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글 보면 남편이 고집스러워서 힘들어요
근데 이혼은 안해줘요
죽고싶어요
이런 우울증같은 글 가끔 보이는데 이혼하고싶은데 안해줘서 못하는 경우도 있나요?
지금 일하고 있는곳에 심각한 옹고집이 있어서 그 사람 말 안들으면 아주 피곤해지거든요
자기 말을 관철시킬때까지 우기고 뻗대고..
틀린 일을 지적해줘도 절대 안고치고. 똥고집이라
근데 또 제가 일을 같이 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죽겠어요. 이사람 때문에
퇴사는 말아야지. 오래 남는게 이기는 거.. 하면서 마음 다져오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퇴사하려구요.
근데 만약 저런 화상 같은 인물이 또 있어서 그런 인물과 결혼한다면
신경쇠약 걸리기 전에 이혼해야 할 거 같은데
이혼 안해줘서 이혼 못하는 경우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