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프로 티비 보니 강원도 고성 화재 이후 모습들 나오더군요
해수욕장 인근 지역은 화재 피해도 적고 깔끔하게 해수욕객 손님 맞을 준비도 했다고
전소된 캠핑장도 깨끗이 단장했더라구요 아직 복구못한 지역들도 나왔지만 대체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거기서 리포터가 반가운 여행자를 마주쳤는데 고기구워 먹고 있는 가수 배기성 부부 ㅋㅋㅋ
고성에 많이 놀러오시라고 하더군요
강원도 고성 해수욕장이 동해 최북단 인근 맞죠?
얼마전 맛있는녀석들 보니까 김준현이 강원도 고성의 냉면집 가서 냉면 먹는 장면 나오던데
유명한 맛집이라며 배우 임수정도 다녀갔다고 주인할머니가 자랑...
일본 내국인들도 안먹는 후쿠시마산 쌀은 편의점, 식당에 납품한다는데
거기서 파는 편의점 도시락과 정식 백반 먹기도 꺼림칙...
강원도 고성에서 여름 피서 즐기는 게
방사능으로부터 내 몸 지키고 화재 지역 복구에도 도움되고 실제로 가볼만한 곳도 많고 좋은 점이 많네요
강원도 좋죠
볼게 많아요
우리나라 언론들이 제대로 홍보를 안해서 그렇지
여행갈때 국산먹거리 많이 사가지고 가세요
고성방향으로 갈수록
바다가 한적하며 아름다워 보기만해도
힐링 입니다
바가지요금만 줄어들면 많이 찾아갈겁니다
바가지요금에 숙박요금도 너무 비싸고
한적한 편이고 바다가 참 이뻐요! 산도 있고
국내 여행은 전혀 안하다가
최근에 일때문에 여기저기 지방을 다니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요.
일본대신 750만명이 국내여행하면
한국관광지가 더 볼거리도 많아지고 좋아질 거에요.
내수경기도 살고 외환위기대처도 되고.
해외로 가고 싶다면 일본제외하고 가구요.
앞으로 일본은 돈벌러 가는 사람만 가는 풍토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일본은 지금까지 한국에 돈 벌러오는 사람만 왔어요.
그리고 일본에서 유학하고 오면
친일하지말고 이제 일본 정벌하러 가세요.
일본 시장 엄청 크잖아요.
일본 습성 잘 아니까 교묘하게 일본제품인 것 처럼
침투해서 정벌하는 걸로 되갚아줍시다.
숙박업소들이나 음식점 바가지 씌우는거 좀 하지 말고
현금현금 하는거만 좀 없애도 자주 갈것같아요
자연은 너무 아름답죠
주로 그래서 당일치기로 여행가요 근처라
전라도 쪽도 너무 좋아요
신안 증도 같은데는 육지와 연결된 다리가 있어서 접근성도 좋구요
한적하고 나무가 많아서 운치도 있고 섬속의 동네가 예쁘더라구요
바닷가 해수욕장도 좋아요
장서는데서 구경도 하고
맛난것도 사먹고
해안길따라 가는 약간 오르막길 트레킹 길도 좋던데요
싼마에 일본가서 방사능 식품 수산물 먹는것보다
우리나라여행이 안전하죠
싼맛에 일본가서 방사능 식품 수산물 먹는것보다
우리나라여행이 안전하죠
강아지둘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데 귀국후 제꿈은 우리나라 전국 여행이었어요.
솔직히 해외여행 가는 사람, 외제 쓰는 사람중에 모르긴 몰라도 겉멋 들어서 가는 사람들 많지요? 너도 나도 다 가니까 나도 갔다 왔다 이런거.
이 주 전쯤 다녀왔는데 무진장 조용하더군요.
비무장지대랑 가까워서 그런지 더 인적이 없던데요.
속초까지 좀 거리가 되는데, 한 사오십 분 거리였나?
먹거리는 그 정도... 서울에서처럼 하나로마튼가 농협인가 그런데서 회, 쌈 등 사서 먹을만 하고요.
속초 내 중앙시장에는 회 등 먹거리가 좀 여러가지인 편인데 먹을 장소라든가 가격이나 맛은 쏘쏘...
고성 근처에 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등이 있는데 삼천 원 정도로 주변에 있는 조그만 해양박물관까지 전부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건물 내부에 들어가 볼 것까지는 없을 듯 해서 안 들어갔는데 그 주변 풍광이 산책하러 다니기에 참 좋습니다.
바다만이 아니라 옆쪽에 아주 커다란 호수가 있고, 그 주변에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거든요.
바다 보이는 방에 자리 잡으면 캄캄한 새벽녘에 조그만 고깃배들 불 밝히고 돌아다니는 거 볼 수 있구요.
아침 일찍이면 옆에 조그만 항구에서 그 배들에서 잡아온 생선으로 뜬 회를 맛볼 수 있다는 거 같아요.
자다 깨서 달빛이 비치는 밤바다를 본다거나, 해돋이를 원없이 볼 수 있다는 것은 덤. 단점은 일찍 깰 수밖에 없다는.
주변에 편의시설(약간의 건전한 유흥거리나 음식점, 편의점 따위)만 잘 갖춰지면 좋을 텐데...
참... 설악산 등반하실 거면 아침 일찍부터 올라가는 것이 좋을 듯 한데, 그러자면 고성은 좀 먼 듯해요.
난데없이 고성..
일본을 안가자는 맞지만
굳이 고성을요?? 갑자기요??
굳이 고성이 아니라요....ㅎㅎㅎㅎ
고성 자체로 아름다운 해변과 좋은 산, 계곡이 있어요.
단지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가 아니고 유흥시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고 할 수는 있지만요.
동해바다는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전 고성 너무 좋아요.
진짜 피서하려면 성수기에는 최고로 시원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고성부터 강릉까지 쭉 이어지는 라인이 강릉 아랫쪽보다 조용하고 개발이 덜 되어서 더 좋아요.
크고 작은 해수욕장들이 있는데 다 분위기가 달라요. 고르는 재미가 있지요
단점이라면 성수기 좀 지나면 추워져서 해수욕 가능시간이 짧아진다는 정도요.
바가지 요금 걱정이신 분은 인터넷으로 괜찮은 업체 찾아서 예약하고 가시면 됩니다.
검색하면 좋은 숙박시설 많아요.
싸고 좋은 곳은 일찍 마감되지만요.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코스 짜고 맛집에 숙박시설에 조사 잘 하고 알차게 다녀올 수 있어요~
넬 속초,고성 갑니다~
6월에 다녀왔는데요.
서울양양고속도로 덕분에 정말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겠더군요.
바다가 어디든 이뻐요.
이 해수욕장 맘에 안들면 5분 거리에 또 있고 5분거리에 또 있고 이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