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손놓은 사춘기아들 ㅠ
거의 1년이 되가네요
공부 손놓은지
일반고 이지만 다들 내신 따기 힘들어서 피해가는 학교에서
1학년때까지 전교권이었다가 갑자기 공부에 손놓아버리네요 ㅠ
특목고 목표로 공부하다가
번아웃 된듯해요
본인이 더힘들겠지 생각해서
그냥 내버려두는데
오늘은
지켜보는 엄마도 넘 힘드네요
다 내려놓자 맘먹고
잘 버텨왔는데.
짜증만 내고
종일 컴하는 아들보니
가슴이...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기가 ㅠ
오늘은 법륜스님도 위로가 안되네요
1. ...
'19.7.12 12:10 AM (220.75.xxx.108)머리좋고 욕심 많은 아이면 좀 기다려 주시면 돌아올거에요.
정시로 가면 되죠. 재수 하더라도 인생 잠깐 먼길로 돌아가도 큰 일 아니다 생각하시면서 버티세요.2. 아는 아이는
'19.7.12 12:20 AM (116.126.xxx.128)중학교까지 전교권이었는데
내신 치열한 고등학교 진학 후 손 놓고 게임에 빠졌어요.
사춘기도 늦게 왔고
이래저래 방황중인거 같은데
워낙 머리가 좋은 아이라
그 아이 엄마도 나중에라도 정신차려 정시 도전했으면 하더라구요. 지금은 그 엄마도 관망중(?)이예요. ㅜㅜ3. ...
'19.7.12 12:28 AM (61.80.xxx.208)고등때 오는 사춘기
정말 힘드네요 ㅠ
자퇴하겠다고 한참을 그래서 학교 다니는 것만도 감사했었는데...
그날그날 마음이 다르네요4. ㅎㅎ
'19.7.12 1:38 AM (58.226.xxx.15)머리가 있는 아이니 이 시기 지나면 스스로 정신차릴거라 믿고 원글님 힘내세요.
저도 공부안하는 고2 있어 하루 하루 우울하고 그러네요.5. 나중에
'19.7.12 8:09 AM (118.222.xxx.105)나중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면 그 동안 해온 것들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제 아이도 그랬거든요.
원글님 아이처럼 우수한 아이는 아니었고 공부 손 놓은 기간이 더 길지만 나중에 다시 시작하니 그동안 해왔던 게 헛된게 아니었더라고요.6. 인생지금부터
'19.7.12 9:04 AM (121.133.xxx.99)지금 고2인가요? 머리도 좋고 공부하던 아이라 그렇게 조금만 있다 멋지게 일어날겁니다. 제 친구 아들이 그랬어요.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놀다가 일년 달려서 정시로 잘 갔습니다...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인데요. 성적은 나빠도 관계는 나쁘면 안된다는 말이 가슴에 꽂혀서 이번 여름방학도 둘이서 여행만 다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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