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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많이 나가는데 자꾸 여리여리하다는 소리들어요

ㅁㅇㅁㅇ 조회수 : 5,563
작성일 : 2019-07-11 22:46:11
162 안되는 키에 체중 53은 나가거든요
절대 여리여리한 몸무게가 아니고 옷도 66입는데 사람들이 약하다하고
병원에선 여리여리해서 침도 조금만 놨다하고 제가 굶고 다니는 줄알아요.

얼굴과 팔다리가 마르긴 했는데 지나가는 여자들 보면 제 다리보다 가는
사람도 많고 병원에선 침이나 도수치료 때문에 제 몸통에 살 많고 허리 굵은것도 다 보거든요
근데 자꾸 여리여리하다 하고 많이 먹어라 해서 이상해요 
어깨 골반 넓어서 넓어보이는 체형인데 여리하다니요. 
얼굴에 살이 없고 팔이 가늘어서 그게 인상에 팍 박혀서 그런걸까요 

심지어 어깨도 좁고 44입게 보이는 여자 의사가 저보고 너무 여리여리하시다고 했어요. 황당하게도요.
눈에 먼저 들어오는 마른 얼굴과 어깨 때문일까요 
이티 체형이시네요를 돌려말한걸까요
IP : 39.113.xxx.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19.7.11 10:50 PM (39.113.xxx.112)

    답은 하나 하비겠죠.

  • 2. 상체가
    '19.7.11 10:51 P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

    약하면 그리보여요.
    보이는 곳이 다 말랐으니 그렇게 보시는듯

  • 3. ㅋㅋ
    '19.7.11 10:58 PM (112.160.xxx.148)

    저도 그래요. 공감가네요. 전 164인데 53 나가면 너무 말랐다고 하고요 58키로도 날씬하는 소리 들어요. 팔다리 가늘고 어깨넓고 엉덩이 크고 가슴커요. 근데 비율이 좋다보니 그런 거 같아요. 살이 배에 집중됐습니다ㅜㅜ 손도 뼈밖에 없어요.

  • 4. ..
    '19.7.11 10:58 PM (222.237.xxx.88)

    보이는데가 가늘어서 그래요.
    제 딸이 딱 보이는데만 가늘어요.
    목, 팔,다리..
    실제 체중보다 5킬로는 덜 나가게 봐요.

  • 5. 망고나무나무
    '19.7.11 11:07 PM (39.7.xxx.164)

    저도 보이는 곳은 엄청 말랐어요
    팔목 거의 초딩수준 발목도 엄청 얇아서요
    살찌면 배에만 쩌서 사람들 다 말랐다해요

  • 6. 배만
    '19.7.11 11:27 PM (223.38.xxx.9)

    나와서 그런걸겁니다.
    목.다리도 짧지 않구요.

  • 7. ......
    '19.7.11 11:31 PM (112.144.xxx.107)

    뼈대 가늘고 두상 작으면 그런 느낌 나요.
    통뼈는 부럽네요 흑....

  • 8. ..
    '19.7.11 11:3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아무리 몸통 허리 가늘고 다리 쭉 뻗어도
    얼큰이에 목짧고 가슴까지 크면
    여리여리는 물건너 가던데
    부럽네요

  • 9.
    '19.7.11 11:58 PM (118.40.xxx.144)

    동생도 164에 53나가는데 말라보여요 보는사람마다 살좀찌라고함

  • 10. 팔뚝살
    '19.7.12 12:35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있고 어깨 떡대에 골반부자, 허벅지도 통통,
    뼈대 전혀 안 가는데도 그런 소리 들어요.
    살이 쪄도요. 늘. 여리여리하시다고 -_-
    심지어 사이즈 귀신일 것 같은 매장 매니저들도 저 옷 입혀 보고 놀래요ㅋㅋ
    의외로 어깨가 있으시다고요. .

    얼굴 작고 하얗고, 손목 얇고, 가슴 절벽 그리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 얌전하게 (?) 생겼어요. 결국 사람들은 얼굴로 대부분 판단하는 것 같아요.
    상대방 몸 그리 유심히 안 봐요.
    자세히 보면 뚱뚱한 것 같은데 의외로 날씬한 사람들도 많아요ㅋ
    결국 스타일과 얼굴이 인상을 주는데 중요하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 11. 팔뚝살
    '19.7.12 12:37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있고 어깨 떡대에 골반부자, 허벅지도 통통,
    뼈대 전혀 안 가는데도 그런 소리 들어요.
    살이 쪄도요. 늘. 여리여리하시다고 -_-
    심지어 사이즈 귀신일 것 같은 매장 매니저들도 저 옷 입혀 보고 놀래요ㅋㅋ
    의외로 어깨가 있으시다나.

    저 얼굴 작고 하얗고, 손목 얇고, 가슴 절벽 그리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 ( 눈코입 다 작다는 소리 ) 얌전하게 (?) 생겼어요. 사람들은 얼굴로 대부분 판단하는 것 같아요.
    상대방 몸 그리 유심히 안 봅니다.
    제가 사람을 좀 자세히 보는데, 얼굴만 보면 뚱뚱할 것 같은데 의외로 날씬한 사람들도 많아요.
    결국 스타일과 얼굴이 이미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 같아요.

  • 12.
    '19.7.12 1:13 AM (110.70.xxx.30) - 삭제된댓글

    용가리통뼈인 저는 부럽네요 ㅋ
    20대때 체대다니냔 소리 들었어요

  • 13. 저도요
    '19.7.12 1:44 AM (58.123.xxx.232)

    전 상체와 얼굴은 살이 없고
    허벅지, 궁디가 뒤룩뒤룩한
    키160에 51입니다ㅜㅜ
    다들 손목이 그게 뭐냐고 부러지겠다고들..
    근데 허벅지는 손목의 10배이상 나가요

  • 14.
    '19.7.12 5:42 AM (39.117.xxx.98)

    아마 윗분들 말씀 더하기 피부도 베이지빛 도는 하얀 피부에 쇄골이 많이 두드러지는 체형이실것 같아요.
    아 일단 부럽네요.

  • 15. 잘될거야
    '19.7.12 6:26 AM (122.202.xxx.248)

    166에 49킬로인데, 66으로 보이는 저로선 부럽습니다. ㅠ
    157에 56킬로인 동생이 더 날씬한줄 아심.

  • 16. ....
    '19.7.12 7:31 AM (220.76.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보이는 곳이 말랐거든요
    얼굴 작고 얼굴살이 없어요
    팔 다리 가늘고 특히 손목 발목이 아주 가늘어요
    쇄골뼈가 도드라지구요
    근데 배에 살이 몰려 있어요 ㅜㅜ
    158에 47키로 인데
    남들이 너무 말라서 거식증 환자 같다고...
    볼때마다 살 좀 찌우라고 난리예요
    뱃살 빼려고 다이어트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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