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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이렇게 사람이 싫죠

ㅇㅇ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19-07-13 16:38:42
처음부터 이러지는 않았는데
살다보니 이상한사람이 너무 많아요
상식적이지 않고 함부로대하고
무식하고 교양없고
자꾸 안좋은경험이 반복되나보니
사람이 싫어져요
IP : 61.106.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13 4:40 PM (211.194.xxx.64)

    이해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뜻하지 않게 이상한 사람, 무례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직장에서 고객을 대응하면서 진상에 지치고..
    그러면서 인류애가 떨어져가죠.
    저도 이런저런 인간에 지쳐서 사람이 싫어졌어요..

  • 2. 사과
    '19.7.13 4:45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어쩌다 그런사람과 엮인걸 안 순간 빠지면 되니까 괜찮은데
    몇십년 알던 친구나 지인들과 관계가 질려버리면 참 답이 없더군요
    뭐 정치관 교육관 시부모나 지인들에게 하는거 보면 실망이 이루 말할수가 없더군요
    결국 안보고 정리하게 되더라구요

  • 3. ..
    '19.7.13 5:05 PM (223.62.xxx.113)

    제가 그래요
    외가친척들은 소름 돋을 정도로 싫고
    오래 된 친구들도 저 잘 될 때 속내 밑바닥을 보았고
    10년 가까이 다닌 헤어샵 관리실 사장들도 싫고
    무엇 보다 오다가다 만나는 사람들 진상이 너무 많아요

  • 4. 결혼생활이 지옥
    '19.7.13 5:23 PM (110.12.xxx.4)

    사람들이 싫어지는 계기가 됐구요
    인간본성을 파악하는 값진체험?

    인생말년은 선한사람과 함께하며
    무료한 삶도 잘견뎠으면 합니다.

  • 5. 그르게요
    '19.7.13 5:23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친구라고 맨날 제차 태워 쇼핑다니고 허구헌날 똑같은 하소연도 진심으로 위로했는데
    사람 참 우습게 알고대하더라고요
    자기 잘못에 대해선 끝까지 몰랐다란 말만 반복하고
    제가 한번도 아닌 여러번 나에게 그러지말라고 이야기했는데 어떻게 모를수가 있을까요
    변명이랍시고 하는말에
    인간에 대한 정이 더 뚝 떨어졌어요

  • 6. 동감
    '19.7.13 5:2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나이 먹어 가니 사람 관계가 무의미 하다고 느껴지네요.이젠 아는 두세사람 외엔 볼일 말고는 일절 사람들과 엮이지 않습니다.

  • 7. 그리고
    '19.7.13 5:27 PM (58.233.xxx.80)

    제 고모가 어렸을 때부터 이년저년 했어요. 아빠 장레식장에 왔는데 머리가 아프다고 박카스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마트에서 1병 사다 줬네요.ㅜ (나랑 동갑인 남자사촌은 그 자리에서 육개장을 맛있게 먹고 있었죠)
    가끔 마주칠 때마다 악수하자며 손을 내밀어서 잡으면 제 손바닥을 긁던 나이 많은 남자사촌ㅜ
    다 같이 안방에 있는데 밖에서 나를 부르길래 대답하니 나와서 오빠차도 닦으라던 아빠ㅜ
    아빠 장례 치르자마자 상속포기서 쓰라고 욕을 하는 반신불구 엄마ㅜ
    다 그지같아요..

  • 8. ㄱㅂ
    '19.7.13 11:28 PM (175.214.xxx.205)

    아래시누가 넘넘싫어 정신병걸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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