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1 국어성적 올리는 방법

고등국어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19-07-09 20:37:03
혹시라도 고1 국어성적 올리는 방법 있을까요?
학원은 작년 12월 부터 다녔어요
학원서는 잘가르쳐준다네요
내신대비도 잘해주고요
근데 점수가 ㅠㅠ 국어시험이 어려웠다고는 합니다만
등급이 진짜 안나옵니다
더군다나 국어를 가장 못했는데 이학교 국어만 수행비중이 50프로나 됩니다 다른주요과목은 40프로구요
수행도 못해서 10점이나 깎였대요
한숨 나오는데 국어특강 방학때 있더라구요
모의고사 대비.내신 문법 특강등
아이는 제대로 공부하는법을 모르는거 같아요
저는 특강보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좀더 가지고 인강으로 해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아이가 문법은 또 이상하게 잘해요
국어문법만 잘하는데 이런경우 어떤식으로 공부해야 효율적이고 조금이라도 좋아질까요?

IP : 211.244.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9 8:51 PM (39.7.xxx.189)

    수행은 과제 프린트물이 있을거에요
    무조건 달달 외워야해요 주관식 답을 줄줄 적을 정도로....

    내신도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말씀하시는거 놓치지말고
    책에 다 필기하라 시키고 나눠주는 프린트물도 다 외워야
    합니다 전년도 내신 시험지를 구해서 그것도 참고해서
    보게 하구요

  • 2. 수행
    '19.7.9 8:58 PM (211.244.xxx.184)

    수행 배점이 20점짜리 두개 조별 토론.작가 신문만들기
    포트폴리오 10점이래요
    조별 토론서 잘못해 점수 많이 깎였고 작가신문만들기에서도 깎였답니다 ㅠㅠ
    프린트물 외우고 시험처럼보는 수학 과학 역사 영어는 수행 만점이구요
    글쓰기 만들기 발표 토론같은걸 못하는거죠 ㅠㅠ
    이런건 오히려 점수 잘주는 시험같은데 늘 중딩때도 이런곳서 점수를 왕창 깎였어요
    책 필기한거 다 외우고 프린트물 외우고 학원 시험대비 문제집양이 엄청 많았는데 다 풀고 개별 부족부분 따로 불러 개개인 보강해줬구요
    핑계인지 가르친건 별로 없었으면서 문제만 어렵게 낸다고 투덜거려요 본인은 늘 어려운거죠 ㅠ공부 제대로 안한 학생이 대는 전형적인 핑계
    80점정도가 1등급컷이래요 수행 합치기전 지필점수는요
    그럼 어려운건가요? 중간난이도인가요?
    수행땜에 등급이 더 하락할거 같아요

  • 3. ㅇㅇ
    '19.7.9 9:11 PM (39.7.xxx.189)

    80점이 1등급컷이면 많이 어려운 학교네요
    다음 시험은 전년도 시험지를 구해서 어떤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보고 분석해보라 하세요

  • 4. 학원
    '19.7.9 9:20 PM (211.244.xxx.184)

    전년도 문제며 주변학교 문제도 족보닷컴서 구해 다 풀었어요
    작년건 하나 틀렸나 그랬거든요
    족보닷컴서 학교유형 예상기출문제도 풀었구요
    국어샘이 새로 올해 오셨대요
    80점 1등급컷이면 어려운건 맞나봐요

  • 5.
    '19.7.9 9:22 PM (211.206.xxx.180)

    특강은 별로.
    내신 문법을 잘한다는 건 확실한 개념의 암기는 한다는 소린데..
    왠지 독해력 비문학쪽이 약할 것 같습니다.
    아이 시험지 틀린 걸로 어떤 부분이 약한지 학원쌤과 상담해 보세요.

  • 6. 독해력
    '19.7.9 9:28 PM (211.244.xxx.184)

    독해력 비문학쪽 약한거 같아요
    뭘 공부해야 할까요?
    방학동안 예비매삼. 매삼시리즈 다 풀고 국어의 기술0도 조금 봤어요
    인강은 혼자 스스로 어려운것 같은데 방학동안 교재라도 추천 부탁해요
    하려는 의지는 있는데 방법을 잘몰라 비효율적으로 공부해요

  • 7. Ebs
    '19.7.9 9:39 PM (116.125.xxx.203)

    윤혜정 샘의 나비효과

  • 8. 잘은 모르지만
    '19.7.9 9:41 PM (183.103.xxx.30)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보통3등급에서 잘하면 2등급이다가 재수하면서 슬금슬금 2등급에서 1등급, 어려웠던 작년 수능에서 1등급받고 그덕에 대학갔어요
    집앞에 대형서점이 있었는데 야자 마치고 오늘 길에 서점에서 몇십분 폐점되기전까지 급히 읽고 싶은 소설을 읽었대요. 문제집사러 갔다가 읽기 시작했는데 재미가 붙어서 짧은 시간 집중해서 읽다보니 시험때 본문도 눈에 들어 왔대요
    과외보다 자기에겐 집중해서 책읽기가 더 도움이 됐답니다.
    공부안하고 소설책읽는다고 야단맞을까봐 더 집중해서 빨리 읽었대요
    1학년이니깐 더 도움될까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9834 노무현대통령님 합성한 유튜브 아직도 있네요 5 벌레퇴치 2019/07/09 665
949833 다이어트하면 기운없는 1 765 2019/07/09 1,524
949832 아가씨한테 자리 새치기 당했는데 뭐라했어야 했을까요? 12 .... 2019/07/09 4,265
949831 연예인 물건은 사고 싶지 않네요 3 자본 2019/07/09 2,757
949830 전세준집 수리비용이요 2 ㅁㅁㅁ 2019/07/09 1,441
949829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재밌나요? 5 티비 2019/07/09 1,667
949828 보험관련 질문입니다 7 궁금 2019/07/09 801
949827 AP 스코어 리포트에 학교 코드가 잘못되어 있을 경우 3 큰일이에요 2019/07/09 676
949826 저는 나이드니 증여해주시는 부모님보다 1 ㅑㅑ 2019/07/09 4,943
949825 화사 얘기가 나와서..저는 화사가 신기해요 57 . . 2019/07/09 28,708
949824 [펌]조선일보 근거로 북한 유출설 주장하는 일본 자민당 7 초5엄마 2019/07/09 1,213
949823 서랍장 추천 해주세용 ... 2019/07/09 466
949822 갑자기 발이 미치게 시려요ㅠ 10 40후반 2019/07/09 2,368
949821 시몬천 박사, 3차 북미 정상 회담은 성공적인 회담 light7.. 2019/07/09 557
949820 노견 케이지 11 오늘도 2019/07/09 1,805
949819 서초구청, 민원 뭉개더니..잠원동 사고 나자 '공사 중지' 6 망테크 2019/07/09 2,084
949818 원피스를 사러 아울렛에 갔어요 8 좋으니 2019/07/09 4,840
949817 11시5분 MBC PD수첩 ㅡ 유령의사, 수술실의 내부.. 6 본방사수 2019/07/09 2,180
949816 삼성이나 박항서감독은 베트남서 빨리 나오시길 3 ㅇㅇ 2019/07/09 2,962
949815 수학의 정석 상,하,1,2, 미적분을 사가야하는데요 3 수알못 2019/07/09 1,887
949814 헬리오시티 상가 공실 현황 14 ..... 2019/07/09 8,325
949813 한석규와 홍학표 11 0 2019/07/09 5,125
949812 일본에도 한국 식품이나 의류점이 많아가요? 12 궁금이 2019/07/09 1,784
949811 불륜이렁 폭력은 별개잖아요 39 논점 2019/07/09 4,835
949810 새싹보리 괜찮나요? 8 유기농 2019/07/09 3,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