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아이 미국 유학 질문이요

.....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19-07-11 10:35:39
초등학생 아이가
미국에 학교를 다니더라도
엄마가 보호자로 함께 거주할 수는 없는건가요~~?

엄마도 꼭 학위 과정을 밟아야 하는 것인가요~?


그리고
초등생 유학비는 일년에 얼마정도 잡아여할까요
IP : 58.121.xxx.1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11 10:37 AM (14.52.xxx.225)

    미국은 보호자(가디언) 비자가 없습니다.
    방법은 원글님이 F1 유학비자를 받고 아이가 동반비자 F2 를 받아야 합니다.
    제가 그렇게 다녀왔어요.
    공립에 가므로 학비 거의 안 들고
    렌트비, 생활비 계산하셔야 해요.
    렌트비는 지역에 따라 많이 다르구요.
    생각보다 돈은 그리 많이 들지 않아요.
    원글님 학비가 들죠.

  • 2. .....
    '19.7.11 10:39 AM (58.121.xxx.136)

    f1 유학비자는 수월한가요.. ?

    나이가 들어도 어드미션 받을 수 있나요..

  • 3. ..
    '19.7.11 10:42 AM (27.162.xxx.227)

    저도 유학도 가고싶고 아이도 외국경험 하게 하고픈데 이런방법이 있군요 근데 신애라처럼 미인가
    허름한 간판만 학교 같은데밖에 못가는건 아닌가요?

  • 4. 음...
    '19.7.11 10:44 AM (14.52.xxx.225)

    저는 10년 전이라...그떄도 쉽지 않다고 했어요.
    지금은 좀더 어려울 거예요.
    당시의 상황을 말씀 드리면
    내 경력, 남편 직업이 중요해요.
    아이 데리고 나갔다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확신을 줘야 되거든요.
    남편이 삼성 다니고 있어서 비교적 수월했던 거 같고
    저도 미국 회사 경력이 길었어요.
    인터뷰할 때 보니 복불복 같더라구요.
    크게 문제 없으면 그냥 통과 되기도 하고
    별 거 아닌데 꼬치꼬치 캐묻고 퇴짜 놓기도 하고.
    제가 인터뷰할 당시 줄서서 기다리는데
    제가 다 끝나고 돌아올 때까지 안 끝나고 20분 가량을
    붙들려 계신 분을 봤어요. 뭔가 꼬투리가 잡혔는지.
    비자 받는 게 제일 큰 스트레스예요.

  • 5. .....
    '19.7.11 10:45 AM (58.121.xxx.136)

    영어는 아이엘츠로 점수로 유럽 학교 유학한 적은 있어요.

    토플 점수만 나온다면
    학비 저렴한 학교,, 입학 할 수 있을까요..

    신애라가 걸친 학교는 왠지 비쌀거 같아요.

  • 6. ..
    '19.7.11 10:46 AM (175.116.xxx.93)

    학부 편입하세요.

  • 7. ....,
    '19.7.11 10:47 AM (58.121.xxx.136)

    14.52 님,, f1 우로 엄마가 유학비자 받는것도
    그렇게 어려웠다는거죠?

    학교 퍼미션이 문제가 아니라
    비자가 더 어렵나봐요.

    들어갈 학교만 있으면 비자는 가능할 줄 알았어요.

  • 8. 미국
    '19.7.11 10:58 AM (74.105.xxx.100)

    20년차 살고 있는데 초등생을 미국에서 유학 시키고 싶은 이유가 뭘까요?
    님이 학교라도 다녀야 할텐데 그렇게 되면 아이를 또 온전히 돌볼수가 없으니
    유학의 의미가 없잖아요.
    님이 합법적이면 공립을 다닐경우 학비는 없어요.
    하지만 지역에 따라 렌트비기 왠만한 곳이면 2000불은 할거고, 의료버험이 1000불 이상 할거에요.
    거기에 자동차 보험, 기본 공과금만 해도 500-700불은 나오고
    생활비가 2000불은 들지 않을까요?
    아무것도 안시켜도 기본 6000불 이상은 나올텐데 달러가 오르는 중이구요.
    월 10000만원은 있어야 아이 뭐라도 시키고 조금 여유 있어요.
    그런데 그만한 돈 들여서 미국 올 필요가 절대 없어요.
    생각보다 교육 수준도 낮고 삶의 질도 떨어져요.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오시지 마세요.

  • 9. .....
    '19.7.11 11:19 AM (58.121.xxx.136)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 10. ㅇㅇ
    '19.7.11 11:31 AM (110.12.xxx.167)

    전업주부면 f1비자 못받아요
    요즘 편법으로 아이 교육때문에 오는 가짜 유학생 많아서요
    원글님이 대기업쯤다니고 회사가 보증하면
    가능할지도

    미국은 비자 받기가 어려워서 캐나다로 많이 가는겁니다
    상대적으로 쉬워서

  • 11. 그리고
    '19.7.11 11:44 AM (121.157.xxx.135)

    기러기하신단 마음이시면 이것도 생각해보세요.
    원글님 경력이 어찌 되는지 모르겠으나 전업주부로 사신 세월이 길면 대사관에서 학생비자 잘 안내주구요. 혹시 나와서 가더라도 아이가 대학갈때까지 돌봐주신다 하면 세월이 너무 길어요.그럼 원글님 교육기관에서 공부가 끝날거고 받아간 5년짜리 비자는 5년인데 비자끝나면 i-20 연장으로만 미국에서 체류를 해요. 이 말은 미국에서 체류는 합법이지만 한국으로 나가지는 못한단 말이에요. 나갔다 돌아올때 미국 입국심사에서 비자가 끝나있으니 걸립니다. 그럼 엄마랑 아이는 한국 못가고 아빠가 일년에 한번 겨우 1~2주 다녀가고 생이별하는 가정 많이 봤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엄마가 힘들어 병생기는 가정도 심심찮게 봤구요.
    그리고 아이가 대학갈때 단독으로 F1비자 받아야 하잖아요? 그럼 대사관에서 엄마랑 같이 나가 F2로 있었던 이력을 좋게 안봅니다. 그즈음에 엄마가 반드시 한국에 돌아와있어야만 아이에게 비자줍니다. 하여간 제 결론은 어찌어찌 가시더라도 그이후에 아주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 12. .....
    '19.7.11 12:01 PM (58.121.xxx.136)

    초부터 대학까지 옆에서 돌보는건 거의 불가능해 보이네요
    ㅠㅠ
    컬리지 정도 수업은 들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이후가 문제겠어요.
    휴,,,

  • 13. 에효
    '19.7.11 12:02 PM (135.0.xxx.100)

    가족이 뭔데 그리 떨어져 살면서까지 유학을 보낼까요? 솔직히 유학보낸다고 다 하버드 가는것도 아닌데..요즘 미국대학 나와봤자 한국에서 취직도 그냥 그래요. 제가 미국에서 학부, 석사, 박사까지 했는데..막차 탔다는 느낌 받거든요. 요즘은 미국대학에서 학위했어도 한국에서도 아무도 안알아줘요. 그냥 느낌이 한국에서 별볼일 없어서 유학갔구나? 라는 느낌. 특히 어릴때 조기유학 기러기 엄마랑 오는 경우는 가족간의 관계도 거의 무너지던데..아빠랑은 늘 서먹서먹..

  • 14. 몇년전부터
    '19.7.11 12:52 PM (65.189.xxx.173)

    F1비자 발금 엄청 까다로와요. 전업주부면 거의 안나옵니다.
    미국 와도 생활비 엄청 납니다. 집렌트, 의료보험, 자동차 보험, 식비, 유틸리티...어디 중부 시골이 아닌이상 둘이 살아도 최소5,000달러는 들어갈겁니다. 한국돈 약 600만원인데 님 대학 등록금은 별도죠. 한국도 일년이 한번? 년간 1억은 잡아야 해요.
    현실적으로 10년을 F1비자로 버티긴 거의 불가능하고 버틴다 해도 대학갈때까지 10년 데리고 있으면 10억 듭니다.
    더구나 영주권 없으면 대학 졸업해도 취업도 힘듭니다. 아이비에서 학위 받고도 한국 돌아가는 학생 해마다 한트럭입니다.

  • 15. 솔직히
    '19.7.11 4:54 PM (121.157.xxx.135)

    저는 절대 비추합니다
    저희 언니가 기러기했었는데 너무 힘들어보였어요. 아프기도 많이 아팠고..지금은 돌아왔는데 얻은건 질병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0544 [JTBC탐사기획 스포트라이트] -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그후 ㅇㅇㅇ 2019/07/11 1,122
950543 일본 도쿄에서 '후쿠시마 농산물' 판매전.jpg 1 2019/07/11 1,613
950542 유승준의 최종목적은 중국 13 .... 2019/07/11 7,244
950541 삼성폰 사진저장법 4 감사 2019/07/11 922
950540 양양하조대 갑니다 근처 맛집좀~ 2019/07/11 918
950539 전복장조림 얼려도 되나요?? 2 ㅇㅇ 2019/07/11 1,129
950538 발목근육 파열이 안 나아요ㅜㅜ 6 2019/07/11 2,047
950537 오늘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 2 망중한 2019/07/11 1,920
950536 서클렌즈 끼시나요? 7 .. 2019/07/11 1,443
950535 '죽음의 강'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까지 8 ㅇㅇㅇ 2019/07/11 1,242
950534 X-ray 실 바깥은 괜찮을까요 8 궁금 2019/07/11 1,420
950533 치과치료가서 빵터지고 왔어요 ㅎㅎ 6 .. 2019/07/11 5,998
950532 문어 삶은 물 버리나요?? 7 찡어찡어오징.. 2019/07/11 4,067
950531 만원짜리 기분전환용 원피스예요~~ 8 ㅎㅎ 2019/07/11 4,775
950530 고2아이가 공부를 잘 못해서 맘이 무거워요 12 2019/07/11 4,415
950529 구청일자리센터에 제출하는 이력서에 대한 문의요. 4 ... 2019/07/11 1,627
950528 나이 드니까 한끼만 굶어도 6 :::: 2019/07/11 3,630
950527 핸드폰으로 검은 화면에 글씨 띄우려면 어떻게 해요? 7 ㅇㅇㅇ 2019/07/11 5,428
950526 친정엄마까지 알아버렸어요 30 :: 2019/07/11 32,690
950525 바디워시 바디로션 동일제품 추천 2 8888 2019/07/11 1,323
950524 750만 한국관광객이 먹는 일본산 식자재 재배현장 사진 4 끌어올립니다.. 2019/07/11 2,359
950523 데이타로 티비보면 데이타많이 소진될까요? 2 ㅠㅠ 2019/07/11 896
950522 (컴앞대기) 전 대통령이라도 박근혜나 이명박 꿈은 흉몽인가요? 4 이거 실화냐.. 2019/07/11 952
950521 닭 연골 먹고 관절염 좋아지신 분 계시나요? 10 의사 주장 2019/07/11 3,021
950520 일본관련: 일본 번역책이 너무 많아요 14 그럼 2019/07/11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