게 지출되는곳은 관리비(관리비 비싼편)와 남편 용돈이죠.
가끔 국내 여행도 가고 하면 지출이 확 늘어나니 ㅠ
보험까지 하고 400 이면 빠듯하게 쓰는건 맞죠.
하지만 정말 벌기나름 쓰기나름이라 남들 교육비가 한 가구 전체 생활비보다 적은 가구도 많겠죠.
저도 남들 얼마나 쓰나 궁금했는데 동네 보니 쓰는 수준이 어마어마해서 깨달았어요.
이런데 글 올려서 남의 의견 구할 사안이 아니더라고요.17. 쓰기나름
'19.7.16 2:04 PM (1.227.xxx.199)아이들 사교육비가 한 가구 생활비보다 많을 수 있다는걸 적다고 썼네요.
18. 수준
'19.7.16 2:05 PM (121.146.xxx.123)월급 수준에 맞춰 살아야죠
일 못 하겠으면
님 교육비가 생활비인 집도 있고
님 생활비가 남들 교육비인 집도 있고19. ..
'19.7.16 2:12 PM (122.35.xxx.84) - 삭제된댓글교육비를 줄이셔야죠..
소득대비 너무 많아요
얼마전에 글도 봤어요
사교육비 허영이라고요..
그렇게 소득대비 과다하게 쓰는거 허영심이에요20. 어휴
'19.7.16 2:14 PM (218.50.xxx.154)저도 애들 어릴땐 몰랐는데 4인가족 애들 고등재수생이니 정말 허걱허걱합니다
일단 식비부터 너무너무 부담스럽고 뭘 해도 돈이고 품위유지비는 꿈도 못꾸겠고.
그냥 먹고살고 기본적인 교육만 하는데도 600-700이요
물가가 일단 너무너무 비싸요. 너무 많이 올랐어요
여행 당연 꿈도 못꾸죠. 애들 어릴때는 암것도 아닙니다. ㅜㅜ21. 제가
'19.7.16 2:17 PM (1.227.xxx.199)이 나라 저 나라 살아봤는데 우리나라 물가가 제일 높더라고요. 고기부터 채소, 과일까지 기본 식재비는 물론이고 스타벅스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 이젠 미용비까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인건비가 더 높은 나라들도 많은데...22. ?
'19.7.16 2:18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부자들만 댓글 다네요.
23. --
'19.7.16 2:28 PM (118.103.xxx.55)집과 사교육이 젤 많이 잡아먹는 듯이요.
24. ...
'19.7.16 2:29 PM (125.128.xxx.205)더 벌 수도 없고 어쩔 수 외벌이라면 남편이 어디가서 과로사하게 투잡하거나 장기팔지 않는거면 그 수입에 맞게 살림하셔야지 뭐 어쩌라구요.
25. ....
'19.7.16 2:37 PM (223.62.xxx.12)제 친구네 중딩둘에 실수령액 280인데
50은 저축한다는말에 기절..
게다가 아이 둘 모두 전교권
인강 한달 10만원이 전부26. 물가
'19.7.16 2:43 PM (223.62.xxx.12)집값 땅값ㅅ 투기해대는 벌레같은 것들땜에
물가가 너무너무 올랐어요
서울 물가 뉴욕 수준임27. ㅇㅇ
'19.7.16 6:56 PM (1.235.xxx.70)난 일못해 생활하기 빠듯해
무슨 조언을 해드리나요??28. 바보
'19.7.16 11:26 PM (115.140.xxx.222)누가 조언해달라 했나요? 이게 씀씀이 문제인지 어느정도 버는 집들 이정도 쓰는게 보통인건지 답답해서 적은거죠. 국어공부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