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몇번째푸념인지 모르겠습니다

알라딘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9-07-16 09:06:01
우선제가 친구가 한명도 없고
남편한테는 이런일 얘기하는게 아니라고 해서 그냥82쿡에 하소연하고
풀어보려고합니다

친정엄마랑 함께사는데
잦은마찰과 알수없는 엄마의행동들로
너무스트레스를 받아서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고구마를 100개먹은듯 답답해요

여러가지정황이나상황들이있지만
부모자식간이아닌
요즘사람대사람으로 선을 긋고있다고 해야할까요

최근일어난 한가지사건만본다면
가지를 어디서나서 냉장고에 넣어두셨는데
제가 그걸로 가지밥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거나물할껀데 써버렸냐는겁니다
중요한건 나물을 언제할지 모른다는건데
나물을 언제하든말든 냅둬야하는거아니냐고 얘기하겠지만
그가지가 썩어갈때쯤 되면
저한테 뭐라한다는겁니다
냉장고에서 썩도록 뭐하냐
살림을 왜이렇게 하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이런적이한두번이 아니예요
엄마가원하는식재료
제가원하는식재료는 달라요
근데왜 엄마가사온걸로 안좋은소리를들어야하는건지.....

하나더
저는홍어를엄청싫어해요
먹지도않고 그런거냉동실에 넣어놓기도싫습니다
근데또홍어를 넣을자리를찾으면서
제가먹으려고사둔음식들을보며
이런거먹냐
이런거왜사냐등등

거기서제가 저홍어들이나좀치워
해야하는데
제가너무착한걸까요
또그런소린하지도못하구요

저희가얹혀사는게아니고
엄마를모시고사는건데

언제부턴가 암튼
니꺼내꺼가리구요

모르겠습니다 복잡해요
답답하고 어디서부터풀어나가야할지

친구나지인이라면 안보고 연끊겠지만
부모자식간이라 그럴순없겠고

따로사는게답일거같긴합니다만
그것도 쉽지않고

그냥복장터지면서
82에하소연하면서 살아야할깡ᆢㄷ

IP : 223.39.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7.16 9:11 AM (175.127.xxx.153)

    집부근에 전세 얻어드리세요
    어머니 가진 재산있지 않나요
    같이 사는 남편도 불편해요
    거동이 불편한것도 아닌데 굳이 같이 살아야하나요

  • 2. 친정엄마
    '19.7.16 9:13 AM (218.154.xxx.188)

    방이나 주방 귀퉁이에 작은 냉장고를 사드려서 엄마의
    식재료를 따로 두시게 하고 홍어를 넣어 두시건 가지가
    썩어나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엄마가 사신 식재료는 절대 건드리지 마세요.

  • 3. ㅇㅇ
    '19.7.16 9:44 AM (61.74.xxx.243)

    엄마가 사오신 식재료는 쓰시기 전에 이거 써도 되냐고 물어보시고요.
    홍어 같은건 락앤락통에 넣으면 냄새 안나지 않나요?
    불평하듯이 지적하지 마시고 난 홍어가 싫어서 냉장고 열때마다 냄새 나는게 싫으니
    냄새 안나게 밀폐용기에 옮겨 담자고 하는식으로 타협점을 찾아보세요.

  • 4. ....
    '19.7.16 10:40 AM (39.7.xxx.209)

    이러면 이런다고 뭐라고 하고
    저러면 저런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이네요 엄마가

    저희 엄마도 저러시는데
    거기에 억울해하면서 내가 왜 그랬는지를 설명하면 안되구요
    그냥 담백하게 솔루션만 던지면 되요
    가지 나물 할 껀데 써버렸냐 - 네 제가 가지밥하는데 썼어요 필요하시면 이따 장 봐올게요
    니는 이거 썩을 때까지 왜 놔두냐 왜 살림 그렇게 하냐
    - 네 안 먹었나보네요 썩었음 버리세요
    니는 뭐한다고 이런 거 사다 쟁여두냐
    - 엄마 그거 한쪽으로 치우고 여기에 홍어 넣으세요

    가타부타 논쟁하는데 에너지 쓰면 안돼요
    저런 분들은 원하는 걸 얘기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데
    관심 있는게 아니라 니는 왜 그래 하는
    불평 불만 하는게 주목적이거든요

    그 불평 불만에 기분 나빠하거나 논쟁하지 마시고
    그냥 탁 끊고 결국 저 사람이 원하는게 뭐지? 생각해서
    솔루션 주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146 日 경산성 간부 "문재인 정권 계속되는 한 규제 계속&.. 21 뉴스 2019/07/19 2,010
953145 경제 보복 아니고 도발입니다. 2 바꿔요 2019/07/19 491
953144 고양이 키워보니 개와 차이점이 확연하네요 ㅋㅋ 14 집사 2019/07/19 6,456
953143 물광 피부인 사람들, 피부과 얼마나 자주 가는 건가요. 10 // 2019/07/19 6,137
953142 전기밥솥 겉 표면이 따끈한게 맞나요? 3 밥솥 2019/07/19 1,071
953141 고혼진 크림 1 태풍 2019/07/19 4,016
953140 급!!요리할때 쓰는 계량컵이 쿠쿠밥솥 계량컵이랑 같나요? 2 급! 2019/07/19 1,796
953139 자한당 윤영석 ‘우리 일본 정부’, ‘일한관계’ 26 자민당지부 2019/07/19 2,372
953138 자두가 좋은데요 7 주스 2019/07/19 2,692
953137 이런 경찰은 도대체 아이큐가 얼마일까 싶네요 1 happ 2019/07/19 1,114
953136 동생이 돈을 빌려달라고 하네요 29 ..... 2019/07/19 9,115
953135 각 지역 날씨 어떤가요? 10 태풍아 2019/07/19 1,525
953134 긴 통바지 어디서 팔까요? 2 긴바지 2019/07/19 1,597
953133 오늘, 조금 전에 딤채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았어요 14 zzz 2019/07/19 1,912
953132 초등 아들과의 여행 .... 2019/07/19 554
953131 남편 참 싫으네요 15 남의편 2019/07/19 4,734
953130 녹화를 중단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12 ... 2019/07/19 5,850
953129 도대체 진태는 왜 국회에 가는 겁니까? 1 동해 2019/07/19 697
953128 샴푸 뚜껑이 안 열리는데요ㅠ 3 ... 2019/07/19 830
953127 불매운동에 날개 꺾일까..초긴장 '일본車', 웃는 '경쟁車' 9 쇼킹 2019/07/19 2,065
953126 아기가 엄마껌딱지에요 10 엄마껌 2019/07/19 2,388
953125 나말고 다들 반짝반짝한듯해요 6 우울 2019/07/19 3,199
953124 영화 룸 봤어요 6 55 2019/07/19 1,259
953123 이 학원은 그만 둘까요? 10 ... 2019/07/19 2,074
953122 남편이 변했어요 1 Lfo 2019/07/19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