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절 핀 빼는 수술 하신분 계시나요~~?

....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9-07-15 12:06:38
엄마가 일년전에 수술받으셨고

핀 빼는 수술을 다음주에 하실거에요.

골절 수술 시 너무 힘들었었어요.
3주 입원했었고요.

핀 빼는 수술은 2박 3일 입원이라는데
그렇게 간단한가요~~?


전 아이가 이제 방학이라 옆에서 계속 간병할 수가 없어요.
엄마는 간단한거라고
저 안와도 된다. 혼자 다 하시겠다하는데
이무리 그래도
수술 직후 간병은 필요한거죠~?

2박3일 간병인을 둬야할지 싶어서요.
IP : 58.121.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19.7.15 12:07 PM (221.166.xxx.92)

    간단합니다

  • 2. .....
    '19.7.15 12:14 PM (58.121.xxx.136)

    수술 후에 바로 거동도 가능하세요~~?

    예전 수술 직후 너무 힘들어하던 모습을 봐서요 ㅠㅠ

  • 3. 하하
    '19.7.15 12:23 PM (211.36.xxx.114)

    전 빼고 바로 걸어나왔어요.

  • 4. ...
    '19.7.15 12:35 PM (125.128.xxx.205)

    핀뽑으면 골절부위 통증이 확줄기는 해요. 수술일 직전하고 수술한 날 저녁 전까진 지켜봐 주세요. 입퇴원도 보호자가 필요하니 낮시간은 계셔야 겠네요.

  • 5. ...
    '19.7.15 12:41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20년 전쯤에 했는데 대학생때
    무릎쪽이었는데 전 하루 입원했던것 같아요
    근데 저도 집 근처 병워이었는데 혼자 입퇴원 한것같아요

  • 6. magicshop
    '19.7.15 12:43 PM (175.223.xxx.87)

    제가 무릎골절로 핀박고 제거수술 받았어요.
    입원4박5일했어요(보험때문에요) 수술은 하는 것보다는 금방이지만 저는 마취풀릴때 더 아팠어요.
    바로 걷지는 못하게 하고 2일지나고 디딜수있었고 퇴원은 걸어서 했어요 그래도 당일은 계셔야할거에요~

  • 7. .....
    '19.7.15 12:50 PM (58.121.xxx.136)

    감사합니다~ 그럼 수술 직후엔 제가 있어야겠죠~?
    제가 아이땜에 못 봐둘 상활이면 간병인이라도요?

  • 8. 저희애때보니까
    '19.7.15 1:18 PM (182.226.xxx.131)

    전신마취도 안하던데요~

  • 9. ㄷㄷㄷ
    '19.7.15 1:59 P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 쇄골뼈 골절후 수술하고 1년후 바로 뺐는데요
    수술 들어갈 때랑 끝나고 마취 풀릴 때 까지만 있으시면 충분해요
    통증은 없었는데 전신마취라서 제정신인 사람이 옆에 있기는 해야
    바로 담날인가 그 담날인가 퇴원했어요

  • 10. ...
    '19.7.15 1:5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저는 발목 골절이었고 [골절 수술 후 딱 1년후에] 플레이트랑 핀 8개 뽑는 제거 수술 했어요.

    전신마취, 수면마취 하나도도 안 했고요, 수술 내내 깨어 있었구요. (수술소리 다 들음, 의사 간호원들 얘기 뭐 들그럭 들그럭 등등)
    하반신 부분마취만 한거죠.
    수술은 아주 금방 끝났어요.

    수술 후 저는 무통증링겔도 안 맞았어요.
    그리고 한 3시간 후 정도에 바로 화장실도 제가 스스로 걸어서 갔습니다.
    수술 부위도 머리도 전혀 아프지 않아서 정말 놀랬고요.

    마취 풀려도 환부를 건드리지 않는 이상 전 하나도 안 아프더라고요.

    서울 대형 메이져 대학병원이라서 뭐 항상 입원실이 모자라기도 했지만
    전 너무 멀쩡해서
    수술 바로 그 다음날 멀쩡하게 걸어서 퇴원 했습니다. (원래 병원에서도 다음날 퇴원 할꺼라고 했었고요)

    수술 직후 부터 다음 퇴원 날 까지 저 혼자 다 했기 때문에 간병인 필요 없었구요.
    부모님 퇴원 바로 전에만 오셔서 그냥 같이 퇴원 했습니다.
    퇴원 수속도 (부모님 오시기 전이길래 기다리지 않고 그냥) 제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다 했구요.

    처음 골절수술 할 때 그리고 그 이후 3~4일간 아픔이 100 이라면
    전 플레이트랑 핀 제거수술 같은 경우는 전 아픔이 걍 5 정도??? 였어요.

    극히 제 개인 경험이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636 불청 ㅠ 11 릴리~~ 2019/07/16 5,040
952635 유니클로 '불매운동 오래 못가' 임원 발언 사과 59 ..... 2019/07/16 11,028
952634 이런경우 집들이때 어느정도 선물을 해야 할지 4 오렌지 2019/07/16 1,332
952633 요새 지원하면서 대학 싸이트 들어가 보니 호박뎅이 2019/07/16 779
952632 고등학생들도 알바하나요? 5 답답 2019/07/16 1,175
952631 유도리는 그렇다치고 유두리는 뭔가요? 7 ㅇㅇㅇ 2019/07/16 2,531
952630 테이블 덮개 구입 행사 2019/07/16 470
952629 신중한 문통의 이 정도 강한 얘기는 일본규제에 대한 검토가 끝났.. 22 시사인남기자.. 2019/07/16 3,479
952628 뒷다리살 부드럽게 하는 방법 있나요? 1 ㅇㅇ 2019/07/16 2,010
952627 일본 네티즌 일본은 3류국가 13 ... 2019/07/16 3,938
952626 도대체 얼마나 적게먹어야 살이 빠지나요 28 ㅇㅇ 2019/07/16 10,864
952625 이미 샀었던 옷 입기도 부끄럽네요ㅠ 7 ㅠㅠ 2019/07/16 5,044
952624 스포? 60일 지정생존자 말이예요. 1 ... 2019/07/16 2,058
952623 감우성 4 감우성 2019/07/16 3,906
952622 심장이 이상한데 이 증상은 뭔가요 4 제부가 2019/07/16 2,297
952621 베스트글 야속한 청년글 보고.. 42 뻘글 2019/07/16 6,234
952620 분명 어딘가 증거 숨겨 뒀을 거 같은데 11 2019/07/16 4,492
952619 학원 태도에 불쾌한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11 ㅇㅇ 2019/07/16 2,755
952618 전범국민이 피해자인 척ㅡ 요코 이야기 5 기억나세요 2019/07/16 1,563
952617 백혈구 수치 오르는 닭발 경험담 64 ... 2019/07/16 16,382
952616 상냉장 하냉동 2 나마야 2019/07/16 1,143
952615 새콤에 전화 했더니 9 자기네는 2019/07/16 3,405
952614 로렉스 1600만원이라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16 로렉스 2019/07/16 6,376
952613 펌)과거 문프 벽돌 격파해보라 해놓고 강화벽돌 놔둔 SBS 26 박멸 2019/07/16 3,660
952612 일제불매 스티커와 뺏지 신청 받아요. 13 인천자수정 2019/07/16 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