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전 처음 부산갔어요

1234 조회수 : 3,507
작성일 : 2019-07-13 17:42:17
부산 너무 멀어 엄두도 못냈는데
srt 타고 오늘 볼일이 있어 갔다왔어요
네시간정도 여유가 있어 부산역근처
깡통시장 국제시장 다녀왔어요
넘 기대가 컸나요
저 수원사는데 남문느낌하고 비슷해요
거기도 시장이 네개가 붙어있어서 엄청 크거든요
밀면이랑 국밥도 그냥 그랬고
날도 꾸물꾸물 우산쓰기도 애매한 날씨
여행지 온느낌이 별루 안나고 좀 재미없었어요
담에 해운대쪽으로 가봐야겠어요



IP : 211.36.xxx.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운대를
    '19.7.13 5:46 PM (110.12.xxx.4)

    가셔야죠
    부산은 해운대입니다.

  • 2. 시장은
    '19.7.13 5:47 PM (119.198.xxx.59)

    전국 어딜가나 비슷한 풍경이잖아요.

    부산이라고 뭐 다를건 없죠 뭐

  • 3. 맞아요
    '19.7.13 5:53 PM (1.241.xxx.7)

    저는 해운대에만 있다 왔는데도 왜 부산부산 하는지 알겠다~~ 싶었어요ㆍ바다도 좋고 호텔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진 도시가 너무나 좋구나 싶더라고요ㆍ 활기차기도 하고요ㆍ

  • 4. 해운대
    '19.7.13 5:53 PM (223.38.xxx.175)

    밤에 다녀오시고 나서...
    어디 수원 팔달문 주위랑 비교를 하시나요 ㅠ ㅠ
    부산도 잘알고
    수원도 잘아는 1인

  • 5. 부산 시장들
    '19.7.13 5:55 PM (1.246.xxx.193)

    너무 좋던데~
    깡통시장도 넘 재밌고 좋았던 1인입니다

  • 6. 시장이
    '19.7.13 5:55 PM (211.104.xxx.220)

    다 거기서 거기죠ᆢ
    부산하면 바다ᆢ해운대 광안리 이기대 를 가셔야지

  • 7. 아침에커피1잔
    '19.7.13 5:56 PM (59.19.xxx.186)

    부산 오시는 분은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을숙도 대교를 연결해서 드라이브 꼭 해 보세요.
    바다를 끼고 형성된 부산이란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부산항만공사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부산항만선 타고 항만투어
    꼭 꼭 신청해서 보셔요.
    특히 아이들 있으신 분 강추
    국제무역항으로서 부산의 면모를 제대로 볼 수 있죠.

  • 8. 부산에가서
    '19.7.13 6:01 PM (121.155.xxx.30)

    해운대 바로 앞에 있는 호텔 에서 묵었는데
    거기서 바라봤던 해운대 뷰가 아주 좋더군요
    아.!.. 여기가 그 여름에 티비에서만 봤던 그
    해운대구나!.. 하면서요 ㅋ

  • 9. 부산
    '19.7.13 6:02 PM (14.33.xxx.151)

    수원과 비교는 좀 그래요
    친구가 살아서 몇년에 한번씩 갔었는데 전 너무 재미있었어요
    많이 걷지 않아도 사고싶은게 집약적으로 있고 물건도 동대문이랑 살짝 다르고 또 서서먹는 군것질거리재미도 쏠쏠했네요
    어디든 그동네를 잘아는 사람의 안내가 있는것도 중요해요
    참 밤에 가게가 문닫고 나면 먹거리수레가 줄지어 서서 그것도 먹을만 했어요

  • 10. 다음엔
    '19.7.13 6:51 PM (42.29.xxx.148)

    이기대 꼭~ 가보세요. 제주도 저리가라입니다.

  • 11. ...
    '19.7.13 7:05 PM (180.68.xxx.100)

    부산 다녀 온지 너무 오래되어 기억도 가물가물...
    이기대가 그리 좋나요?
    아, 부산 가고 싶네요.

  • 12. 여행은
    '19.7.13 7:36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누구랑 가느냐에 따라
    느끼는 감흥도 다른거같애요.

    전에 가봤던 곳이라해도
    좋은사람이 같이 있으면 전혀 다른곳으로 보이기도 하고..

  • 13. ...
    '19.7.13 8:24 PM (175.113.xxx.252)

    시장이야 뭐 어느지역이든 거기서 거기 아닐까 싶네요... 저도 해운대랑 그 근처 참 좋아라 해요...ㅋㅋ

  • 14. 광안리
    '19.7.13 9:10 PM (95.222.xxx.205) - 삭제된댓글

    전 광인리도 좋던데요.
    부산 또 가고싶어요

  • 15. 마니또
    '19.7.13 9:15 PM (122.37.xxx.124)

    부산에 40년을 넘게살아도 해운대 좋은줄모르겠던데, 감천마을 다녀가세요.

  • 16. ㅇㅇ
    '19.7.14 7:58 AM (58.235.xxx.76)

    아무리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해운대 대신 감천마을이라니요.....ㅜㅜ

    해운대 사는데 솔직히 너무 좋아요

  • 17.
    '19.7.14 3:29 PM (116.124.xxx.148)

    부산 사는데, 솔직히 감천 마을 왜 가나 싶던데요.
    국적모를 가게들만 즐비하고...
    부산하면 아무래도 바다를 봐야 부산 같죠.
    해운대 동백섬 산책, 이기대 길 걷기, 광안리 카페에서 바다보며 커피 한잔, 이런데 가보시면 부산이구나 싶은 마음 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304 브이넥 원피스 파임이 좀 부담스러운데... 5 /// 2019/07/14 2,595
951303 세탁기 사용시 온수가 없으면 냉수로만 안되나요? 5 빨래쟁이 2019/07/14 7,406
951302 SAT subject와AP 중 더 어려운 건 5 ??? 2019/07/14 1,263
951301 닭국 3 닭국 2019/07/14 1,134
951300 아트앤하트 창업해보려는데 2 궁금하다 2019/07/14 1,661
951299 남매 두신 가족 호텔 이용시 6 ,,, 2019/07/13 3,234
951298 보좌관에서.. 11 단비 2019/07/13 2,141
951297 송혜교는 멋지게사네요 84 2019/07/13 34,543
951296 김원준을 보면 예나 지금이나 감흥이 없네요 12 ㄴㄴ 2019/07/13 5,492
951295 몬스테라 한달됐는데 3 2019/07/13 2,044
951294 왓쳐 ㅎㄷㄷ 하네요 9 쫄깃 2019/07/13 4,675
951293 sagibyung작가님 인스타 2 ㄱㄴ 2019/07/13 1,582
951292 연하남짝사랑.. 마음좀 다잡게 정신차릴만한 쓴소리좀 부탁드립니다.. 14 .... 2019/07/13 9,060
951291 롯데가 지금 같은 규모라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19 ㅇㅇ 2019/07/13 2,919
951290 미 법원 "다스 회수금은 장물"..23억5천만.. 4 ㅇㅇㅇ 2019/07/13 1,613
951289 기아팬들 있으세요? 이범호 은퇴ㅠㅠ 9 ㅡㅡ 2019/07/13 1,225
951288 존박 라디오 그만뒀네요 3 .. 2019/07/13 4,295
951287 사이다 절대 마시지말고 자라도 줄이세요 46 지금 2019/07/13 26,609
951286 함소원씨 중국어 잘하네요 1 중국듕국 2019/07/13 5,408
951285 온라인으로 영어스터디 같이해봐요~ 17 영어스터디 2019/07/13 2,403
951284 녹두꽃 오늘 마지막회네요 8 몰아보기 2019/07/13 1,879
951283 엄마가 널 낳지말았어야했는데 라는말을 13 ㅡㅡㅡ 2019/07/13 6,382
951282 이마트 새벽배송은 무용지물이네요 3 oo 2019/07/13 3,742
951281 녹두꽃) 올해 유행예감 멘트 2 .. 2019/07/13 2,395
951280 윤시윤 연기 잘하네요.. 4 ㅇㅇ 2019/07/13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