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파티 초대....

모모리스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19-07-14 23:02:46

초3아들 맘인데요,,

유치원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  A가 있었어요.

가족끼리도 몇번 놀러가고 친하고 엄마랑은 동갑이라 편하게 친구처럼 지냈고,

1학년때는 아이들 학원 스케쥴 맞춰서 여러가지 같이 보냐기도 하고,,

근데 우리 아이가 좀 어리고 살짝 친구들이랑 어울리지 못해서,,, 전 놀이치료라도 해야하나 걱정했고

너무 유순하고 순해서 아이들이 무시하는경우도 많이 봤고,, 그래서 저도 넘 가슴 아픈적 여러번이었는데,

1학년때는 이 친구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거든요,

모 작년까지도 잘 지냈는데,,, 그 친구가 다른 아파트로 이사가면서 좀 멀어져야 했다고 할까요,

작년에는 같은 반이어서 그래도 교류가 있었는데  제가 올해부터 일을 하면서 또 거리가 살짝 멀어지면서

교류가 많이 줄었네요...

근데 다른 엄마랑 통화하는데 그 엄마가 그 친구  A 생파날 보자! 이러는거에요..

전 당황해서.. 언니 저 지금 알았네요.. 제가 한번 물어 볼게요. 이러고 끊고..

근데 그걸 차마 물어볼 수 가 없는거에요.. 아 이제 이친구는 우리 아이를 초대하지 않는구나..

서운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티내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아예 안볼 사이도 아니고..

엄마들하고는 계속 교류하고 있기에...

우리 아이가 엄마가 보기엔 너무 착하고 이쁜 아이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어리숙하게 보여서 친구들이 끼워주질 않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렇다고 그 엄마가 울 아들 생파 초대에서 제외한건 좀 서운하다 라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생파가 끝나고 아무렇지 않게 볼 자신 솔직히 없어요... 서운하기도 하고 먼저 연락하기도 애매해서...

하... 정말 고민이네요.

전 우리 아들 생일에 그 아이는 초대하려고 했거든요. 친하고 안친하고 떠나서...유치원부터 함께 지낸 의리? 라는 걸 생각해서요..... ㅠㅠ

마음이 아픕니다.

IP : 124.49.xxx.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9.7.14 11:11 PM (106.102.xxx.166) - 삭제된댓글

    울아이도 초3이고 얼마전 생일로 친구초대 했는데요
    아이가 현재반에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위주로 명단 줘서 제가 톡으로 그엄마들에게 허락받고 약속잡고 초대했어요
    같은반 친구외에는 엄마들끼리 알고 수업 같이 하는 친구 소수 였고요
    초3쯤 되면 엄마들 친분과 아이들 친분이 따로가 되는듯 싶네요
    생일초대 못받았다고 엄마가 넘 심각하게 생각하시는듯 해요

  • 2. ...
    '19.7.14 11:13 PM (211.36.xxx.6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애들 생파 초대는 깜빡하기 어려워요. 그냥 초대 못 받은 건데 서운한 티를 낸다고 해서 달라지늘 건 없어요. 어머 연락한다는 걸 깜빡했네. 그럼 와. 라는 소리 듣는다고 마음ㅇ 편하겠어요? 그냥 그 엄마는 원글님네와의 관계를 정리하고픈 혹은 이미 정리한 거죠. 엄마들끼리 교류를 할 여지가 남아있다면 귀에 들어갈 건 분명한데도 그런 걸 보면요.
    끊긴 인연이라고 생각하시고 단절이 어려우시면 아는 척 정도로만 지내세요. 유치원때부터 의리 그런 거 없어요. 애들 따라다니다가 필요에 의해 맺어진 인연들인데 죽마고우도 애들끼리 얘기지 엄마들은 진짜 친구로 맺어진 사이가 아니잖아요.
    아이에게 맞는 친구들이 또 찾아보면 있을 거예요. 너무 실망 마세요

  • 3. ㅇㅇ
    '19.7.14 11:13 PM (49.196.xxx.58)

    혹시 생파가 평일이라면 어차피 못가는 거니
    쿨하게 원글님 아이 생파나 준비 잘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초 3-5년 사이엔 울 아들은 딱 5-6만 부르더라구요. 초 6학년인데 생파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데나 ㅎ

  • 4. aa
    '19.7.14 11:14 PM (106.102.xxx.166) - 삭제된댓글

    울아이도 초3이고 얼마전 생일로 친구초대 했는데요
    아이가 현재반에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위주로 명단 줘서 제가 톡으로 그엄마들에게 허락받고 약속잡고 초대했어요 그엄마들과는 반에 단톡방 외에는 연락하는 사이 아니고요
    같은반 친구외에는 엄마들끼리 알고 수업 같이 하는 친구 소수 였고요
    초3쯤 되면 엄마들 친분과 아이들 친분이 따로가 되는듯 싶네요
    생일초대 못받았다고 엄마가 넘 심각하게 생각하시는듯 해요

  • 5. .....
    '19.7.14 11:14 PM (210.210.xxx.239)

    이런 저런 과정 거치면서 엄마도 아이도
    성숙해져 간답니다.

    너무 큰 문제로 생각지 마시구요
    원글님 아이 생일때 초대하지 마세요.
    한번쯤은 탁 터드려야 원글님도 차이도
    상처를 덜 받지요..

  • 6.
    '19.7.14 11:15 PM (180.224.xxx.113)

    글쎄.. 전 생파를 꼭 해야하나 싶고요.
    엄마는 사실 아이보다 더 맘이 상하죠.
    작은거에도요
    맘을 비우세요.
    다들 내맘같지 않구요. 아이는 그래도 엄마보다 강하더라구요

  • 7. .....
    '19.7.14 11:15 PM (210.210.xxx.239)

    차이도를 아이도 로 정정

  • 8. ...
    '19.7.14 11:16 PM (221.151.xxx.109)

    마음 아픈건 이해하는데...
    다른 아파트로 이사도 갔고 하면 그냥 놔두세요
    초대안했는데 굳이 갈 수도 없는거고
    원글님은 초대하고 싶으면 하고요

    엄마가 중심잡고 강해져야 돼요
    모든 사람이 나를, 또는 내 아이를 다 좋아할 수는 없어요
    그러면서 커가는 거고
    서로 좋은 사이로 유지될 사이는 거리에 관계없이 유지돼요

  • 9. ...
    '19.7.14 11:16 PM (220.75.xxx.108)

    초3이면 엄마입김이 안 통해요. 아이가 초대하고 싶은 친구릉 직접 선택했을테고 엄마한테 말해본들 원글님만 우스워져요.
    잊으세요.

  • 10. 저라면
    '19.7.14 11:25 PM (221.166.xxx.129)

    그 아이랑 같은 반도 아니고
    같은 아파트도 아니고

    님이 일도 하시니까

    저라면 애한테도 말 안하고
    그 엄마한테도 섭섭해하지 않을거같아요

    같은반만 불렀을 수도 있고
    애가 더 친한 몇명만 불렀을 수도 있구요.

    크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냥 그렇게 커요

    님이 전화하면 님만 자존심상해요.

  • 11. 지나치세요
    '19.7.15 1:18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이 일은 그냥 두세요.
    그렇구나 하고 털고 지나쳐가세요.
    아들 키우려면 엄마가 대범하고 강단있어야 해요.
    아이 상담 필요하다 여겨지면 어영부영 세월만 흘러가게 두지 마시고, 잽싸게 움직여 다음 단계를 파악하세요.

  • 12.
    '19.7.15 1:33 AM (223.62.xxx.208)

    초3이면 아마 그집아이가 님아이를 안부르고싶다고했을겁니다
    그집아이 엄마가 님과의 친분을 생각해서 불러줬다칩시다 아이들과 님아이가 잘어울릴것같나요
    아마 소외될꺼예요
    잘되었다 생각하고 넘기세요
    저는 제아들 올초생일때 저와의 친분으로 아들생파해줬는데 생파에서 그중 두명이 싸우고 난리굿이였답니다....
    담부터 생파고 뭐고 안하려구요
    누군부르고 안부르고는 엄마로써 힘들구요 그냥 안하는개 돈굳고 속편할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812 50대.타이백 수영복 어떨까요? 4 질문 2019/07/15 1,916
951811 수학학원 중도 환불되나요? 4 학원 2019/07/15 1,272
951810 결국 정치가 나라를 망치는 일본과 영국 6 ***** 2019/07/15 1,313
951809 지금 뉴스룸 배씨 인터뷰 26 hap 2019/07/15 5,806
951808 삼성 및 대기업은 왜 미래를 대비못할까. 8 2019/07/15 1,927
951807 푸틴이 8 뉴스 2019/07/15 1,217
951806 남편과의 적당한 대화 4 .. 2019/07/15 3,009
951805 뉴스룸 훈민정음 15 2019/07/15 3,220
951804 봄밤 마지막회를 보면서 5 ... 2019/07/15 3,325
951803 뉴스룸 앵커브리핑 ㅠ 오늘 좋네요 ㅠㅠ 11 아ㅜㅜ 2019/07/15 3,659
951802 손석희 앵커브리핑 7 손석희짱 2019/07/15 2,107
951801 황교안 "文, 반일 계속하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qu.. 79 어쩔건데 2019/07/15 6,634
951800 이번 중2 등수 안알려주나요 3 .... 2019/07/15 1,175
951799 군인 계급중 중령이 높은건가요? 8 ... 2019/07/15 2,819
951798 일본은 한국의 국력 부상이 두려웠다 12 아베진상 2019/07/15 3,157
951797 치아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 7 아지77 2019/07/15 1,717
951796 50대 주부 쓰기 적당한 핸드폰 뭐가 좋을까요 4 .. 2019/07/15 1,848
951795 목사님은 어떻게 60억을 모았을까?..헌금 재테크 취재기 6 뉴스 2019/07/15 2,264
951794 청와대 청원에 대통령님 힘내세요! 가 생겼네요 60 응원 2019/07/15 3,644
951793 아직 회사에요. 내일 출근하기 싫어요. 2 ㅜㅜ 2019/07/15 1,505
951792 이부망천 정태옥, 이번엔 동학 비하 3 하이고미친넘.. 2019/07/15 1,081
951791 스팀청소기를 서울로 보내는 방법 5 난감 2019/07/15 941
951790 강지환, "모든 혐의 다 인정..죗값 받고 속죄&quo.. 8 음; 2019/07/15 5,976
951789 이번 정부..저같은 생각하신적 있는 분? 23 저는 2019/07/15 3,810
951788 일제 안쓰고 안좋아했어요 3 원래 2019/07/15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