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뭘 해서 먹고 살 수 있을까요?
중견기업 비서로 일하다 출산 후 전업이 됐어요.
중국어 전공했지만 오래 안쓰니 다까먹고..
중국어나 영어나 여행가서 헤메지 않을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다시 어학공부해서 따라잡아 관련일 하는게
제 목푠데 할 수 있을까요?
경계성 자폐스펙트럼 6살 아이 키우느라
제 시간이 거의 없어 답답하네요.
고부갈등으로 이혼을 고민하고 있어
경제력을 갖추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애 봐줄 사람만 있다면 좋겠는데....
1. ㅇㅇ
'19.7.9 6:35 PM (14.41.xxx.56)요즘 집에서 영어 중국어 개인레슨 많이 해요
초등부터 중국어 시키거든요
소문만 나면 대기업 연봉 안부럽던데2. 원글
'19.7.9 6:38 PM (39.7.xxx.45)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재직 중에 어학당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교사 제안을 받았었는데 누군가 가르친다는게
적성에 안맞다 판단해(해보지도 않고)
거절했는데.. 절박한 상황이면 가능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3. ..
'19.7.9 8:07 PM (122.35.xxx.84) - 삭제된댓글포토샵 배우셔서 구매대행 판매요
가능성 클거에요4. ㅇㅇ
'19.7.9 8:41 PM (49.142.xxx.116)중국교포 조선족들이 워낙 많이 들어와있어서 중국어 한국어 뭐 2개국어를 네이티브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
중국어쪽으론 크게 희망이 없어보여요.5. 원글님
'19.7.9 9:43 PM (175.209.xxx.73)남편에게 문제가 없다면
고부갈등으로 이혼하기는 안타깝네요
게다가 경계성 아이를 어떻게 혼자 케어하시려구요
고부갈등은 사실 시간이 지나면 암것도 아닙니다.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난장을 쳐봐도 결국은 며느리 승이에요
남편이 그나마 정상이라면 이혼은 하지마세요
시어머니는 몇년 지나면 옆집 할머니보다 안무서워요
벼르고있다가 나중에 되갚아주시면 됩니다.6. 흠
'19.7.9 9:54 PM (112.161.xxx.58)남편이 정상이 아니니 이혼하겠죠. 시모편을 드니 이혼이지 아니면 참고 살텐데요.
7. ..
'19.7.10 1:25 PM (110.70.xxx.109)타오바오 판매요
저도 들어가고싶은데 중국어 못해서 못 함 ㅠㅠ8. .....
'19.7.10 2:04 PM (175.198.xxx.30)지금 답답하시겠지만 당장은 뭐든 어렵겠네요..
경계성이면 등급을 못받으니 활보도 못쓸테고 그렇다고 시터를 구하기도 힘들거고. 보통 치료 다니느라 기관에 있는 시간도 길지 않죠.
현실적으로 지금은 일이년 아이 빡세게 끌어올려서 초등학교에 잘 입학시키는 걸 목표로 하는게 좋지 싶어요.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해서 잘 적응해주고 일반 아이들 다니는 학원도 다닐 수 있으면 그때부터는 시간내기가 좀 낫긴 낫죠. 방학이 길긴 하지만 돌봄교실도 있고...
HSK인가? 자격증 시험 함 보시고 높은 등급 따두는 걸 목표로 조금씩 해두시면 어떨까 싶네요. 참 중문과 나온 친구동생은 지금 한국어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한류덕분에 호황이라고... 외국어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가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49789 | 광활한 대자연 보려면 미서부 vs 호주 7 | ... | 2019/07/09 | 1,296 |
| 949788 | 고1 국어성적 올리는 방법 7 | 고등국어 | 2019/07/09 | 2,823 |
| 949787 | 이웃사촌이란 말 | 혹시 | 2019/07/09 | 568 |
| 949786 | 나 때문에 큰일이 벌어지는 것 같아 미안합니다 6 | 잔인한원숭이.. | 2019/07/09 | 3,147 |
| 949785 | 23.118.xxx.86 걸러야 할 아이피 2 | 토착왜구박멸.. | 2019/07/09 | 934 |
| 949784 | 폰 교체시 어플 먼저 깔고 데이터 옮기는 건가요? 5 | 스마트폰 | 2019/07/09 | 1,945 |
| 949783 | 중1국어 공부 4 | 국어공부 | 2019/07/09 | 1,464 |
| 949782 | 무선청소기 추천해주세요 4 | 추청 | 2019/07/09 | 1,757 |
| 949781 | 앞으로 한국인의 자존감을 깍아내리는 글이 있음 11 | ㅇㅇ | 2019/07/09 | 2,530 |
| 949780 | "KBS 태양광 보도 제작진, 허위보고 인정·사과 6 | 써글기레기 | 2019/07/09 | 1,505 |
| 949779 | 권여선의 레몬,이해가 안되는부분이 있어서요. 6 | 화요일오후 | 2019/07/09 | 1,887 |
| 949778 | 이런 물빠짐 망을 뭐라고 검색해야하나요. 5 | ... | 2019/07/09 | 1,042 |
| 949777 | 두꺼운 다리털 제모는 어떤 레이저기계가 좋은가요? 1 | .. | 2019/07/09 | 1,691 |
| 949776 | 주거래은행이 신한은행인데요.. 6 | ... | 2019/07/09 | 4,408 |
| 949775 | 대구] "손해 날 걱정 안한다" 진열장에서 사.. 12 | 어머머 | 2019/07/09 | 2,961 |
| 949774 | 펌)돌아가라고 강요당하는 후쿠시마 주민들 | 쪽바리들 | 2019/07/09 | 1,457 |
| 949773 | 금은 어디가서 팔면 되나요? 4 | ㅇㅇ | 2019/07/09 | 2,540 |
| 949772 | 사이즈요 | ㅠㅠ | 2019/07/09 | 343 |
| 949771 | 날씨 좋아서 정말 행복 7 | 123 | 2019/07/09 | 2,294 |
| 949770 | 인덕션말구요 하이라이프 어떤거 살까요? 8 | 머리아파요 | 2019/07/09 | 1,942 |
| 949769 | 만3-4세 자식 목욕시키는 동성아닌 부모에 대해서 13 | 49494 | 2019/07/09 | 4,899 |
| 949768 | '운 좋게도 한국전쟁이 일어나서…' 3 | 앵커브리핑 | 2019/07/09 | 1,286 |
| 949767 | (펌) 강제징용 피해자, 나 때문에 큰일이 벌어지는 것 같아.... 10 | 피해자가 가.. | 2019/07/09 | 1,469 |
| 949766 | 어디가 아픈걸까요?? 기운이.없어요 7 | .... | 2019/07/09 | 1,997 |
| 949765 | 음악을 톡으로 보내온 남자... 5 | 황당 | 2019/07/09 | 1,792 |


