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다방면으로 재능이 너무 많아 걱정인 분 계세요?
다 잘하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끈기가 없다고
어느 어머니 걱정하시는거 보니
재능보다 더 중요한건 끈기인가? 싶기도 하더군요.
1. 쓸데없는
'19.7.11 11:05 AM (223.62.xxx.141)쓸데없는 걱정이에요
2. 너트메그
'19.7.11 11:21 AM (27.163.xxx.229) - 삭제된댓글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가 여러방면에 재능이 뛰어났죠.
산업사회에서 부품처럼 한분야에 집중시키는 교육해서
올바른 직방인 마인드 심어주는데요
앞으로는 원글님 아이처럼 여러면에 재능있고,
창의적인 아이들의 세계가 되지 않을까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3. 그건
'19.7.11 11:21 AM (211.104.xxx.198)그건 절대 재능이 많은게 아니에요
부모가 단지 그렇게 믿고 싶을뿐이죠
세상엔 정말 다방면에 재능많고 끈기까지있어
노력하면서 그 재능을 키우는 넘사벽도 많더라구요4. 너트메그
'19.7.11 11:21 AM (27.163.xxx.229) - 삭제된댓글위에 직장인 마인드요. 오타입니다
5. 이런 사람
'19.7.11 11:27 AM (182.215.xxx.201)다방면에 재능있는사람....초등교사한다네요.
예전에 교생할 때 담샘이 그러시더라고요...ㅎㅎ6. ~~
'19.7.11 11:28 AM (121.175.xxx.120) - 삭제된댓글몇학년이에요?설마 초등학생은 아니겠지요?고등학생쯤 되어야 뭐든 잘하는구나 알지요.
7. .....
'19.7.11 11:32 AM (222.108.xxx.16)끈기와 노력, 성실성도 재능이예요..
아주 중요한 재능이지요.
그게 없으면 다른 재능도 빛을 못 봐요..
이것저것 다 잘하는 사람이 할만한 일이 초등 교사 맞을 듯요...
현대 사회는 어느 한 분야에 집중적인 재능이 필요해요..
두 세 분야 정도에 재능이 있어서 콜라보하면 좋은 특수분야도 간혹 있지만
대개의 경우에는, 어느 한 재능과, 끈기 노력 성실 재능, 이 두가지가 있어야 되는 듯요.8. ㅁㅁㅁㅁ
'19.7.11 11:35 AM (119.70.xxx.213)어..저말인가요?ㅋ
학생때 적성검사하면
모든항목이 최상위였어요
근데..적극성 열정 이런게 우선인듯요
명문대 나왔지만 현재 전업주부거든요 ㅋ9. ...
'19.7.11 11:56 AM (220.116.xxx.231)옛말에 '팔방미인이 굶어 죽는다'라는 말이 있어요.
여기서 팔방 미인은 얼굴이 이쁘다가 아니라 여러가지 재주가 많다는 뜻인 건 아시죠?
재주가 아무리 많아도 그걸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끊임없이 추구하고 노력하고 갈고 닦는 성실성이 있어야 제대로 빛을 보는데 그 성실성이 없으면 그냥 이것저것 조금씩 찝쩍대는 수준에서 그칠 뿐이죠.
재능이 많은건 축복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독일 수도 있어요. 인생 길게 보면...
타고난 캐럿 다이아몬드 원석도 갈고 닦고 세팅을 해 주어야 귀금속이 되지 원석일 때는 그냥 딴딴한 돌멩이일 뿐 입니다.10. sm
'19.7.11 12:26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냉정하게..
지구력 끈기 없이 재주 재능 있는거 안좋아요.
잔머리에 다방면에 재능이 많고 머리가 빠르니까 공부를 더 안하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재능있다 똑똑하다는 말도 누구에게 들었는지가 중요
학원선생 친척 등등 거의 인삿말
전문가들에게서 반복적으로 듣거나 증거?가 있으면 몰라도...대부분 꽤 똘똘한 정도 ㅠㅠ11. ...
'19.7.11 12:34 PM (121.162.xxx.198) - 삭제된댓글르네상스맨이 요즘은 거의 의미가 없죠.
1만시간의 법칙이라는 책도 있잖아요?
선택과 집중이 꼭 필요해요. 부모입장에서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해요.12. ...
'19.7.11 1:20 PM (39.7.xxx.66)저희 아이요. 예체능에 다방면으로 열정과 재능이 많은데 영재고 준비하느라 하나도 못보내요. 학원숙제에 집중하고 있는데 아쉽기는 해요. 벌써부터 이러는게 맞는건지.. 아이는 학교 행사에 아주 열정이 넘치네요.
13. 다방면 잘하면
'19.7.11 4:19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유치원교사나 초등교사가 적성에도 잘맞고 주로 그길 가더라고요.
기타도 세달배우고 수학도 잘하고 악기 미술 체육 다 잘해서 돌아가면서 배운 친구들
둘은 유치원하고 둘은 초등교사14. jac
'19.7.11 7:12 PM (222.237.xxx.95) - 삭제된댓글제 아이가 그렇네요ㅠ
남들은 부럽다며 뭐라뭐라해서 말못할 고민였는데요...
하나만 최상위로 잘함 진로에 고민없을텐데..
모든게 상위 5~10퍼정도랄까.(그정도면 잘한다고 하긴좀
그러려나요.암튼)모범생였는데..최상윈 아니고.
이과.문과는 물론 피아노.바이올린.그림. 비롯 달리기.윗몸일으키기 등의 체육에 어학까지.
결국 이과갔지만 미술미련. 컴공과.아트테크과.다붙고.홍대 미술한다고 자율전공으로 가서 미술하는데...힘들다면서도 물리.화학에 불어.일어까지 학기마다 다 수강하고..앞으로도 다하고 싶다네요ㅠ
제 학년에 졸업도 힘들듯해요.한우물이 안되고 다하려고하는데 체력도 끈기?도 부족하고 성실하기만ㅠ
==
자랑처럼 들릴 푸념ㅠ15. jac
'19.7.11 7:15 PM (222.237.xxx.95) - 삭제된댓글덧붙이자면
중고등 내신에서도 내신점수 반영되는 단위수 높은거 안따지고 전과목을 다 잘하려고 안깐힘.
재능이라기보다는 성실한 애들이 주로 그렇게 되는듯해요.
한편으론 안쓰럽네요ㅠ16. jac
'19.7.11 7:18 PM (222.237.xxx.95) - 삭제된댓글덧붙이자면
중고등 내신에서도 내신점수 반영되는 단위수 높은거 안따지고 전과목을 다 잘하려고 안깐힘.
재능이라기보다는 성실한 애들이 주로 그렇게 되는듯해요.
한편으론 안쓰럽네요ㅠ
==
초등교사가 딱 맞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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