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정부..저같은 생각하신적 있는 분?
이번 정부임기는 종합병원에 입원한 느낌이에요.
작년 초에 그런 생각한적 있어요.
이 정부 기간동안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던 묵은 염증 종기 돌아가며 모조리 터진다는 느낌.
뭐랄까? 저는 점쟁이는 아니지만 상처 숨기지 않고 치료하고 새살 돋게 하는?
소위 국운이라는게 있다면 이번 정부는 그런 역할인가?
하구요.
이번 일본사태 보면서 생각보다 근본적인 뿌리까지 손보는구나 싶어요.
이런 저런 일들이 우연같아 보이지가 않아요.
누구를 지지하는거랑 상관없이 이런 느낌.. 혹시 느끼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어럼풋이지만 좀더 기운쎈 분들 중 느끼는 분 계실까 싶어 물어보아요.
1. 저는
'19.7.15 8:27 PM (110.70.xxx.204)대통령님만 보면 눈물이 나요ㅠㅠㅠ
이 은혜를 어찌 다 갚죠...?2. ..........
'19.7.15 8:28 PM (121.161.xxx.153)너무 고생하셔서 마음이 아프지만
감사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 음
'19.7.15 8:29 PM (211.179.xxx.129)과도기죠.
온갖 곪아왔던 것들이 터지고 있는...
혼란한 거 같지만 이 과정을 잘 이겨내면
한층 선진국이 되어 있을 듯 해요.
문통은 훌륭하게 역할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4. ..
'19.7.15 8:36 PM (223.38.xxx.118)돌아가면서 모든 사회문제가 터지고 있어요
상처가 째지고 고름이 나와야 낫는것과 같은 이치죠
대통령님이 저 위에서 깨끗하게 버티시니 온갖 더러운 짓해온 것들이 찍소리 못하고 있어요
저것들 눈에는 가시겠죠5. 82행복하고싶다
'19.7.15 8:47 PM (122.34.xxx.212)너무 죄송합니다 뵐때마다
우리 살고자 사지로 밀어 버린거 같아서요
얼굴이 너무 상하셧어요
우리맘은 든든한데 문프님 제발 건강 챙기시고
임기 끝나심 우리 국민들이 꽃길 걷게 할겁니다
믿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우린 문재인 보유국이다!!!
일본 넘들 다 디졋어6. 어깨가무거워요
'19.7.15 9:15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민주주의가 거져 오질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의 피와 땀 희생을 거름으로 비로소 꽃이 핀다는걸 느껴요.
일제와 아주 거대한 친일파의 마지막 발악까지 모조리 이참에 무너뜨리고 싶네요.
일제편에 선 자한당의 공격은 인간같지도 않네요.7. ㅠ
'19.7.15 9:26 PM (171.101.xxx.128)주제 넘게도 일본 쓰나미 터졌을 때 부터 일본을 주시하고 있었는데요. 명박이 되고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절망하고 있었어요. 딱 구한말 연상되며 한국은 역사 속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들었죠. 저들은 방사능으로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기 때문에 필사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이란 나라는 무슨 일을 할때 음흉하게 밑밥부터 까는 족속입니다. 명박이 앞세워서 무섭게 밑밥까는게 보였습니다. 역사에서 한 나라가 사라지는 건 수도 없이 있었죠. 그런데 놀랍게도 촛불이 시작되고 국운이 바뀌는게 느껴졌습니다. 일본은 넘어야 할 산입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신 종기의 근원이 일본입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종기제거하고 남북관계 개선해서 힘을 좀 더 키운 후에 붙기를 바랐는데 생가보다 일본이 빨리 커밍아웃을 하네요. 사생결단의 시기가 왔고 지금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분이 대통령이라서 다행이지만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선은 악을 이길 겁니다.
8. ㅅㅇ
'19.7.15 9:27 P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그간 이 나라의 지배층 기득권 주류집단이 어떤 세력이었는지 여실히 드러나는 거라고 봐요 혈혈단신 우리 대통령님 깨어있는 국민들이 호위무사가 되어야만 하는 이유는 조금만 깊이 생각해도... 아찔하고 섬뜩해오죠
9. 정부와 문통은
'19.7.15 9:29 PM (183.103.xxx.114)님의 말 대로 종합 병원 이 되려고 열심이 노력 하는 데 지방의 더민주 국회의원들은 전 새누리 의원들 보다 더 양아치짓 하고 있네요.ㅠㅠ
노통까지 팔면서요.
저런 놈을 뽑을려고 그 비 맞으면 남편니랑 응원 하려 다닌 것이 억울하고 울 아들 첫 투표
우리가 열렬이 지지한 더 민주 의원 되었다고 기쁘하면 외식 하려가 축배를
들었던 것이 미친짓 같아요.
당의 포지션 때문이지 이재명이 남경필보다 인간적으로 더 낫다고 할 수 없듯이
지나고 보니 차라이 전 새누리 의원이 더 낫았네요.10. ㅇㅇ
'19.7.15 9:31 PM (220.72.xxx.55)이번에는 제대로
경제적 정신적 독립 할 기회입니다11. 여기 지방(부산)은
'19.7.15 9:33 PM (183.103.xxx.114)새누리, 더 민주 구분이 없어요.
어느새 힘(?)이 있으면 여당편이 되어 있네요.(어제의 새누리당 사람도요.
정부와 문통 유시민님등 몇몇분 빼면 더민주 지방의 대부분 국개 들은 우리들 처럼 순순한 지지자
들이 아니네요.ㅠㅠ12. 쓸개코
'19.7.15 9:39 PM (175.194.xxx.223)체질을 바꾸는 것 같아요.
13. ㅇㅇ
'19.7.15 9:42 PM (118.33.xxx.159)지금은 친일청산중.
내년 총선에 온 총력을 기울여서 마지막 하나까지 친일 청산합시다.
주류를 바꾸는 대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대통령님의 큰 그림이죠
친일 기득권에서 독립운동가, 한국전 참전용사들, 민주화운동의 주역들. 촛불혁명의 주인인 국민으로의 주류권 교체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결국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고 계시다고 봐요. 흐름이 그래요14. 원글
'19.7.15 9:49 PM (117.53.xxx.37)그죠? 그죠?
저만 그런 생각드는게 아니죠?
단순히 우리사회가 좋아지고 있다가 아닌 무척 중요하고 강한 검으로 다시 조각되어지고 있다는 느낌이요.
대통령님도 대통령님이지만 똘똘한 국민들이 받침이 되고 있지요.
이런 기운 끝까지 빛났으면 좋겠어요.15. 사회문제가
'19.7.15 10:26 PM (211.108.xxx.228)다 터지고 새로운 사회로 가는 과도기죠.
잘 수습하고 토착왜구자한당 소멸하면 새로운길열립니다.16. 이번에
'19.7.15 10:29 PM (182.215.xxx.201)자한당 소멸....새 살 돋기를.
17. . .
'19.7.15 10:34 PM (116.37.xxx.69)저는 우리나라가 가끔 잡초같단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그 끈질긴 생명력요
하늘에서 선열들이 끝까지 불쌍한 우리국민들을 손을 놓지않으시고 결국에는 문통같은 분을 탄생시키고
우리국민들 대단해요18. ...
'19.7.15 10:41 PM (121.165.xxx.231)우리 문프님을 봐서라도 내년 총선 한일전에서 승리하고 민주당도 정비하고 이 정권을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나라가 바로 서지요.
지금은 문프님과 국민이 개고생하는 시기...19. ..
'19.7.15 10:57 PM (58.232.xxx.144)대한민국 국민들 지치지 마시고 힘냅시다.
화이팅~20. 비슷한 생각
'19.7.15 11:03 PM (223.39.xxx.86)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이 시기를 잘 넘겨서 정말 나라다운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은 불편해도 온 국민이 잘 헤쳐나가기를 기도합니다.21. ,,,
'19.7.16 12:00 AM (112.157.xxx.244)친일청산하는 과정에 한보 후퇴하는 한이 있더라도 해야 합니다
한국민이 진일보하려면 꼭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굳게 믿고 밀고 나가야 해요
양아치짓하는 여당 국회의원들은 지역구민들이 전화도 하고 방문도 하고
꾸짖어 주세요
많은 지역주민이 그러면 무시 못합니다22. 미네르바
'19.7.16 12:20 AM (115.22.xxx.132)저는 일본이 문재인대통령 재임시
이런 일 벌여서 고마워요
단호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믿어요
뱀과 닭의 시기 생각하기도 싫어요
탈일본하기에 너무나 적절하고
중소기업 육성하기도 명분이 있고
다만 너무 죄송할뿐이죠23. 저는
'19.7.16 12:21 AM (1.241.xxx.105)제발 국민들 수준이 좀 성숙해지길 빌고 또 빕니다.
좀 더디고 좀 불편해도 정치, 경제에서 근본적인 문제부터
고치고 새로 시작한다면 길게 보면 결국은 우리의 승리가
아닐까 싶어요. 세종대 어느 교수님 글도 있던데
하늘이 우리에게 준 절호의 기회라고.
제발 국민이 한마음이 되길.24. ..
'19.7.16 1:43 AM (112.160.xxx.21)역사에 기록될 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의 국민들,
모두 자랑스럽고,
대통령님 고맙습니다.
조용히 제자리에서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25. ....
'19.7.16 7:36 AM (122.58.xxx.122)미투.빚투.이런것만 해도
대단합니다.
예전엔 상상도 못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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