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다이어트 성공 하신분 계신가요?
키가 167cm 에 63 kg 인데요.
요즘 너무 몸이 무겁고 덥고 땀이 너무 많이 나요.
갱년기라 그런것도 있지만 특별히 몸이 아픈데는 없는데요.
살을 빼야 할꺼 같아요.
39살에 늦둥이 둘째 출산이후 계속 이 몸무게이어서 다이어트가 어려워서 같은데요.
지방이 다 살이 된 느낌있잖아요. 평상시 운동도 전혀 안하고 차로만 다녀요. 그리고 무척 잘 먹어요. 주위에서 그 정도 먹고 제 몸무게면 정말 살 안찐거라고 할 정도거든요.
50대에 살 빼신분 계신가요?
적게 먹고 운동하면 살 빠질까요? 말은 쉬운데 평상시에 정말 1kg 잘 안빠지는 몸이에요.
저 오늘 부터 다이어트 하면 과연 할수 있을까요?
아직 생리는 하고 있어요.
폐경되면 살이 더 찐다는데 얼마나 더 찔지 걱정도 되고 다이어트 맘 잡고 하려는데요.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꿔야 할꺼 같은데요.
제 주위는 온통 살찐 사람밖에 없네요. 아니면 워낙 마른 체질에 날씬하신 분이요.
50대에 다이어트 성공할수 있을까요?
1. 할수있죠
'19.7.13 9:36 A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저는 주변 가까운 50대 중에 살찐 사람이 거의 없어요
오래 봐왔으니 체질때문에 안찌는 게 아니라
다들 안보이게 어찌나 관리하는지 잘 알고 있죠
덜먹고 많이 움직이면서 평생 관리하며 사는 거예요
대부분 그 나이되면 정신줄 놔버리고
몰라 몰라 나는 그냥 먹고 죽을래~
그러지요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살찐 사람들 많으면 분위기가 그럴 듯2. 며칠전 베스트글
'19.7.13 9:36 AM (211.246.xxx.119)제 목 : 53세, 하루 다섯끼 먹으며 3개월 운동 후 얻은 것과 잃은 것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97696&page=1&searchType=sear...3. ....
'19.7.13 9:42 AM (1.227.xxx.251)할수 있어요
식단을 바꾸세요. 아침엔 저지방우유와 사과(껍질째, 키위 토마토 가능)
점심은 좋아하는 거 양껏먹고, 저녁은 두부반모 (단백질 위주), 저녁 7시 이후 먹지 않기
먹는건 이렇게 바꾸시고
따로 운동하는 습관 없으시면,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녀보세요.
볼일 볼때 일부러 버스 한두정거장 거리는 걸어다니는 거죠.
마른 몸은 만들수 없지만 (그럴필요도 없구요) 컨디션 좋은 가뿐한 체중은 유지할수 있어요
키가 크시니 57kg 만 유지한다 목표로 잡아보세요.4. 넬라
'19.7.13 9:46 AM (1.225.xxx.151)드시는 거에 비해서 안찌는거 맞는것 같고요. 저 키가 더 작은데 맘놓고 먹으면 65도 훌쩍일것같은데 여태 다이어트 안하고 먹은거 치고는 안 찌셨어요. 식이 줄이고 운동하면 반드시 빠집니다. 그런데 얼마나 빠지느냐가 관건이죠 키로 봤을때 한 57까지는 갈것 같은데 그 이하는 아마 굉장히 어려울 겁니다.
5. ᆢ
'19.7.13 9:51 AM (223.39.xxx.227)6키로만 빼면 좋을거 같네요
3개워내에 가능해요
다이어트카페 가입해서 남들 어떻게 먹고 어떻게 운동하나
구경하고 결심하고 빼면 되어요6. 223.38은
'19.7.13 9:52 AM (182.224.xxx.120)50대에 살찐걸 무슨 죄인취급하고 저리는지..
본인에게 입찬소리한거 다 돌아가는것도 50대인거 아시죠?7. ...
'19.7.13 9:58 AM (223.62.xxx.2)나이에 상관없이 식욕을 잡으면되요. 꼭 식욕억제 약필요 없구요 식품중에도 많아요 검색해서 그 음식위주로 식단짜서 드세요 감량 7,8키로는 일도 아니에요
8. 애들
'19.7.13 10:00 AM (1.102.xxx.49)잘 먹이다 보면 찌죠. 음식 만드는 사람이.
우린 좀 덜 먹어야 하거든요.
저는 커피에 설탕 타먹던 습관 버리고 살이 점점 정리되었고요.
녹차 매일 한 잔씩 먹어서 효과 본듯.
밥그릇 작은걸로 바꾸세요.9. 어디
'19.7.13 10:17 AM (223.38.xxx.27) - 삭제된댓글살찐 사람을 죄인 취급 했다는 거죠?
주변 보면 관리하는 사람들은 철저히 관리하고
안하는 사람들은 죽더라도 먹고 죽자..하는 걸 많이 봐서 한 말인데요
주위에 온통 살찐 사람이라니
일상 습관이 알게 모르게 묻어갈 거 아니예요
원글님 체중 좀 줄이면 허리나 무릎 관절 좋아지니 꼭 감량 성공하세요
182.224
입찬 소리는 누가 하는건지 자신을 돌아보길 ㅎㅎ10. ...
'19.7.13 10:54 AM (125.177.xxx.43)5키로씩 뺀적 있는데
신경 안쓰면 바로 다시 쪄요 ㅠㅠ
지금 다시 시작 했어요. 저녁 굶고 운동 하고요11. 날씬하신데
'19.7.13 11:01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더 빼셔야 하신다면 나이는 상관없어요
적게 먹으면 하루씩 쑥쑥 빠져나가요
운동하지 마시고 다이어트 기간에만
오후 5시이후 금식 해보세요
제가 3년 피티 로 하루 총 운동시간
근력1시간 유산소2시간 빡세게 운동하면서
자유롭게 먹으면서 10kg 뻿는데 운동쉬니
순식간에 체중이 불었어요
지금은 운동쉬면서 야식 안먹기로 소식 하며야금야금
살을 빼고 있어요 잘 빠져요
하루 종일 먹는걸 기록해보세요 (다이어트어플 이용)
의외로 필요이상 먹고 있더라구요12. 저요
'19.7.13 11:20 AM (183.96.xxx.43)간헐적 단식 50일째인데 4키로 빠졌어요
저녁에 탄수화물만 제한하면 더 빠졌을 거예요
운동은 가벼운 스트레칭 외에 하루10분 정도 걷는 거 빼곤
따로 안합니다
장이 건강해지니 피부도 깨끗해지고 10년간 지긋지긋하던 질염도
나았어요 간헐적 단식 강추예요13. 저나이에
'19.7.13 11:21 AM (1.247.xxx.36)167에 63이라....
여기서 더 빼라니 할말이 없네요.
죄다 말라깽이들만 있나.키들이 작아서 167이 가늠이 안되는가..
저 체중이면 66사이즈예요. 보기좋은14. ..
'19.7.13 12:32 PM (39.119.xxx.82)뺄거 있나요?
15. 삼천원
'19.7.13 1:1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제 친구가 딱 그 사이즌데 전혀 안뚱뚱한데요?
16. 50대
'19.7.13 1:35 PM (73.189.xxx.216)댓글들에 나와 있듯이 제가 66 사이즈에요.
근데 상체 비만이라 그야 말로 떡대입니다. 다리는 날씬한편이고요. 팔뚝살이랑 겨드랑이 목, 등 뱃살이 많아요.
큰아이 낳고도 50kg 정도 였는데 살이 점점 붙어 63kg 네요.
살을 정말 빼야되요. 몸이 힘들어서요.
댓글들에 좋은 말씀이 많네요. 다 참고 하겠습니다.
참고로 두 아들들이 참 잘먹어요. 남편도요. 그래서 매번 음식하고 막고 외식하고 이게 일상이네요. 먹으려고 사는집입니다.17. 다이어트
'19.7.13 11:46 PM (115.161.xxx.136)운동 안하는 사람인데 도움되는 댓글이 있어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51155 | 한일갈등을 바라보는 친일언론의 시선 6 | ㅇㅇㅇ | 2019/07/13 | 1,177 |
| 951154 | 일본은 국회의원도 세습. 7 | ㅇㅇ | 2019/07/13 | 980 |
| 951153 | 일본에 대한 우리의 자세 1 | O1O | 2019/07/13 | 736 |
| 951152 | 분명히 버스에 지갑을 두고 내렸는데 버스회사에서는 9 | ㅇ | 2019/07/13 | 3,258 |
| 951151 | 요가매트를 침대대용으로 쓰는거 괜찮을까요? 9 | 궁금이 | 2019/07/13 | 5,624 |
| 951150 | 아이디룩이 일본거였네요 16 | ... | 2019/07/13 | 3,914 |
| 951149 | 유니ㅋ ㄹ 대체품 5 | 노걱정 | 2019/07/13 | 2,345 |
| 951148 | 전문직 맞선이요 3 | ... | 2019/07/13 | 3,176 |
| 951147 | 문득..친구가 부러워요 4 | 새삼 | 2019/07/13 | 2,683 |
| 951146 | 감자 껍질 안 까고 삶으면 어때요? 14 | .. | 2019/07/13 | 4,141 |
| 951145 | 국산 수제맥주를 많이 이용합시다 1 | ㅇㅇㅇ | 2019/07/13 | 743 |
| 951144 | 홈쇼핑 꼬막장 맛있어요 6 | .. | 2019/07/13 | 2,519 |
| 951143 | "조는 분 계시네요?" 지적한 황교안.. 5 | .. | 2019/07/13 | 2,092 |
| 951142 | 불매운동 원산지까지 따져서 해야 하나요? 14 | 다좋은데요 | 2019/07/13 | 971 |
| 951141 | 일제부품없으면 여기와서 글도 못쓰면서 불매? 55 | 시대가 | 2019/07/13 | 2,661 |
| 951140 | 서울 강북쪽도 엄청 올랐네요 5 | 아파트 | 2019/07/13 | 3,012 |
| 951139 | 블러그 공동구매 일본산 판매 1 | 순이 | 2019/07/13 | 876 |
| 951138 | 일본 제품없이 살아보기 1.유니클로 12 | 파리82의여.. | 2019/07/13 | 2,093 |
| 951137 | 일본닥스가방대신 어머니가방 추천해주세요~ 5 | 111 | 2019/07/13 | 2,142 |
| 951136 | 빌라에 사는건 후진 느낌인가요? 31 | ㅁㅂ | 2019/07/13 | 8,667 |
| 951135 | 집에서 노팬티로 생활해요 57 | 답답 | 2019/07/13 | 38,332 |
| 951134 | 정해인 얼굴 안에 신하균 얼굴이 있네요 4 | ㅇㅇ | 2019/07/13 | 2,391 |
| 951133 | 무역실무회의에서 일본이 보여준 촌스럽고 졸렬한 응대 4 | ㅇㅇㅇ | 2019/07/13 | 880 |
| 951132 | 롯데아이스크림만 트랜스지방 높아요. 1 | ㅇㅇ | 2019/07/13 | 837 |
| 951131 | 내가 나한테 속았던 시절들 6 | 내가 | 2019/07/13 | 2,4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