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은 '8천 원 VS 1만 원' 적절한 최저임금액을 두고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8,350원이다. 노동계에서는 올해보다 1.9% 상승한 시급 1만원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경영계에서는 올해보다 4.2% 내린 8,000원을 주장하고 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주휴수당 포함해서 (월)174만원, 주휴수당은 안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빼면 150만 원대"라면서 "4,000~5,000원이면 월급 80만~90만 원이라는 건데 이건 자영업자나 중소기업도 바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안 소장은 "노동자나 국내소득이 너무 줄어들면 소비를 아예 안 한다. 그러면 경제가 안 굴러간다"며 "임금을 올려야 내수 활성화나 경제 활성화가 된다, 이건 문재인 정부에서 이야기 한 것이 아니고 이미 박근혜 정부 때 돈이 도는 경제민주화 그다음에 임금주도 경제성장을 이야기했다는 것, 다시 한번 환기해드린다"고 짚었다.
니 자식부터 그 돈 받고 일하라고 해보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