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키로 드럼 세탁기와 14 키로 건조기 직렬설치 했구요.
설치 받은지 아직 한달 안됐구요.
이불빨래를 이불빨래모드!!!!로 했는데 유난히 소음이 심하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하고 있다가 오늘보니 세탁기가 앞으로 살짝 걸어나왔어요.
참고로 이전 10키로에서도 빨던 이불이었으니 용량초과는 당연히 아니구요.
입주 일년차 새 아파트에 세탁기 자리에 잘 놓은 거구요.
직렬설치에, 세탁기 놓는 자리는 약간 턱이 있잖아요.
그냥 뒀다간 큰일나겠다 싶어 얼른 설치기사에게 전화를 했더니
자기가 가는 것보다 AS 센터 접수가 빠르대서 센터에 접수를 했더니 기사가 나와서 점검해 주고 재설치를 해 준다는데 비용이 발생한대요.
설치 한지 한달도 안됐고, 난 정상적인 방법으로 사용을 했는데도 그러냐. 했더니 설치 후 일주일간(중요!!!)은 무료고 그 이후론 비용이 발생한대요.
점검 재설치 후엔 두달간(중요!!!) 동일 문제 발생시엔 무료구요.
아니 이게 말이 안되잖아요.
설치 후 한달도 안됐고 정상적으로 사용했는데 문제가 생겼으면 그건 설치 당시에 수평을 제대로 안맞췄거나 하는 문제가 있었던 거죠. 그건 엘지의 문제지 제 잘못이 아니잖아요?
또 설치 했을 땐 일주일인데 점검 후 재설치 이후엔 두달이란 조항도 말이 안되는 거구요. 설치면 다 똑같죠. 왜 최초설치엔 일주일이고 점검 후 설치는 2주인데요?
공정거래위원회의 약관이 그렇다네요.
저희 집 바닥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없는 게, 같은 엘지의 10 키로 드럼을 일년간 썼을 땐 이런 문제가 전혀 없었어요.
이건 좀, 불합리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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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드럼세탁기 구매해서 설치했는데요.
음 조회수 : 1,711
작성일 : 2019-07-15 15:43:41
IP : 218.51.xxx.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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