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 안 쉬고 계속하는 애들 부러워요.

... 조회수 : 6,108
작성일 : 2019-07-16 01:36:49

안 좋은 사람은 잘 걸러가면서 현명한
연애만 하네요. 기회도 양극화 같아요.
소개도 좋은 사람만 받는듯
IP : 39.7.xxx.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6 1:50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본인이 좋은 사람이어야 좋은 남자 만난다는 댓글들 달릴 것 같은데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아요. 좋은 사람이 나쁜 사람 만나기도 하고 그 반대이기도 하고 이유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만남도 많답니다. 어차피 내가 만나야할 사람이 백명도 아니고 열명도 아니고 딱 한사람이면 되니까 원글님도 언젠가는 좋은 분 만날거예요. 남들 만남 부러워하거나 분석할 필요도 없구요. 그냥 일 열심히 하시고 즐겁게 살다보면 좋은 기회 올거예요. 꼭 그렇게 되기를 빌어드릴게요.

  • 2. ...
    '19.7.16 1:52 AM (1.227.xxx.49)

    근데 끊임없이 연애 못하던 애들이 또 결혼 잘 하는( 돈 많은 시집이 아니라 남편이 착한) 경우가 많아요
    물론 끊임없이 하는 애들도 남자 잘 만나구요. 다 각자 몫이 있으니 너무 조금해하지 마시고 남자보는 눈 길러서 좋은 남자 만나세요

  • 3. 당연하죠
    '19.7.16 1:55 AM (210.2.xxx.219)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연애도 여러 번 하는 사람이 스킬이 늘죠...

  • 4. ..
    '19.7.16 2:30 AM (115.41.xxx.225)

    타인과 비교하지 마세요

  • 5. ㅎㅎㅎ
    '19.7.16 2:40 AM (114.129.xxx.194)

    연애 많이 한 여자들이 결혼도 잘 하더군요
    경험을 이길 수 있는 지식은 없습니다

  • 6. ...
    '19.7.16 5:37 AM (65.189.xxx.173)

    이 남자 저 남자 끊이지 않고 아빠 다른 아이 여러명 낙태하고도 조신한척 부자집 시집가서 도우미 두고 백화점 쇼핑하고 아이 사립초 보내면서 툭하면 유럽 미국 여행 다니는 동창 보면 연애 많이 하더니 남자 휘어잡는 기술도 생겼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 7. ㅇㅇㅇ
    '19.7.16 6:48 AM (110.70.xxx.64)

    아무래도 상대를 이해못하고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는 것보단 경험있고 센스있어 잘 맞춰가는게
    더 낫겠죠. 상대에게 적확하게 어필하는데다 매력도 있어보이고요.
    아주 인성안좋거나 수준떨어지는 남자만 아님 연애많이 해보는것도 좋죠. 상대를 편안하게 해줄수도 있고요.
    여자들이 쑥맥남보단 차라리 연애경험 많은 남을 선호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 8. ..
    '19.7.16 7:00 AM (39.7.xxx.88)

    무슨 연애가 운동 연습 쯤 되는 줄 아는 분들이 많네요.
    할 수록 좋다니
    할수록 정작 결혼 생활 지속 못하고 불만족하는 비율 높아진다는
    조사가 있어요.
    남녀 관계의 횟수와 결혼 생활의 만족도는 반비례한다는 거,
    그게 다른 분야와 다른 점이에요.
    정말로 연애 횟수가 중요하면
    역사상 제일 연애 많이 하는 현대의 우리가
    왜 이혼도 외도도 제일 많이 하는 세대가 됐겠어요.
    뇌피셜 말고 실제를 봅시다, 좀.

  • 9. 오히려
    '19.7.16 7:16 AM (211.205.xxx.19)

    사랑에 큰 가치를 안두면 가능할 수도.

  • 10. ..
    '19.7.16 9:05 AM (59.12.xxx.197)

    좋은사람만 소개받는게 아니라 주선자가 잘어울릴것 같으니 소개하겠죠.. 객관화가 안되시는듯..

    가벼운 만남 싫어하고 남편이 첫연애이자 5년 연애후 결혼해서
    15년 아주 잘살고있어요. 나름 행복하게요.
    연애횟수가 안목을 높인다는 생각은 저에겐 와닿지 않네요.
    관계에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원글님도 현명한 연애 하실수 있어요.

  • 11. ㅇㅇㅇ
    '19.7.16 9:21 AM (175.223.xxx.244)

    흠 ... 원글님 진짜 '사랑' 해보셨어요? 연애말구요. 사랑이요 진짜 사랑.

    그거 해봤으면 이런 말 못할텐데요.
    인생에서 사랑은 그렇게 자주 오지않아요. 간혹 한 번도 안 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기혼자 중에서도요. 연애를 쉬지않고 한다는건, 결핍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물론 그 중 진짜 사랑이 있을 수도 있지만 진짜 사랑은 끝나고나서도 한참을 그 자리에 머물게 하지, 바로 다른사람만나서 잊어지고 그런게 아닙니다.

  • 12. ...
    '19.7.16 12:06 PM (65.189.xxx.173)

    저 위에 님...
    연애를 많이 해서 이혼을 많이 하는게 아니라 여권이 향상되고 여자가 경제력이 뒷받침 되니 참지않고 이혼 하는 거랍니다.
    님 말대로라면 남편 얼굴도 모르고 시집가던 옛날엔 다들 행복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487 "일본 제품 철수" 결의한 서산축협 하나로마트.. 8 굿 2019/07/16 1,501
952486 베스트에 살찐사람 특징 10 49494 2019/07/16 6,021
952485 객관적으로 이래도 되는 상황인지 봐주세요 8 ㅇㅇ 2019/07/16 1,082
952484 지금 박범계 장재원 두분 3 .. 2019/07/16 1,601
952483 여성가구 홈 안전서비스를 아시나요? 빨간머리앤 2019/07/16 446
952482 대구 이비인후과 1 ..... 2019/07/16 1,065
952481 자두가 안 다네요 8 자두 2019/07/16 2,071
952480 요구르트는 먹을게 없네요 4 2019/07/16 1,720
952479 요즘 마라탕이 땡기는데 저랑 안 맞나봐요 14 ... 2019/07/16 3,973
952478 역시 일제가 2 왜구불매 2019/07/16 727
952477 돈육표고 장조림할건데 멸치육수 쓰면 비린내 날까요? ... 2019/07/16 304
952476 석사따는데 등록금만 얼마나드나요? 3 석사 2019/07/16 1,529
952475 가족중에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환자있는 분 계신가요? 10 슬픔 2019/07/16 3,686
952474 요실금 있으신 분들,, 싱크대 물 틀어놓고 일할 때 특히 더 심.. 3 요실금 2019/07/16 2,239
952473 한 15년전쯤 샤넬가방 사셨던분들... 5 ㅇㅇㅇ 2019/07/16 4,310
952472 초등고학년 이웃 아이랑 함께 공부시켜보신 분 있나요? 2 2019/07/16 780
952471 집에서 애만 보고 싶어요 4 ... 2019/07/16 2,017
952470 세련된 보료..문의 기차사랑 2019/07/16 355
952469 도쿄올림픽 아킬레스건으로 떠오른 후쿠시마 11 ㅇㅇㅇ 2019/07/16 2,976
952468 에티하드 항공사는 어떤가요? 2 항공사 2019/07/16 1,105
952467 ...... 7 2019/07/16 1,000
952466 세월호 참사 2차 청원~~ 1 blue 2019/07/16 523
952465 보정속옷 샀어요. 좋네요. 8 ... 2019/07/16 2,768
952464 박하선씨 19 ... 2019/07/16 9,671
952463 목욕. 나이들면 때도 줄어드나요. 6 ... 2019/07/16 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