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식재료는 두레나 한살림에서 주문 (심지어 생리대, 원두도 판매)
편의점은 종량제봉투 살 때나 이용
음료는 집에서 브리타로 정수한 물. 맥주는 안 마시고요.
기초화장품은 생협꺼 순하고 성분좋고 저렴해요.
가전은 미니멀리즘 하느라 lg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만 있어요.
주방도구는 국산 스댕이나 유럽 주물
옷은 지인이 하는 보세집에서 사거나 마바지 같은건 직접 지어입습니다.
영화는 독립영화관이나 cgv 애트모스에서
여행은 당일치기나 주말에 전국을 쏘다녀도 아직 못 가본 한국의 비경이 많네요.
아베가 쏘아올린 불매운동의 공(?) 덕분에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침투한 일본제품을 샅샅이 까발려지는 계기가 되네요. 이 기회에 많은 국산제품이 품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