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와의 만남을 극구 거절하시는 시어머님
1. ㅇㅇ
'19.7.15 5:07 PM (211.36.xxx.4)전생에 나라를 구하심.
2. ,,
'19.7.15 5:11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부럽군요, 쭉 잘 지내세요^^
3. ㅋㅋㅋ
'19.7.15 5:13 PM (175.223.xxx.132)넘 웃겨요.
시어머니 성격이
저랑 성격이 똑같으시네요.ㅋㅋ4. 저도
'19.7.15 5:14 PM (203.81.xxx.93) - 삭제된댓글그럴거 같아요
청소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낯가리는 성질이라
친해지기까지는 좀 걸릴거 같고요
일단 제가 불편할거 같아요^^;;;5. ..
'19.7.15 5:15 PM (14.32.xxx.96)저희 어머니는 70넘으셨어요..
남편이 저랑 같이 간다는 말을 안했나봐요..가니까 집에서 입는 헐렁한 티셔츠를 입고계시더라구요..
저보고 오면 온다고 하지 그랬냐며 인사도 안받으시고 방으로 막 뛰어가시더니 티셔츠위에 셔츠를 걸차고 나오시는거에요..뭥미 나한테 내외하는거?
일생이 쇼잉이라고 생각했어요6. 웃기지만 저도
'19.7.15 5:19 PM (211.201.xxx.63)낯가리는 시어머니될듯.
일단 제 집에 아무때나 오는 게 그 무엇보다 싫을것 같아요.
비오는 날 꾸미고 나가는것도 귀찮..
아,큰일이네요.
며느리가 씹을것 같네요.
일생이 쇼잉이라고.7. ᆢ
'19.7.15 5:22 PM (223.38.xxx.16)며느리와 시어머니
역할이 바뀌신듯 ㅎ8. ..
'19.7.15 5:33 P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ㅋㅋ 익숙하네요. 제가 님 시어머님 성격이예요.
누가 집에 온다 그러면 혼자 약속잡은 날부터 넘 피곤해요.
완벽하게 세팅해야 해서 그런건데 젊었을때는 부산히 움직이며 사람을 초대했지만 나이드니 몸이 안 따라줘서 사람을 못오게 해요.
밖에서 만날때도 완벽해야 하니 자주 안 만나고요.
그리고 저도 남들에게 제 기준을 들이대지는 않아요.
그냥 제 기준은 제게만 해당된다는.9. 우리 엄마에요.
'19.7.15 5:35 PM (223.38.xxx.18)아들은 아직 장가 안보냈는데 ㅎㅎ
며느리봐도 딱 그럴 삘이에요.
저 친정에서 산후조리할때도 사위드나드니까 극도의 스트레스.. 항상 잘 보이고싶은 마음.. 스스로가 엄청 피곤하게 살기도하고 낯도가리고 ..
그녀가 하자는대로 해주세요.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이들도록이요 그거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보여지는 면이 멋지고 좋다 라고 얘기해주시면 엄청 이쁨받지않으실까함 ㅋㅋ10. 그럼
'19.7.15 5:38 PM (175.223.xxx.115)밑에 우체통에넣고 오세요
무인택배함이나..11. 제가
'19.7.15 5:44 PM (211.196.xxx.224) - 삭제된댓글50대후반이라 며느리라 사위본 친구들 대부분 불편해해요.
예쁜건 예쁜데 낯설고 서먹하고 어렵대요.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겠죠ㅎㅎ12. ㅇㅇ
'19.7.15 5:45 PM (14.52.xxx.196)저도 딱 님 시어머니성격 똑같아서
글 읽는데 자꾸 웃겨요 ㅋㅋㅋㅋ
꼭 미리 예고하고 방문 해 주세요
노브라에 머리 산발하고 있을 때
가스렌지위 엉망일때
화장실 변기 더러울때
노브라에 목 다 늘어난 헐렁티 입고 있을 때 오면
너무 창피할 거 같아요
사위 며느리 둘 다요13. ㅇ
'19.7.15 5:54 PM (223.62.xxx.128)티 위에 셔츠 걸쳤다고 일생이 쇼잉이래..
14. ㅎㅎㅎㅎ
'19.7.15 6:0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딱 내성격인듯 ㅋㅋ
15. ㅇㅇ
'19.7.15 6:25 PM (221.153.xxx.251)저도 시어머니 같은 성격인데ㅋㅋ 나중에 며느리한테도 그럴거같은데 쇼잉 소리 듣는건가요 ~~
16. ㅎㅎ
'19.7.15 6:25 PM (121.148.xxx.109)제 미래상이네요.
저 정수기 그래서 없애고 브리타 쓰잖아요.
2달에 1번 오는 코디 무서워서 ㅎㅎㅎ17. 날날마눌
'19.7.15 6:32 PM (39.7.xxx.101)ㅋㅋㅋ
저두 그런 시어머니 될듯
치우는거도 싫은데 그거보여주는건 더 싫어서
손님오는 날받아치워요 ㅎ18. ..
'19.7.15 6:36 PM (223.62.xxx.108)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네요 저도 시어머니입장되면 저러고 살려구요
19. 일단
'19.7.15 6:38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예정에 없다가 누가 우리집 오는게 싫죠.
저는 같은골목 앞앞옆옆집 50미터 거리에 엄마 사시는데 엄마가 연락안하고 우리집으로 택배 보내는 것도 싫어요.
받을 사람 없는 시간대라고 냉장이나 냉동 우리집으로 택배보내는데 그것도 싫어요.20. 와
'19.7.15 6:43 PM (223.33.xxx.132)의외로 원글님 시어머니같은분들 많으시네요. 저두 그래요.그래서 사위오면 하루종일 긴장돼요 ㅠㅠ
21. ᆢ
'19.7.15 7:00 PM (223.39.xxx.162)좋겠네요
그냥 남편 하고나 잘 사세요
시어머니가 만나자고 연락오면 만나고
님남편이 본가 가자고 할 때나 가고22. ..
'19.7.15 7:42 PM (222.99.xxx.233)저런 시어머니 좋은 거 아닌가요?
쇼잉이라고 욕하는 며늘 있으면 걔가 나쁜 * 인 듯..23. 아마도
'19.7.15 9:53 PM (14.49.xxx.100) - 삭제된댓글지금 50대들 어지간한 사람들은 대체로 그럴겁니다,
24. 상상
'19.7.15 11:35 PM (211.248.xxx.147)제가 ㄱ.렁것같아요. 서로 선넘는거 넘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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