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늘 존재감이 없는 사람인데요./

... 조회수 : 8,760
작성일 : 2019-07-11 21:20:32

학생때도 존재감이 없었어요.

공부를 곧 잘 했는데도

존재감이 없어서 한번은 제가 1등을 했는데도

아이들이 1등 누구냐고 하면서도 저한테는 묻지도 않았었죠.

꾸준히 3~5등은 했었는데도요.


그렇게 자라서 대학에서도 대학원에서도 존재감이 없었는데

회사에서도 없어요.


이제는 존재감이 있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그냥 안짤리고 월급이나 잘 받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는 하는데

그래도..ㅎㅎㅎ

가끔은 좀 슬프네요..ㅎㅎ


그렇다고 친한 동료가 없거나, 친구가 없는건 아닌데도

정말 뭘 해도 늘 존재감이 없어서.. 잊혀지니..ㅠㅠㅋㅋㅋ


IP : 115.93.xxx.2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11 9:23 PM (211.206.xxx.180)

    긍정적으로 위로해 드리자면
    되려 그게 좋을 수도 있어요.
    구설수에 오르지 않고 길고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그리고 몇몇 누군가는 가끔은 놀랄 걸요.
    '어? 대단한 사람이었는데 전혀 과시하지 않네.' 하구요.

  • 2. ..
    '19.7.11 9:23 PM (49.169.xxx.133)

    이유가 뭘까요?
    공부도 잘하셨는데..

  • 3.
    '19.7.11 9:25 PM (221.141.xxx.186)

    전 부럽네요
    존재감 가족에게만 있으면 되는데
    안에서나 밖에서나 나대다가
    회장직 맡은게 여러번
    집에와서 후회하고 다신 그러지 말아야지
    결심에 결심을 하고도 도돌이
    전 그냥 조용히 살고 싶어요
    근데 왜 꼭 가만있질 못하는건지
    제가 바보같아요

  • 4. 겸손
    '19.7.11 9:26 PM (211.205.xxx.19)

    하신가부다~~
    근데 그런 성격이심 존재감 있는 행위를 해도 불편하지 않을까요?
    좀 나대거나 외모가 눈에 띈다거나 해야 되는데....
    그거 없이 남들이 알아서 치하해 주는 걸 원한다면 판타지나 드라마구요~

  • 5. 저도
    '19.7.11 9:28 PM (211.107.xxx.206)

    비슷한 스탈인데 그래도 우리네 인생사 비교적 큰 부침은 없지 않았나요?
    있는듯 없는듯 하는 제 인생도 나름 일상의 평범함에 감사해하며 살고있네요.

  • 6. 조용
    '19.7.11 9:31 PM (125.252.xxx.13)

    주로 조용하고 말수가 적은 분들이더라구요
    그래도 큰 부침없이 친한 몇명하고는 잘지내던데요?

  • 7. ...
    '19.7.11 9:32 PM (115.93.xxx.218)

    맞아요. 큰 구설수 없고 부침없이 무난하게 흘러가는 인간관계도 좋고
    조용히 있다 보니까 그런 성향의 사람들과 친해져서 나름 무난무난하게 지내고 있어요.
    근데도 가끔 제가 한 일인데 잊혀지고 다른 사람한테 가면 공치사 바라는건 아니지만 좀 씁쓸해요ㅠㅋㅋ

  • 8. 저요
    '19.7.11 9:32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성격유형이 가장 겸손한 isfp 예요. 그래서 아무도 절 모릅니다. 가족말구 아주 친한 사람외에는 아무한테도 말 못하겠어요ㅠ

  • 9. ....
    '19.7.11 9:33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저요 존재감 좀 있는데요
    안좋습니다.
    질투 대상에 어딜가나 정 맞는건 예사...
    이유없이 욕먹고...

    그러다보니 이젠 사람 피해다닙니다.

  • 10. 저요
    '19.7.11 9:35 PM (223.38.xxx.17)

    성격유형이 가장 겸손하다는 isfp 예요. 그래서 아무도 절 모릅니다. 가족말구 아주 친한 사람외에는 아무한테도 말 못하겠어요ㅠ 조용하고 말수없는 성격은 사회생활에 쥐약이져 머..ㅎㅎ

  • 11. ..
    '19.7.11 9:3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신기하네요.. 저는 튀는거 싫어하고 묻어가고싶어하는 성향이라 잘난척도 하지않음에도 존재감은 있는 편이거든요..
    주변에 존재감 없는 사람 한번 찾아보고 눈여겨봐야겠어요~

  • 12. ㅇㅇ
    '19.7.11 9:38 PM (111.118.xxx.150)

    그래도 자존감 높으신가봐요..
    누가 알든 말든 크게 개의치 않으시는걸 보니.

  • 13. ㅇㅇㄴ
    '19.7.11 9:44 PM (175.223.xxx.175)

    복받으셨네요

  • 14. dlfjs
    '19.7.11 9:48 PM (125.177.xxx.43)

    무난한게 좋을수도 있어요

  • 15. .....
    '19.7.11 9:52 PM (39.113.xxx.54) - 삭제된댓글

    전 가만히 있는데 존재감이 너무 커서 부담스러워요.
    사람들이 다 기억해요

  • 16.
    '19.7.11 9:55 PM (223.62.xxx.157)

    어딜가도 가만히 못있어서
    항상 회장으로 존재감 만끽했는데
    별거아니던데요

    아이는 저랑 다르지만
    아이만의 매력이 있어서
    존재감없는 아이도 이뻐요

  • 17. ㅎㅎㅎ
    '19.7.12 12:26 AM (180.65.xxx.37)

    존재감있는사람들 대부분 자랑질심하고 목소리크고 허풍 허세있어요 그런게 없어서 그런거에요
    오랫동안 님을 봐온사람은 님의 진면목을 알고있을거에요 다만 님이 그런성격이니까 모른척하고있는거뿐이에요

  • 18. ..
    '19.7.12 2:58 AM (210.179.xxx.146)

    근데 그런 성격이심 존재감 있는 행위를 해도 불편하지 않을까요?
    좀 나대거나 외모가 눈에 띈다거나 해야 되는데....
    그거 없이 남들이 알아서 치하해 주는 걸 원한다면 판타지나 드라마구요~

    너무 겸손하니까 나중에 오해받던데요.
    대학 갈 때 니가 그렇게 공부잘했냐ㅡㅡ
    어차피 나중에 알게되고 올 질투 그때 다 와요.

    돈 없는 줄 알고 자기 양가 부모님 건물 자랑 하는데 저도 그만큼 있거든요 그럼 이런경우 아무말 안하면 또 자기 잘난척 하며 까내리려 허고 나도 그이상 될껄? 해줄 수도 없고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

  • 19. 평범하면
    '19.7.12 11:07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남의 눈에 띄지않으니 그렇겠지요.
    존재감 없어도 잘만 살고있다면 그게 더 대단한일 같은데..

    제가 아는 어떤사람은
    어릴때부터 항상 친구들이 꼬이고
    초 중딩때는 여자들이 집까지 찾아오고
    고딩때는 실력도 없는데 인기로 반장까지 되고

    해외 나가있는 지금까지도
    여진히 직장동료들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며 사는거같은데

    상담도 받고 우울증약도 먹고 있어요.. 팔자가 아닌가 하네요.

  • 20. .....
    '19.7.12 8:50 PM (114.200.xxx.153)

    저도 존재감없는 사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9029 밥솥으로 구운 계란만들면 밥솥 상하나요? 13 ㅎㅎ 2019/08/13 4,176
959028 외국에서 사온 램프, 돼지코만 끼면 되요? 27 램프 2019/08/13 3,311
959027 이제서야 미스트롯을 봤는데요, 너무 궁금한 점이 있어요 15 미스트롯 2019/08/13 2,918
959026 대입 수시 학종으로 두 아이 입학-3차 수정 63 수시 2019/08/13 6,193
959025 오달수씨 복귀하는군요 29 달수씨 2019/08/13 5,543
959024 이상한사람.. 15 뭐가 문제일.. 2019/08/13 3,680
959023 뿔테안경은 옆쪽 못쪼이나요? 1 땅지맘 2019/08/13 678
959022 초등아이 비염 좋은 치료제나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6 1111 2019/08/13 1,196
959021 집 근처에 학교가 있는데요 1 살빼기 2019/08/13 717
959020 어제 분상제발표했는데 서울집값 어떨것 같으세요? 29 .... 2019/08/13 4,775
959019 3천만원대 제로백 3.4초 테슬라 전기차 곧 상륙 2 퍼옴 2019/08/13 1,492
959018 DHC 판매자 답변좀 보세요 jpg 26 ... 2019/08/13 5,853
959017 밑에 음흉한 사람 글 보고요.. 그럼 뭘 자꾸만 주는 사람은 딱.. 12 음흉한 2019/08/13 3,621
959016 이나영이 유니클로 광고모델이었나 봅니다! 20 .... 2019/08/13 6,336
959015 어차피 일본 망할거같지않나요 44 ㄱㅂ 2019/08/13 6,072
959014 장구 배우기 어렵나요? 4 모모 2019/08/13 1,970
959013 바나나가 숙면에 좋나요? 3 나나 2019/08/13 1,253
959012 몸이 안좋은데 다른 사람이 점 대신 보러가도 되나요? 2 건강해 2019/08/13 1,528
959011 2022년 수능부터는 수학이 대세가 되겠네요. 14 oo 2019/08/13 5,233
959010 40초반 대학원가고 싶은데요 16 2019/08/13 2,718
959009 주전장 같은 영화 개봉관이 넘 적네요 movie 2019/08/13 572
959008 하다하다 코치가 학부모까지 성폭행하네요. 7 ㅇㅇ 2019/08/13 4,491
959007 생리를 안하는데요 6 생리 2019/08/13 2,757
959006 IMF, 2023년 1인당 GDP 한국이 일본 앞질러 3 윈도우 2019/08/13 1,191
959005 허리아플땐 정형외과 vs. 한의원 어디가 좋을까요? 6 궁금 2019/08/13 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