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딱 한가지에요..
태어나서부터 결혼할때,
향후 결혼후에도
정성과 돈을 아들 몰빵하느라 딸들 차별대우받았거든요.
그러니 정신적으로 늘 대접받고 무엇보다도 금전적 혜택을 다 받아온 아들이 돈대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그 시절에도 공평하게 또는 차별을 두더라도 큰 차별을 두지 않은 집도 있겠지만
대부분 지금 80대 이상 노인분들 아들 딸 차별 아주 심했습니다.
대신 딸은 받은거 없어도 안쓰러운 마음에 자주 찾아가고 가슴아픈건 맞구요..
만약 아들들이 돈은 돈대로 받고 재산도 탕진해서 부모님 병원비 댈 정도도 못되는거라면
어쩔수 없이 내겠죠..
그런데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병원비 공평하게 낸다는건 솔직히 내키지 않아요..이해도 안되구요.
그러니 병원비는 결국 아들이 내더라..딸들은 얄밉다..이런건 맞지 않아요..
늙어서 아들한테 병원비 받고 돌봄을 받기위해 어릴적부터 그렇게 정성스럽게 키우고 딸과 차별했으니
늙어서 아들한테 병원비 받아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