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프로 아침러가 6개월간 아침 굶어본 후기

ㅇㅇㅇ 조회수 : 6,355
작성일 : 2019-07-16 09:15:01

저는 아침 안 먹으면 쓰러지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3숟가락이라도 꼭 먹곤 했죠. 못 먹으면 엄마가 쫓아다니면서 김 싸서 먹여주는 한이 있어도 꼭 먹었습니다.

그러다 다이어트가 필요해졌고 간헐적단식을 알게됐는데
점심 저녁을 굶는건 너무 힘드니까 아침을 포기했죠.

6개월 정도 해보니 아침을 안 먹어도 쓰러지지는 않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살도 조금 빠졌습니다. 1-2키로??

근데 단점이 있어요.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아침 출근길에 아무리 신나는 음악을 들어도 기분이 축축 쳐지고 우울합니다. 이게 뭐? 할 수 도 있겠지만 사회생활에서 저는 이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떡볶이 먹었어요 ㅋㅋㅋㅋ
아주 활기찹니다!!
IP : 175.223.xxx.2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16 9:15 AM (211.36.xxx.4)

    반전 어쩔겨?ㅋ

  • 2. ㅎㅎㅎ
    '19.7.16 9:18 AM (223.38.xxx.83)

    ㅎㅎㅎ

  • 3. 저도 경험자
    '19.7.16 9:18 AM (118.221.xxx.161)

    40대 중반이고요 아무리 바빠도 아침은 반드시! 꼭! 먹어야 하는 줄 알고 40평생 보낸 사람입니다
    윗분처럼 간헐적 단식 3월 말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아침안 먹고 있는데요 간헐적 단식을 좀 철저히 해서 7,8kg빠졌고요 덤으로 아침 안 먹어도 삶이 굴러가는 걸 알았습니다
    초반에는 점심먹기전까지 좀 안정이 안 되고 정서적 불안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 4. 저도
    '19.7.16 9:24 AM (61.84.xxx.134)

    일어나자마자 삼겹살도 가능한 아침 꼭먹는 사람이었는데 죽어도 안빠지는 살땜에 요가를 하면서 아침을 굶기시작했는데 오히려 속도 편하고 살도 2,3키로 빠졌어요.

    의식적으로 좀더 식이조절하면 더 빠질거 같은데 야식습관과 늦은밤에 맥주한캔의 유혹땜에 절대 안빠지네요.

    여하튼 아침은 꼭 먹어야하는건 아니더군요. 하지만 미성년자들은 먹는게 좋다고 생가되네요.

  • 5. ...
    '19.7.16 9:26 AM (125.128.xxx.205)

    저는 눈만 뜨면 아침을 먹어야했고 그냥 조금이 아니라 거하게 한상 먹는 스타일인데 간헐적단식 식사시간이 원래 아침식사 패턴보다 늦어지게 됐는데 적응하니 할만하더라구요. 대신 저는 저녁 안먹는게 더 편해서 식사시간이 이른 오후까지로 거의 1년 가까이 되고 16키로 정도 빠지고 유지 중 입니다. 제대로 단식시간 지키시고 시간은 앞으로 당기세요.

  • 6. ㅇㅇ
    '19.7.16 9:37 AM (175.223.xxx.244)

    7.8키로 16키로 빠졌다는 분들은 원래 정상체중이 아니시지않았나요?? 저는 55 사이즈 정상체중이에요 ㅎㅎ

  • 7. ..
    '19.7.16 9:44 AM (218.148.xxx.195)

    ㅎㅎ 프로아침러~
    저느 아침밥에서 과일식으로 넘어왔다가 지금은 공복유지로 바뀌었네요
    가끔 배고픈가? 싶은데 김밥 한알이라도 먹으면 몸이 축 쳐지게 되어서 따뜻한 물한잔으로 만족해요

  • 8. 거의 한평생
    '19.7.16 9:51 AM (175.211.xxx.106)

    아침 굶고 에스프래소 한잔으로 때우고 멀리 출장 갈때만 에너지 충전하기 위해 크로와상 정도 먹었었는데 아침 안먹으니 저녁에 허기가 와장창 몰려와 이게 비만과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되더군요. 나이 먹으니 오는거예요. 그래서 이젠 뭐라도 줏어 먹어요. 더군다나 약 때문에 먹어야 해요 ㅠㅜㅜ

  • 9. ㅇㅇ
    '19.7.16 9:52 AM (211.227.xxx.207)

    다들 체질마다 다른거죠
    저도 아예 안먹으면 힘들고 많이 먹어도 힘들어요
    그래서 뭐라도 조금만 꼭 먹어요 ㅎㅎㅎ

  • 10. .....
    '19.7.16 10:05 AM (58.226.xxx.248)

    6개월이나 하셨는데 1~2키로요??? 띠용 @@
    그냥 하던대로 먹을랍니다 전 이틀만 아침굶어도 눈이 퀭 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397 비오는 경주에서 할수있는 일이 뭘까요? 7 경주에서 2019/07/20 2,030
953396 출장 선물이 없어서 동생이 서운해 하는 눈치에요. 42 00 2019/07/20 6,640
953395 노브랜드 떡볶이떡~일본산일까요? 아몬드봉봉 2019/07/20 1,382
953394 고등딸 이야기 10 엄마 2019/07/20 3,569
953393 하늘이 이 나라를 위하여 지질이도 못난 세 인물을 내셨구나! 7 꺾은붓 2019/07/20 2,596
953392 불매운동이 개꿀인 이유 26 ㅋㅋ 2019/07/20 6,158
953391 공동명의 아파트 대출 문의드려요 9 ........ 2019/07/20 1,455
953390 핫펜츠입는 딸, 말대신 행동으로 설득한아빠 9 ㅇㅇ 2019/07/20 6,977
953389 옥수수 알만 까서 캔옥수수 만들 수 있을까요? 4 미즈박 2019/07/20 1,563
953388 쌀 추천 부탁해요. 11 무플절망 2019/07/20 1,344
953387 백발의 주차요원분이 너무 괜찮으시더라고요. 10 2019/07/20 2,467
953386 서울 내 정신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ㅠ 4 추천 2019/07/20 1,431
953385 중2 1학기 성적에 영어 B 자사고 불가능하죠? 13 2019/07/20 2,905
953384 키우는 장애금붕어에게 보조기 만들어 준 주인 1 배리아 2019/07/20 1,248
953383 그럼 내가 호랑이 키우면서 우리애는 안물어여 하면? 3 ㅇㅇㅇ 2019/07/20 1,085
953382 아베가 조선 마지막 총독 손자- 한자가 다르대요. 19 ㅇㅇ 2019/07/20 4,544
953381 소시오패스는 피하는 것만이 상책인가요 3 그냥 2019/07/20 2,817
953380 강원도는 지금 날씨가 어떤가요?? 7 얼음 2019/07/20 1,525
953379 국가장학금 금융재산에는 부채 뺀건가요? 3 v 2019/07/20 3,043
953378 속시원한 이야기네요. 95 오랜만에 2019/07/20 25,200
953377 오늘 지방으로 내려갈건데요 2 태풍 2019/07/20 1,074
953376 자한당은 정말 우리나라 망하기를 바라는거 같아요. 41 ........ 2019/07/20 4,121
953375 소창, 무명, 광목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5 궁금 2019/07/20 5,805
953374 일본 화력발전소 폐기물 석탄재 수입 대신 처리 중단하라! 5 !!!!!!.. 2019/07/20 1,409
953373 애국심이 물씬 올라오는 뉴스네요ㅠㅠ 9 울컥 2019/07/20 4,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