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냄비근성 근거 내놓으라고 하더니 저보고 정확한정보 안 준다고..

어이없음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9-07-14 12:12:31
어제 어느 게시판에서 어느 사람이 일본욕에 앞서서  그동안 우리가 불매운동을 이어가지 못한 거에 대한 일본의 인식이 저거다..(유니클로 고위직이 불매운동오래 안간다 라 말한 뉴스 기사 펌글에서요) 그래서 반성을 먼저 해야 한다는 식으로 글을 쓰길래

제가 냄비근성이란 말도 다 일제 잔재고 우린 지금 정보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며 하고 있는 거라고 하니 

저보고 냄비근성 근거자료 내놓으래요 
구글링하고 여기저긱 찾아가 
나베곤조라는 말 하나 찾고..또 막 찾다가 
찾다찾다 못 찾겠어서 
일제시대 문화통치에서 심어놓은 한국비하 의식이다 라고 적었더니 
헷갈리게 하지 말고 정확한 근거 내놓으래요 
왜 이렇게 정확한 근거에 집착하는거죠 ?

이런저런 정보땜에 헷갈린다고..

혼자 쿨한척..뭐 장기적으로 이런 변화 좋죠..블라블라 

토착왜구냐고 할수도 없고 해서 
정확한 근거 찾으면 쓸거고 내가 허위사실 쓴것도 아니다...라고 글 썼는데
진 거 같아 화가 나요............


이번 불매운동 쭉쭉쭉!! 갔음 좋겟어요



IP : 59.8.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14 12:16 PM (223.38.xxx.29)

    정확한 근거는
    궁금한 사람이 찾으라고 하세요
    인터넷에 나와 있으니
    너무 길고 많다고ᆢᆢ

  • 2. 그런 애하고
    '19.7.14 12:17 PM (59.16.xxx.137)

    뭐하러 입씨름해요
    무응답이 최고의 무시

    걔가 요즘 세태를 모르는 걸 보니
    빙신이내요

    속상해 하지 마세요

  • 3. 알게모르게
    '19.7.14 12:18 PM (211.245.xxx.178)

    스며든걸 뭘또 근거를 내 놓으라고...
    아무리 못 배운 부모라도 내 자식 욕하면 눈 뒤집히는게 정상이지...
    지금 상황에서 쿨병들린 사람들 많네요.
    안가고 안사도 기업들 안 망해요.
    경각심좀주자는게 뭘그리 우리가 큰죄를 짓는거라고들...ㅉㅉㅉ
    일년을했어요,십년을 했어요.
    고작 일주일정도 국민들이 하자하자 하는거구만 왜놈이고 토왜놈이고 지레 난리들이네요.이긍..

  • 4. ㅇㅇ
    '19.7.14 12:19 PM (116.121.xxx.18)

    정확한 근거 내놓으라고 자꾸 저러는 거 원글 공격하는 거예요.
    저런 부류 좀 알아요.
    완전 저질, 악질이예요. .

    근거 얘기하면 뭔가 객관적인 것처럼 보이면서
    동시에 자기가 대화의 주도권을 가지거든요.
    원글은 근거를 내놓으면서 쩔쩔 매고
    지는 이건 아닌데, 저건 아닌데, 이러면서 퇴짜를 놔요.

    아주 더러운 종자들이죠.

  • 5. 일부러
    '19.7.14 12:51 PM (223.38.xxx.222)

    원글님 공격하는거죠. 더러운 종자 옛다 방사능 맥주한잔 들이켜라하세요.

  • 6. 한참 찾았는데
    '19.7.14 1:43 PM (1.237.xxx.156)

    유래는 아직 못찾았고..
    일본인 입장에서 자기네는 島國根性,한국은 鍋根性와 ネズミ根性라고 많이 쓰네요.섬나라 근성은 넓은 세상 보지 못하고 섬나라 안에서의 고립된 시각.냄비근성은 알미늄-양은냄비로 특정해 쓰는 게 특이하죠-냄비처럼 빨리뜨거워지고 빨리 식는 현상.네즈미근성은 쥐떼처럼 지도자를 추종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언제부터 쓰인 말인지는 모르지만 아이돌그룹의 태민이 1:100에 출연했을 때 이 냄비근성이 문제로 나와 주전자 냄비 등이 보기로 주어졌었네요.

  • 7. 원글
    '19.7.14 1:54 PM (59.8.xxx.66)

    댓글 감사합니다...그리고 함께 찾아주신 분도 감사드려요..
    토착왜구들 동경으로 가라!

  • 8. 근거도
    '19.7.14 2:05 PM (1.237.xxx.156)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어제도 20년전에 밀라노에서 심플한 브랜드 봤는데 그뒤로 무인양품 같은 아류가 생겨났단 댓글이 있었는데 무인양품은 1980년-40여년전-에 창업했고 처음부터 지금같은 디자인이었거든요.
    무인양품에서 샀던 레이스접시가 금세 깨져서 안그래도 방사능덩어리라 나머지도 다 버렸단 글도 있었는데 무지에서 레이스접시가 나온 적 없고 일본브랜드 프랑프랑과 혼동한거같다니까 그글은 사라졌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331 일본여행을 꺼리는 또다른 이유 2 ㅇㅇㅇ 2019/07/14 1,934
951330 할배얼굴이 똬악~~ 10 에고 2019/07/14 4,023
951329 이혼하실때 4 이혼 2019/07/14 3,248
951328 탄원서 써 보신분 있나요? 2 2019/07/14 695
951327 40대......이렇게 화장하시는분 계신가요? 15 40대의 마.. 2019/07/14 10,059
951326 중3 고등대비.. 어떤 문제집으로 공부를 봐줘야 할까요?? 7 ... 2019/07/14 1,468
951325 우리강아지 복날 이후로 밥을 안먹네요 20 .. 2019/07/14 4,565
951324 유머는 타고나는걸까요? 길러지는 걸까요 21 ㅡㅡ 2019/07/14 4,658
951323 국산맥주 '테라' 15 ㅇㅇㅇ 2019/07/14 5,322
951322 미리 걱정하는 성격 고치고 싶어요 5 ㅡㅡ 2019/07/14 2,346
951321 교대역 유원이파트옆 롯데캐슬과 이편한세상중 6 ㅇㅇ 2019/07/14 1,771
951320 GS프레쉬 수퍼 회장님! 정신 단디 차리세요. 21 각성 2019/07/14 5,181
951319 오늘 유니클로 14 .ㅇ.ㅇ. 2019/07/14 5,196
951318 녹두꽃 박혁권씨 1 ... 2019/07/14 2,389
951317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심리전) 9 ... 2019/07/14 1,654
951316 "난 아무것도 못 봤습니다" 2 감동의 도가.. 2019/07/14 2,757
951315 신혼 부부에게 적당한 선물 추천해주세요 5 ... 2019/07/14 1,435
951314 담주 훈련소 들어가는 아들애 우울해하니.. 17 제니 2019/07/14 3,409
951313 운동하면 몸매가 좋아질 수 있을까요? 4 41살 2019/07/14 3,498
951312 토착왜구 롯데를 조자버립시다~~!! (암기용) 14 외우자 2019/07/14 1,669
951311 혹시 필기구 0.2미리 나오는곳 아나요? 7 ........ 2019/07/14 907
951310 학자금 대출 받는게 나을 까요? 12 고민중 2019/07/14 3,128
951309 이완용의 3.1운동 경고문 6 ㅇㅇ 2019/07/14 1,439
951308 요리 무식자, 소스구비 팁좀 주세요 7 -- 2019/07/14 1,399
951307 선우선씨 결혼하네요 8 선우 2019/07/14 6,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