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참여해주세요--아이들을 위해 고3선생님이 올리신 청원입니다

여름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9-07-12 20:20:56
청원게시판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581382


청원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부산에서 고3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매년 수능시험마다 안타까운 일들이 반복됩니다.
수험생들은 부족한 시험시간을 쪼개서 40개나 되는 정답을 매시간 수험표
뒤에 정신없이 적어서 나옵니다. 시간이 부족하면 못 적습니다.
이유는 평가원이 학생들의 수능시험지를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공개되는 시험지를 평가원은 왜 가져가야 합니까?
(사실은 가져가지 않습니다. 시험친 학교 창고에 1년간 보관합니다)
평가원은 이런 답변을 합니다.
“수험생이 작성한 OMR답안에 오류가 있거나 수험생 부주의로 답안이 잘못
표기되는 등의 문제가 생길 때 해결하기 위한 근거자료로 시험지를 활용한다.”
(2018.11.11. 머니투데이)

답안지에 잘못된 표기를 시험지를 활용해 해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시험직후 인적사항 오류는 시험 후 철저한 검증을 거쳐 수정됩니다.
하지만 정답은 어떤 경우도 수정될 수 없습니다. 정답에 대한 모든 책임은
수험생 본인에게 있다는 건 상식입니다.
본인 확인도 제대로 되지 않는 시험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평가원의 답변은 어불성설입니다. 평가원의 말대로 시험지를 활용해 답지를 수정한다면
큰 혼란이 일어날 겁니다.
평가원이 시험지를 활용해 해결한 사례가 있다면 공개하시기 바랍니다.

시험 후 수능성적표가 나오기 전에 학생들은 점수와 등급이 필요합니다.
특히 최저 등급이 적용되는 학교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절실합니다.
면접을 갈지 말지, 면접이 겹치는 경우 어느 곳으로 가야할 지를 판단 할 때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필사적으로 답을 적어 나오는 겁니다.

60만 수험생을 대신해 호소합니다.
수험생들에게 시험지를 돌려주세요.
평가원의 작은 결정이 60만 수험생에게 큰 힘이 됩니다.
IP : 121.165.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
    '19.7.12 8:23 PM (121.165.xxx.240)

    저도 우연히 보게 된 청원인데 함께 꼭 공유하고 싶어서 용기내어 올립니다.
    아이들을 위해 당장 가능한 변화들이 하나씩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비단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을 위해 참여해주시고, 널리 알려주시기 부탁드려요.

  • 2. 그린
    '19.7.12 8:30 PM (221.153.xxx.251)

    동의했어요 창고에 그냥 쌓아두는 시험지 왜 안돌려주는건지..이해 안돼요 아이들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 3. 감사합니다^
    '19.7.12 8:30 PM (218.48.xxx.197)

    재수생맘 감사드려요^

  • 4. ...
    '19.7.12 8:34 PM (116.36.xxx.197)

    학생들 편하도록 동의했습니다.

  • 5. 그러네요
    '19.7.12 8:41 PM (211.215.xxx.107)

    왜 안 돌려주는 거예요???

  • 6. 여름
    '19.7.12 8:43 PM (121.165.xxx.240)

    참여해주신 82님들 감사드려요. 불합리한 일들이 고쳐지고 좋아지는 경험은 아이들과 애쓰시는 선생님들께도 큰 힘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다른 82님들께도 뜨거운 참여 부탁드려요.

  • 7. 여름
    '19.7.12 8:47 PM (121.165.xxx.240)

    그러네요 님, 저도 그게 의문이예요. 평가원이 대는 이유가 너무 말이 안되지요? 해마다 왜 수능시험지를 안주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청원게시판에서 이 청원글을 읽으면서 머리가 띵 하더라고요. 평가원이 그 방침을 철회하면 되는건데 말이죠.

  • 8. 제 생각은
    '19.7.12 9:06 PM (122.44.xxx.23)

    일단 가져가고 집에 갈때 돌려주면 좋겠어요.
    지난 시험지에 연연하지 않게요.

  • 9. 저는 반대요
    '19.7.12 9:12 PM (110.70.xxx.79)

    부정행위나 문제있을 때를 대비해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입시앞둔 엄마입니다.

  • 10. ..
    '19.7.12 9:12 PM (58.121.xxx.201)

    동의했어요
    과거에 그랬는데,,가 아닌 효율적인 사회 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9876 너랑 살고 싶어 9 2019/07/13 3,543
949875 펌 미시 유에스에이)유승준 "여러분!!!!! 저 기다려.. 17 yorba 2019/07/13 9,849
949874 레이저 제모기 추천해주세요. 1 Dieter.. 2019/07/13 1,637
949873 일본이g20에서 우리 빼고 2 ㅇㄹㅎ 2019/07/13 2,289
949872 새붙박이장 팔고 싶어요 ㅠㅠ 17 장터 아님주.. 2019/07/13 4,020
949871 인터컨티넨탈 관계자분 5 진주 2019/07/13 1,302
949870 애 얼굴도 방송 내보내는 일본제품 선호가정 인터뷰 8 ㅡㅡ 2019/07/13 2,527
949869 일본 얘네들은 왜 이렇게 유치한가요 4 차츰 2019/07/13 1,272
949868 혹시 프린터뽑을 수 있는 곳어딜까요? 9 션해요^^ 2019/07/13 35,465
949867 알라딘 자스민공주닮은 한국배우 16 ,, 2019/07/13 7,274
949866 화초, 식물 파는 곳 꽃식물 2019/07/13 863
949865 김숙은 그래도 여성미가 있네요 14 ㅎㅎ 2019/07/13 6,969
949864 엘레베이터에서 시끄럽게 8 모름 2019/07/13 2,308
949863 스타벅스 보고쿠폰은 꼭 1 1만 가능한가요? 5 소소함 2019/07/13 1,629
949862 (급)카시트에 토 냄새 2 카카카 2019/07/13 1,631
949861 사과없어서 참외,오이 갈아서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었어요. 5 ㅇㅇ 2019/07/13 1,804
949860 서울 부근에 25평 집 장만하고 싶어요 10 내집 2019/07/13 3,581
949859 미국에서는 간호사 지위가 상당한가요? 11 ... 2019/07/13 7,471
949858 3살, 9살 남매데리고 혼자 마카오갈수있을까요? 7 카오 2019/07/13 1,506
949857 허리가 얇아지는 운동도 있나요? 10 ㅇㅇ 2019/07/13 4,032
949856 집에 거미 있어요 6 ㅇㅇ 2019/07/13 1,864
949855 고속도로에서 빵터짐 39 ㅎㅎ 2019/07/13 22,882
949854 작년여름 입었던 남편 흰색골프셔츠가 누렇게 3 누런옷 2019/07/13 2,122
949853 불매운동에 대한 유니클로 입장이 쩝... 6 hap 2019/07/13 2,684
949852 조선일보 건물 레이저 빔 사진 7 ㅇㅇㅇ 2019/07/13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