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할수있는 용기
아이는 일곱살
사람대 사람으로보면 관계회복 불가능이고
남은 인생을 같이 살기 싫은데
주변 사람들은 애 생각해서 가정껍데기라도
유지하라고 합니다.
이혼하려면 애 데리고 나와서 소송시작하고
홀로서기를 해야하는데 그런게 참 보통일은
아니라 용기가 나지않아요.
직장도있고 이혼녀라는 사회적 인식은 두렵지 않은데
애 걱정은 많이 됩니다.
순간의 선택이 이렇게 인생을 구속할줄 몰랐어요.
당연히 책임은 져야하지만요.
1. 저라면
'19.7.14 11:58 PM (223.39.xxx.69)저라면 바람 도박 폭력 아니면 예쁘다예쁘다하면서 살아보렵니다
2. ㅡㅡㅡㅡㅡ
'19.7.15 12:11 AM (182.211.xxx.14)남편 도박으로 집안 풍지박산 났어요
아직 남편 얼러가며 아직 살아가고있어요
10년도 넘었지만 남편도 이겨내려 애쓰고
하지만 경제적으로 함든상황..
이런 저도 인내하며 살아갑니다
때때로 남편을 죽이고 싶은 분노가 차오르지만 아빠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 때문에 열심히 격려하며 칭찬하며 살아요3. 윗글에 이어
'19.7.15 12:16 AM (182.211.xxx.14)아직 망가진 내 인생 인정하고 싶지 않아 죽을 힘 다해
이렇게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아직 견딜 수 있움 견뎌 보세요 ㅜㅜ4. 애기엄마
'19.7.15 12:20 AM (220.75.xxx.144)저도 몇일전 남편과 돌이킬수없는 강을 건넜어요.
너무 처참하고, 무섭고,두렵습니다.
이혼할수없는 나란 인간을 알기에 더욱 비참하네요.
아이를 위해서 속이 새까맣게 타는 심정을 아빠는 알까요.
순간의 선택이...이렇게 무서운건지 몰랐습니다.
왜 남자보는 안목을 저는 기르기도전에 결혼이란걸 했던걸까요.
너무 어렸고, 아무것도 몰랐어요.
결혼이란게 이런것이니 더욱 신중했어야했던것을...
왜 엄마는 그 어린나에게 어떤남자가 좋은남자인지 알려주지않았을까요.5. ..
'19.7.15 12:25 AM (218.148.xxx.95)그 가정 껍데기라는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살아가는데 생각보다 많이 유용하죠.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아주 많은 타인들에게 내 삶에 대해 설명한줄 덜해도 되는게 나이들수록 편안하게 느껴져요.
아이의 앞으로 살아가야할 인생은 더 말할 것도 없구요..
굳이 가정의 껍데기를 벗어버려야하는 경우는 가정안에 있을때 삶이 파괴될지경일때..아닌가요.
아이에게 평범하고무난한 아빠고 일단 가장으로써 역할을 하고있다면 인간대 인간으로는 끝난사이더라도 가정을 지킬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요6. dd
'19.7.15 1:05 AM (182.227.xxx.57) - 삭제된댓글뭔지 아는 두려움이라면 헤쳐나갈 수 있을지 파악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서 더 두려움이 크게 느껴지실 거예요.
아이에게 닥칠지 모르는 두려움 뭔지 하나하나 적어보시고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까도 적어보세요. 그러면 답이 좀더 뚜렷하게 보이실거예요.
혹시 어떻게 할까 물으시는거라면.. 내 마음이 끌리는 쪽이 답입니다. 남은인생 길고 행복하게 사시길요!7. 휴우
'19.7.15 1:45 AM (67.133.xxx.99)한국은 삶의 다양한 방식에 대한 이해가 아직 많이 부족하군요. 이 마음으로 10년, 20년 살면 나중에 어찌될지....
8. 종이에
'19.7.15 1:51 AM (124.50.xxx.87)장점.중간.단점을 선을 그어요
저는 백일을 기도하듯이 매일 썼어요
그리고 ...결론은 명확하게 나더군요.9. 세상에
'19.7.15 8:05 AM (125.177.xxx.106)정답은 없는 거같아요.
이혼이 나을지, 같이 사는게 나을지..
어떤 하나의 답이 맞다고 할 수 없어요.
그냥 내게 맞는 답이 있을 뿐이죠.
한 가지만 보지말고 여러 모로
그리고 현실을 직시하고 선택하세요.
또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려하고
결혼은 처음부터 잘 맞는 옷이 아니라
오래 함께 맞춰가는 옷이라는 점도
기억하면 좋을 것같아요.
더이상 후회없을만큼 노력해본 뒤에
이혼해야 진짜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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