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너무 힘들어하는데 ..제가 이기적인가요?

... 조회수 : 7,630
작성일 : 2019-07-15 22:43:25
베프는 아니지만 친했던 동네 지인이 어떤 계기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약먹고 병원다니고 있지만 너무 힘들게 지내고 있어요
처음엔 일부러 불러내서 밥사주고 눈물 하소연 다 받아줬는데
이제 저까지 우울해지는 것 같아
만나는 횟수를 조금 줄이고 싶어서요...
제가 이기적인걸까요?ㅠㅠ
IP : 221.153.xxx.20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9.7.15 10:52 PM (116.39.xxx.29)

    님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받아주세요.
    그분과 님 모두를 위한 일입니다,

  • 2. ..
    '19.7.15 10:53 PM (125.177.xxx.43)

    당연한 거에요 ...

  • 3. 명확하게
    '19.7.15 10:58 PM (175.223.xxx.122)

    의사를 전달하세요

    나도 같이 우울해지는거 같아 당분간 자주 만나는건 힘들겠어
    하지만 널 피하는건 아니니 이해해줄수 있지?!
    마음이 많이 편해지면 그때 다시 만나자♡

    저라면 문자를 이렇게 보내주고 싶어요
    아무말없이 멀리하면 우울한 친구가 더 우울해질수 있어요
    친구도 멀어지는 원인을 알고 조금은 밝아지게 얘기해주는게 우정이라고 생각해요

  • 4. dma
    '19.7.15 11:00 PM (211.226.xxx.72) - 삭제된댓글

    님은 님 인생을 살아야 해요.
    일부러 불러내는 것은 그만 하시고요
    상대가 원하면 두 번에 한 번 정도는 거절하세요 적당히.

    저 우울증 공황장애 앓았던 아이 엄마에요..어쨋든 본인이 스스로 극복해야하는 증상들입니다.

  • 5. ㅇㅇ
    '19.7.15 11:07 PM (112.187.xxx.43)

    이럴 때 안도와주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좋아지면 만나자는 문자는 최악인거 같구요,,상담이나 정신과를 소개해주고 치료 받게 해주세요.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 6. ㅇㅇ
    '19.7.15 11:16 PM (175.223.xxx.244)

    어후 명확하게 의사를 말 하라는분 말대로 절대로 하시면 안돼요;;

  • 7.
    '19.7.15 11:18 PM (14.35.xxx.111)

    저도 그런적 있는데 그때 밥사준 사람 못잊어요
    내가 감당할 만큼만 하세요

  • 8. 알아들어요
    '19.7.15 11:19 PM (110.70.xxx.67)

    바쁘다고만 해도 알아들어요
    늘 걱정하고 있다 정도도 큰 힘이 되고요
    널 만나면 나도 우울해진다 같은 말로 상처줄 필요 없어요
    본인들도 그걸 알죠..더러는 약점처럼, 죄책감으로도 느끼고요..치명적인 부분이니까 자극시킬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세여
    님 잘못도 책임도 아닌 일이에요
    성격이 안 맞는 것처럼 그런 일일 뿐이니 님을 방어할 시간을 만들고 님이 편안할 때 할 수 있는 만큼만 애정을 가지고 만나주시면 좋겠어요
    제가 아팠을때 저는 제 주위 사람들이 그러길 바랐어요

  • 9. 어우..
    '19.7.15 11:19 PM (222.110.xxx.115)

    좋아지더라도 다신 안 만나고 싶을 거 같아요 저런 문자 받으면.

  • 10.
    '19.7.15 11:27 PM (222.232.xxx.107)

    저도 우울증으로 약 오래먹었지만 밖에 나가서 저러지 않아요. 저 사람 성격인듯해요. 원래 그런 성격인데 우울증와서 증폭된것같아요.

  • 11. 그냥
    '19.7.16 12:11 AM (124.54.xxx.81)

    님은 힘들어도 가끔씩 보는게 좋지않을까요? 넘 힝든상황이라 그렇지 다 알고있어요. 원글님께 많이 고마워할거예요.

  • 12. ㅇㅇ
    '19.7.16 12:14 AM (218.238.xxx.34)

    이기적이시지 않습니다.
    그러다 님 생활도 망가져요.
    그러면 님 가족한테 피해가 가고요
    님이 책임질 1차적인 사람은 가족입니다

  • 13. ㅇㅇㅇ
    '19.7.16 6:18 AM (175.223.xxx.179)

    저도 우울증 있는데..대놓고 문자에 너때문에 힘들다,
    나중에 좋아져서 보자는 말 들으면 충격받고
    상처받아서 그 사람한테 정나미 떨어질거 같아요

  • 14. ..
    '19.7.16 7:14 AM (37.120.xxx.123) - 삭제된댓글

    왜 정신과 의사와 치료사들 혹은 상담사가 해야 할 업무(?)를 감당조차 못하는 지인들이 맡고 있는건지..
    가족들도 훈련(?)받지 못하면 함께 할 수 없는 것들이에요.
    제발 좀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빠져주세욤!

  • 15.
    '19.7.16 8:40 AM (125.132.xxx.156)

    저런 문자는 절대 보내지 마세요
    하트도 생뚱맞네요
    안보내느니만 못한 문자에요
    자기맘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능사 아닙니다

  • 16. ㅋㅋㅋ
    '19.7.16 10:08 AM (39.7.xxx.223)

    끝에 하트ㅋㅋㅋ 저분 주변에 친구없을듯

  • 17. ..
    '19.7.16 2:17 PM (59.6.xxx.74)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건강하고 단단한 자아만이 자신을 지킬 수 있어요.
    경계가 없다고 친밀해지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분별력을 잃어버리면 훨씬 더 위험합니다.

    건강한 관계란 자신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다른사람을 위하고 친밀해지는 것

  • 18. ..
    '19.7.16 2:19 PM (59.6.xxx.74)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건강하고 단단한 자아만이 자신을 지키고 타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경계가 없다고 친밀해지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분별력을 잃어버리면 훨씬 더 위험합니다.

    건강한 관계란 자신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다른사람을 위하고 친밀해지는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865 스트레이트 못 보신 분 보세요 - 56회 조작뉴스와 정규직 4 MBC 2019/07/16 1,059
951864 반도체 제재관련 뉴스나 기사에서 4 ..... 2019/07/16 658
951863 손앵커랑 인터뷰한 고서적상(고물상)이런 일도 있었군요... 11 깊은빡침 2019/07/16 4,475
951862 민경욱 개새의 입놀림 보세요. Jpg 26 2019/07/16 5,169
951861 과외같은 거 그만 둘때 ㅠ 5 ㅇㄹㅎ 2019/07/16 2,545
951860 카드 대금이요 2 2019/07/16 1,290
951859 [궁금]계피가 벌레 쫓는 데 효과가 좋다고 해서 해 봤는데요 10 시나몬 2019/07/16 4,988
951858 부산사시는분들~ 맑은국물물회 2 맑은국물물회.. 2019/07/16 1,003
951857 카톡..상대가 읽기전에 삭제하면 상대폰에서도 2 ㄴㄱㄷ 2019/07/16 3,917
951856 헉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종영인가봐요. 3 써치케이 2019/07/16 1,741
951855 지금 냉부에 테이블매트요.어디껀가요? 응삼이 2019/07/15 988
951854 대구 mbc 뉴스 10 대구아줌 2019/07/15 3,549
951853 햇반이요 10 샤랄 2019/07/15 2,550
951852 이 청원글 (대통령님 청원글) 7 보고 2019/07/15 801
951851 지금 mbc의 페이크를 보고 있는데요 20 2019/07/15 4,335
951850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합니다 2 ... 2019/07/15 1,916
951849 나이드니 시모시부자리가 어떨지 눈에 보여요. 5 ... 2019/07/15 4,401
951848 남편이랑 사이 안 좋아서 애들한테 미안하네요.. 6 큰복인가 2019/07/15 3,604
951847 저는 늘 존재감이 없는 걸까요. 30 땅콩사탕 2019/07/15 11,211
951846 이마트는 아직 일본 상품 팔고 있나요? 5 dd 2019/07/15 1,731
951845 한국당 "정미경 발언 막말 아니다.. 반론 보도 신청할.. 2 염병하네 2019/07/15 1,228
951844 스포츠브라는 왜 그리 비싼가요? 18 브랜드 2019/07/15 6,313
951843 유투브에서 일본의 실생활을 보여주는데 비참하네요 11 놀랍다 2019/07/15 9,009
951842 우체국 실비 보험 어떨까요? 2 궁금 2019/07/15 2,672
951841 강의전담 교수에게 학교 업무를 많이 주기도 하나요? 3 강의 2019/07/15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