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얼굴에 벌레가 잘 붙어요

치지직 조회수 : 5,146
작성일 : 2019-07-15 22:11:23
왜 그럴까요
아가씨땐 벤치에 친구들이랑 앉아 있으면 벌이 제게로만 붙어서
벌도 사람보고 덤비나 친구들이 농담도 했는데요
벌이 막 붙는것도 무섭잖아요
강의실에서 수업 할때도 간혹 벌레가 있으면 제 얼굴로 돌진하구요
하여튼 유독 벌레가 얼굴로 잘 돌진하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IP : 175.223.xxx.1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9.7.15 10:13 PM (14.52.xxx.160)

    전 눈에 벌레가 잘들어가요.
    눈이 좀 크기도하고 안구돌출이라 그런가 하루살이들이 자꾸 자꾸 들어와요.
    얼마살지도 못하는 것들이 마음아프게시리... ㅠㅠ

  • 2. ㅜㅜ
    '19.7.15 10:14 PM (14.52.xxx.160)

    앗! 답은 못드리고 제 하소연만 덧붙였네요.
    죄송해요...

  • 3. 아뇨..
    '19.7.15 10:16 PM (39.7.xxx.206)

    동지 있는거 만으로도 위로죠 뭐
    둘이 있으면 참 재밌겠어요
    벌레들이 우리에게 돌진!

  • 4. ㅜㅜ
    '19.7.15 10:19 PM (14.52.xxx.160)

    으헉! 상상만으로도 소름이... ㅎㅎ
    우리 만날때는 전자모기채 꼭 지참하도록해요~!
    (하루살이 죽음이 마음아픈 사람과 동일인)

  • 5. . .
    '19.7.15 10:23 PM (210.183.xxx.220)

    ㅜㅜ님이랑 비슷해요
    전 코로 들어온답니다
    찝찝은 둘째치고 산것을 먹어본 경험이 없어
    식도로 이동하는게 느껴(죄송;;;;)져서
    살생하는 기분이라 정말 싫어요

  • 6. ...
    '19.7.15 10:24 PM (121.165.xxx.164)

    피부에 유분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벌레가 붙어버린다는

  • 7. 향이 나는
    '19.7.15 10:26 PM (122.38.xxx.224)

    비누나 화장품 때문일 수도..

  • 8. 저도 그래요.
    '19.7.15 10:48 PM (180.65.xxx.50)

    한강에서 밤에 야간 고글 쓰고 자전거 타도 그 고글을 뚫고(사실 뚫는 건 아니지만 살짝 꺾여야 눈으로 들어갈텐데)눈으로 코로 입으로 빰으로 돌진하는 벌레쉐킷들 때문에 짱나요.ㅜㅜ
    저는 얼굴에 무향 보습크림 바르고요. 향수는 코를 너무 자극해서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어요. 비누 안 쓰고 약산성 클렌징젤 쓰는 사람이구요. 그런데도 벌레들이 들러붙어요. 향 때문에 벌레가 많이 붙는거는 아닌 듯 해요. 자전거 말고 걷기 같은 거 할 때도 많이 붙구요.
    왜 그런걸까요?ㅜㅜㅜㅜ

  • 9. 체취...
    '19.7.15 10:54 PM (122.38.xxx.224)

    무향을 써도...

  • 10. ...
    '19.7.15 11:05 PM (219.251.xxx.192)

    아. 진짜 저도 궁금하네요.
    얼굴에도 잘 붙고 눈에도 코에도 잘 들어가고.
    향 있는 거 안써요.향수도 안쓰고 화장도 안하고요.

  • 11. ...
    '19.7.15 11:40 PM (221.151.xxx.109)

    저는 눈에 잘 들어가요
    눈이 커요. ㅠ ㅠ

  • 12. ...
    '19.7.16 4:19 AM (50.66.xxx.217)

    전 진짜 눈도 단추구멍인데 그 사이로 잘도 들어와요.
    눈이나 컷으면 덜 억울할건데 ㅠㅠㅠ

  • 13. 모기눈
    '19.7.16 8:57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저야말로 눈이 모기눈인데 그 좁은 사이로 날벌레들이 참 잘도 들어와요.날개가 큰 놈들이 들어올 땐옥수수 껍질이 박힌 것처럼 서걱서걱해서 몹시 괴롭답니다.당연히 눈은 성난 토마토처럼 뻘개지고 오래 아파요ㅠ

  • 14. 모기눈이에요
    '19.7.16 8:59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저야말로 눈이 모기눈인데 그 좁은 사이로 날벌레들이 참 잘도 들어와요. 날개가 큰 놈들이 들어올 땐 옥수수 껍질이 박힌 것처럼 서걱서걱해서 몹시 괴롭답니다. 당연히 눈은 성난 토마토처럼 뻘개지고 오래 아파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278 삶은 죽순 냉동해 보셨나요? 8 아까워 2019/07/16 1,193
952277 현관 들어와 전면 벽에 무슨 그림 걸까요? 7 ㅇㅇ 2019/07/16 2,398
952276 남아들은 몇살쯤 엄마를 안 찾고 엄마에게서 분리되나요..? 2 엄마 2019/07/16 1,579
952275 아이고..수영연맹아! 진짜 열 받네요. 2 ㅠㅠㅠ 2019/07/16 1,823
952274 끊임없이 이웃나라를 침략하고 못살게 굴고 있는 일본 5 ㅇㅇㅇ 2019/07/16 1,029
952273 망해봐야 일본 고마움안다? 식민사관 유포에 교회가 큰 역할 10 타도왜구 2019/07/16 2,103
952272 그야말로 하늘이 주신 기회 5 2019/07/16 2,189
952271 수술한 가슴은 티가 나나요? 29 ? 2019/07/16 6,330
952270 박정희-아베-롯데 1 ㅇㅇㅇ 2019/07/16 500
95226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8 ... 2019/07/16 930
952268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은 과일은 없나요? 6 2019/07/16 3,276
952267 마일리사이러스 운동만 매일 해도 살빠질까요 3 88 2019/07/16 2,334
952266 일본이 뜨개문화가 발달한 이유 56 ... 2019/07/16 27,080
952265 오늘 새벽부터 부쩍 토착왜구단 알바들이 설치네요 ㅇㅇㅇ 2019/07/16 541
952264 전영기 “불매운동 하자는 자는 매국노” 21 ... 2019/07/16 3,397
952263 심성은 착해서 남을 도우려 하지만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 4 403021.. 2019/07/16 2,822
952262 입술 알러지 병원 어디 가나요? 2 ... 2019/07/16 2,025
952261 잠 안오시는 분들 뭐하세요? ㅜㅜ 11 누구냐 2019/07/16 2,757
952260 김광석 노래 중에 가장 명곡이라고 생각하는 곡이 뭔가요? 26 ㄴㄴ 2019/07/16 3,652
952259 네일동 갔다가,,, 20 지나가다가 2019/07/16 4,588
952258 노무현 '일본 탐사선 독도오면 부숴라' .... 2019/07/16 1,662
952257 작년 민박집보다 재미없는 이효리 올해 예능 11 ㅇㅇ 2019/07/16 5,965
952256 연애 안 쉬고 계속하는 애들 부러워요. 12 ... 2019/07/16 6,107
952255 일본불매운동의 또 다른 장점은 토착왜구들 커밍아웃 하는거 12 왜구박멸 2019/07/16 2,182
952254 존재감이 달라졌어요. 7 2019/07/16 3,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